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Ⅱ-가족음악극 `십이야`-2017.01.13 (금) ~ 2017.01.30 (월)세종M씨어터

[관우]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Ⅱ

’

서울시극단 기획공연가족음악극 <십이야>

2017.1.13(금)~1.30(월) 세종M씨어터

화~목 11시/ 금 19시 30분/ 토 14시, 17시/ 일 14시 (월공연없음)

*단, 1.27(금) 14시, 17시/ 1.28(토) 17시/ 1.29(일)~1.30(월) 14시, 17시 (공연시간 : 70 분 / 인터미션 포함)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예술감독 김광보 연출 김수희 각색 오세혁 음악 전송이 안무 은미진

무대 이창원 조명 김정태 음향 김경민 의상 이명아 소품 정윤정 분장 지병국 무대감독 장연희

조연출 전정욱, 윤영은 제작감독 이재진 기획 최상윤 프로덕션매니저 최나라 행정‧홍보 김수진 기획‧홍보지원 제나영, 임주희, 우리리

 시놉시스

어느 겨울날, 어느 마을에 이야기판을 벌린 광대들이 들려주는

유쾌, 발랄, 사랑스러운 이야기.

지중해에 위치한 섬 일리리아. 쌍둥이 남매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은 난파로 인해 일리리아 해변에서 헤어지게 된다. 동생 바이올라는 오빠의 옷을 입고 세바스찬을 찾아 헤매다가 섬의 영주인 오시노 공작을 만난다. 바이올라를 남자로 착각한 오시노 공작은 그녀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올리비아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 임무를 맡긴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오시노 공작의 사랑을 전하러온 바이올라에게 반해버리고 바이올라는 오시노 공작을 사랑하게 되면서 이들의 사랑은 꼬여가기 시작한다. 한편, 쌍둥이 오빠 세바스찬이 일리리아에 나타나고, 질투에 사로잡힌 또 다른 올리비아의 구혼자 말볼리오는 세바스찬에게 결투를 신청하는데.........

	김광보 예술감독 (現 서울시극단 예술감독) 연출-연극 <함익> <헨리4세 Part 1&Part 2 -왕자와 폴스타프> <나는 형제다>, <프로즌>, <여우인간>, <사회의 기둥들>,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줄리어스 시저>, <M.Butterfly>, <은밀한 기쁨>, <스테디 레인>, <동토유케>,　<그게 아닌데> 외 연출-뮤지컬 <신과 함께>, <불멸의 사랑>, <햄릿>,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로미오와 줄리엣>, <바람의 나라>, <베르테르> <Love&Luv>
	김수희 연출 (現 극단 미인대표) 작/연출 <너를 향해 활짝> <어디가세요 복구씨> <당신의 손> <자웅이체의 시대> <더 위너> <B사감은 러브레터를 읽지 않는다> 외 연출 <황혼> <옆에 서다> <창신동> <섬> <다시오적> <10분 연극프로젝트> <싸우는 여자> <공장> <사심없는 사람들> <소년 B가 사는 집> 외
	오세혁 각색 작 <괴벨스극장> <보도지침> <지상 최후의 농담> <게릴라 씨어> <레드채플린> 외 연출 <나무 위의 고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라흐마니노프> <늙은 소년들의 왕국> <한 번만 좀 때려볼 수 있다면> 외 각색 <톡톡> <헨리 4세 Part 1&Part 2-왕자와 폴스타프> <템페스트> <오셀로> 외

다시 돌아온 가족음악극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서울시극단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Ⅱ- 가족음악극 <십이야>”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1월 13일(금)부터 1월 30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Ⅱ - 가족음악극 <십이야>” 공연을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겨울방학 기간 가족을 대상으로 이어지는 서울시극단의 기획공연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2015년-2016년 겨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가족음악극 <템페스트>를 공연하며 쉽고 흥미로운 접근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보이는 가족음악극 <십이야>는 쌍둥이 남매가 펼치는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표현하는 무대로, 유쾌한 광대들이 등장인물로 변하여 이야기를 전달하는 흥미로운 접근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유쾌한 광대들이 전하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

쌍둥이 남매로 인한 혼란이 일어나는 희극적 상황을 전개하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 낭만 희극 <십이야>는 사랑을 주제로 한다. 이번 서울시극단이 선보이는 <십이야>는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라는 부제에 맞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데 중점을 둔다. 바이올라와 세바스찬 쌍둥이 남매로 인하여 일어나는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다양한 음악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극의 풍성함을 더하며, 배우들이 극 사이사이 부르는 노래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고전작품에 윤활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유쾌한 광대들이 <십이야>의 등장인물로 변하여 이야기를 전한다는 흥미로운 각색은 쉽고 흥미로운 접근으로 셰익스피어 작품이 가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보다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창작진들이 대거 합류하여 깊이 있는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재기발랄하게 해석하였다.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수희 연출을 필두로 <템페스트>에 이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오세혁 극작가의 사랑스러운 각색과 함께 전송이 음악, 은미진 안무, 이창원 무대, 이명아 의상, 정윤정 소품 등 젊은 창작진이 전하는 사랑스러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 ‘언어 마술사’ 셰익스피어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어 자막, 스터디 가이드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 원작의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고 풍부한 이해를 돕고자 영문자막과 어린이 관객들의 작품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터디 가이드를 제공한다. 생생한 무대 위 장면을 보면서 동시에 원어 대사로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소 셰익스피어 작품에 관심이 많은 관객 뿐 아니라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 관객들에게도 반가울 소식이다.

□ 1월 13일(금) 오후 3시, 어린이 기자단이 함께하는 프레스콜 개최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취지에 맞추어 서울시극단은 1월 13일(금) 오후 3시에 진행 예정인 프레스콜에 미래 기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경기도 꿈나무 기자단 등 약 60여명의 어린이 기자들을 초청하여 누구보다 먼저 <십이야>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김광보 예술감독, 김수희 연출, 오세혁 각색 등 주요 제작진이 참여하는 Q&A 자리를 마련하여 실제 기자들과 함께 취재 현장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어린이 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서울시극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theatre)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자녀 모두 참여하면 좋을 기회다.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asp?performIdx=25242&performCode=smpd1512211704001&menuNum=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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