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의 SOHC 와 DOHC의 비교
1. 정의
SOHC(single overhead camshaft)엔진은 밸브를 1개의 캠축으로 개폐하는 것을 말하며 DOHC(double overhead camshaft)엔진은 흡입, 배기밸브를 각각의 캠축으로 개폐하는 것으로 흡기용 캠축과 배기용 캠축을 별도로 설치하여 각각의 실린더마다 흡기밸브 2개와 배기밸브 2개를 장착하여 흡입효율을 더욱 향상시킨 엔진으로 트윈캠 엔진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DOHC(double overhead camshaft)엔진은 1개의 실린더에 4개의 밸브가 장착되어 흡입효율을 향상시켜 출력이 증대되게 된다.
2. 개발배경
기존의 엔진은 흡, 배기밸브가 각각 한 개씩 장착되었으나 엔진이 점차 고성능화 되어감에 따라 운전속도도 점차 증가하게 되었고, 엔진이 고속운전 되어감에 따라 밸브개폐가 불안전하고 흡입효율이 저하되어 고성능 엔진개발의 필요성이 증가되어 이의 해결을 위해 DOHC를 개발하게 되었다. SOHC에서는 엔진회전수를 빠르게 되면 할수록 흡입밸브가 열리는 시간이 짧아져 실린더에 흡입되는 혼합기량은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배기량은 작으나 차체가 큰 차량에 대한 선호(과시욕, 세제, 판매의 문제 등) 때문에 출력향상, 최대 토크향상을 이루기 위해 DOHC 가 개발되기 시작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배기량은 크나 차체가 작은 유럽 등의 DOHC의 필요성은 크지 않다.
o반구형 연소실
o구조가 간단 제작, 조정, 가격 면에서 유리
o중 저속에서 연비 유리
그래서 B-class 에도 SOHC 가 채택되있습니다.
허나 현대가 따라올수 없는 스바루 같은 박서 엔진 수평대향형 구조 같은
수직 구조에 비해 유리합니다. B-class 는 -40도라 (짐작) 생각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알겠조. 이렇게 설계과 되니 무제 중심이 좋아져서 안정적인 운전을 선사하게 되는것입니다.
B-class 라인업
B150.170.200.turbo
180 200 CDI
총 6가지가 있습니다. 터보모델도 한정판으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면 좋았을거란 생각도합니다.
AMG 휠이 기본으로 들어가니까요. 블로우밸브도 바꿀수있구요.
2리터 엔진으로 자연흡기엔진이며 CVT 무단변속 7단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뉴얼로 운행시 초반 응답성이 좋은편이며 5단에서 190km 밀어붙힙니다.
그래도 2단이 남는다는.. 단 마력이 136마력으로 아쉽습니다.
터보였다면 .. 연비는 포기해야겠지만요.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습니다.
중고로 구입해서 달리면서 느낀점은 CUV 로서 지상고가 높은데도 불구 상당한 안정감있는 주행성능에
빌스테인 시명 서스 아이바크 써본 사람으로서 오.. 별 차이가 없을 정도인걸 하는 혼잣말을 하였거든요.
단 120km 불안 불안 해짐 당연 차이는 한계점까지 몰고가면 나타나겠조.
어느정도 운행중이라는 것을 감안.. 근데 이상한건 2007년식과 10년식 서스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2007년식이
더 쫀득한 느낌을 받은 사람은 저뿐일까요? 바로 느껴졌었습니다. 10년식이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싫습니다. 17인치에 런플렛 타이어가 들어가 있구요.
ESP on off 스위치가 없는것은 스마트 포투와 똑같습니다.
배터리 보조석 아래 있는것도 똑같네요. 공간 활용과 무게중심 땜에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원래 초기 물량은 서스펜션이 상당히 하드했다고합니다.
근데 지금 수입량은 소프트서스펜션으로 바뀌어서 들어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빌스테인 오리지널 독일제품을 써본 1인으로서 정말 최고의 성능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족도 없는데 패밀리카를 선택한 이유는..
한번에 돌아나가는 GLK도 있는데 B-class는 한번에 돌아나가지 못합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서이조.
따라서 뒷자리도 넉넉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거 타다 골프타면 후덜덜 내다리 내다리 저려 저려 비명을 지를거 같습니다.
연비는 100k 당 5.9 까지 찍었습니다. 보통 타이트한 주행을 할경우 시내 주행 8~10k 나오며
고속도로시 타이트하게 운전하면 12정도 나옵니다. 크루즈를 켜고 운행시 15 K 나오니 뭐 두마리를 다잡은 꼴입니다.
구형과 차이점을 말씀드려 봅니다.
신형과의 차이를 나열합니다.
1. 핸들의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2. 사이드브레이크의 그립감이 좋았습니다.
3. 기어봉의 마감처리가 약간 기존에 비해 달라보였습니다.
4. 계기판의 시인성이 이상하게 좋다고 느껴집니다.
5.휠의 디자인이 훨씬 날카롭게 다듬어져 있습니다.
6. 리어 안테나가 숏안테나로 대체 되었습니다.
7. 오디오가 신형으로 6단 cd 체인저로 바뀌었습니다.
8. 블루투스 지원
9. 안에 내부 무드등 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10. 프론트 범퍼과 바뀌었습니다. 남성스럽게
11. 사이드미러가 개선되었습니다.
12. 리모콘 키가 바뀌었습니다.
13. 컵홀더가 바뀌었습니다.
14. 프론트 파워아울렛 단자가 됩니다.
15. 자동주차 시스템이 추가 되었습니다.
16. 파노라마루프 구형과 동일 2011년형부터 오픈 가능
정말 매력있는 차 . 구매하라 적극 권하고 싶어요.
벤츠의 감성은 여기저기 묻어납니다.
이상 마군이 였습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드디어 올라왔군^^ 마군의 마이비 시승기~~ 잘 읽었어~~
네 감사요 형님 ㅋ
DIY뿐 아니라 시승기를 보면서 느낀건
세심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정돈된 글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영도님 ㅋ
오우~!! 정말 애정이 묻어나는 글 같습니다
네 ㅋㅋ 좋아합니다. ㅋ
연비는 너무 짧은 거리를 찍어놓으셔서...수십키로 정도 평균 연비가 저정도 나와야 의미있지 않나요? 내리막에서 리셋하고 탄다면 연비 5점대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네 담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저는 일산에서 군산 다녀오면서 6.2정도 찍었습니다~~~
역시 마군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마이비에 정이 푹 ~~~^^!! 묻어나는 글같아요 잘보고갑니당!
감사합니다. ^^
좋은데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년형부터 선루프가 오픈되는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1형 오픈 선루프 주문계약으로 2개월 기다렸다 인도받았는데, 그 이상의 가치를 충분히 합니다.
신형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은 꼭 참조하셨음 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