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의 여정입니다. (총거리 2877km)
지난번에 이어 오늘은 지도상에서 1번 세크라멘토에서
5번 크레이터 레이크까지의 모습입니다.
지도에서 찾아보세요 1번이 어딧고 5번은 어딘지~
세트리멘토 도심을 벗어나 교외를 달리면 끝없는 넓은 벼농사 짓는 논들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이 미국이 먹고 남으니 그쌀을 자동차대신
쌀과 고기를 사달라는 것입니다.
이 농사짓는 농부들은 공화당의 근간입니다
그러기에 부시 대통령은 자길 대통령으로 밀어준
농부들의 요구를 안들어줄수가 없습니다.
끝없는 들에 이름모를 작물들입니다
5월달에 여행을 했는데 아직 모를 내지 않은 곳이 있더군요
넓은 목장에 평화로이 풀뜯는 소들입니다
여러분들 오리브나무를 아세요?
오리브나무 입니다
오리브도 역시 가을이지나 초겨울이면 까맣게 익어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이제 막자라 몇년후엔 생산할 과수나무들
휴게소 옆에 이름모를 열매가~
벗꽃종류 같아 보였습니다.
샤스타 레이크 (지도에 2번) 입니다
역시 물이 많이 부족한것을 실감하실것입니다
저수지 옆언덕에 물빠진 흔적이 너무 큽니다.
그런걸 모르는 오리는 한가롭게 가족의 화목을 다집니다.
이사진은 저쪽 오리들을 잘보이게 확대한것 입니다
여기에서 사스타레이크의 역할을 설명하지 않을수가 없군요
이호수가 얼마나 큰지 아세요?
1400km 저 남쪽에 LA까지 이물이 갑니다
그 먼거리를 수로를 따라 흐르면서 그 넓은 논과 과수원과 밭들에 작물를
기르며 가정용식수를 제공합니다.
그 시설이 참으로 대단하다는것 여기에서 설명합니다
9.11 사태때 이곳 서부 지역에선 이 수로를 지키는것이 큰 작전 이었습니다
수로에 독약을 넣는 날이면 가주인구가 전멸하니 말입니다.
그 유명한 마운트 샤스타 (지도 3번) 입니다.
높이도 14162ft(4292m)으로 많이 높습니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풍부한 수자원은 들을 적시면서
남으로 남으로 흘러 갑니다
달리는 버스속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제 Crater Lake가 있는 산으로 접어 듭니다.
목장에 스프링쿨러입니다
전기로 저 물체가 서서히 움직여 적당한 물을 줍니다
저 광활한 목장에 풀먹고 자란 소들에게 무슨 광우병?
그날 여행객의 1/3은 한국에서 온분들인데
그분들입에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여행그당시 한국에선 광우병 소고기 수입으로 날마다
데모를 할당시 였습니다.
산정상을 향해 달립니다.
첫댓글 도시를 벗어나 산야로 나오셧군요 멋있고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사진이 잘나와 직접 현지여행하는 기분입니다즐겁씀니다
청예님 반갑습니다.몇번에 걸쳐 여행사진을 올릴 겁니다. 아마 어머한 모습 사진으로 보실것입니다.
기대 기대하고 고대하겠읍니다 여행소식으로 즈거움을 얻는것도 행복의 일부입니다
수고 해 주신 만큼 보는이의 기쁨은 배가됨니다
2탄 즐감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백화산님 이걸 행복이라 해야 합니까 이케 안방에 앉아서 켈리포니아에서부터 마운트 샤스타 까지 보여 주시는 백화산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건 분명 공짜 이겠죠 근데 참 궁굼한개 딱 한개 있싸옵니다 분명 버스 안에서 백화산님게서 카메라를 드리대고 찍사을 허신것 같은디여 저`우인도 앞에 빨간 저고리 악쎄사리같은거 그니까 장농에 걸어 놓은것 이거 혹씨 백화산님게서 운전수 아자씨헌티 하신건가여 지금 테프 돌리느라고 대가리 빵구 나겠씁니더 ㅠ
단미님 안녕하세요 꽁자 구경 찬찬히 많이 하세요 이사진들중엔 버스속에서 찍은것이 많습니다 버스앞좌석 손님들에게 특별히 허가 받아 찍어서 모두에게 나눠줄것 그리고 단체사진 책임지고 찍어주기로 하고 앞좌석을 허가 받앗습니다 그리고 또 미안해서 커피도 사드리고 ㅎㅎㅎㅎㅎ 그런데 여자분은 달러요 왜 그런것이 관심이~~ 아녀요 저 운전 기사가 중국인 인데 가이드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편리 하지 않앗습니다.아마 중국인들도 저런걸 좋아하나봐요
백화산님 과거에 촬영감독이었습니까
광활한 대지에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가축들
그리고 마운트 샤스타의 운무가 산허리를 감싸면서
유유히 흘러가는 하늘의 풍경은
대자연의 신비함으로 햇빛의 시야를 시원하게 만드는군요..
또한 샤스타레이크 세월의 강물은
찬란한 태양의 빛을 받아 천상의 마을에서
유유자적하게 노닐고 있는 오리가족들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가 아니겠습니까
멋진 미국이 정취
노래 또한 끝내줍니다...
덕분에 감상잘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고운꿈 꾸시길 바래요..
햇빛님처럼 감동하시는 분 때문에 저는 더욱 신나고 힘을 받습니다 보고도 감동이 없는분들에게는 미안해요 어찌 해드려야 감동이 될지~!!
야 이 써글인간아 당신은 우쩨서 이 단미뒷통수만 따라 다니면서 백화산님 눈가리를 흐리게 허는데 @@ @@ 백화산님 절때 햇삐시는 이단미보다 못난이거든요 어제 정형 수술이 끝났따고 이 단미한테 보여 주었든데 꼭 선풍기 아짐니 처럼 더 이상은 못해요 죽어도 못해요 그럼 백화산님만 믿고 가니더 깍쟁이님도 생각이 납니더 이런 멋진뇨자 만난적 있나여 세계를 일주 하셔도 보기 힘들껍니더 이런 저도 괴로워요 괴로워 괴로워서 못살겠어요
참으로 광대한 나라 입니다. 가만 앉아서 북부 캘리포니아..오리건 주를 볼 수 있어서 좋군요. 70년대 로스엔젤레스를 거처 인디애나 인디내폴리스에 있는 미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컴을 공부 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컴 교육기관이 총무처 한곳 있었는데 미국으로 갈 수있었지요. 미군이 대부분이였지만 외국군이 제법 있었는데 시험 지옥 이였습니다. 국가명예 때문에 매주 외국군에게 주워지는 미국내 각지 여행..한번 밖에 못 갔습니다.
다이정님 일찌기 알아 뵈었습니다 대단하신 실력가인줄을~ 그렇게 어렵던시절 유학수학하신 조국의 인제가 아니겠습니까? 후배들 열심히 길러 님과 같은 인제양성에 힘써주세요 그시절 얼마나 구경하고 싶었겠습니까 하지만 모든걸 접고 공부에만 열중하신 그태도 그것이 바로 애국아니 겠습니까?
늘버스 앞좌석을 양보밭아 앉으시나봐요....일번은 맨 밑지점인거같은데 번호가 어디 같나봐요....아주 멋진 설명과 아름다운사진 그리고 감미로운음악...정말 잘감상 했읍니다...미국지도라 그런지 다 영어로 써있네요.....참 광활하다는 느낌이....
운교님 안녕하세요 꼬릿글 감사합니다 늘은 아니고 가이드 옆자릴 제가 부탁하지요 부부가 가면 되지 않지만 저혼자 갈땐 쵤영을 위해 가능하면 자릴 부탁합니다
멋진 촬영기법으로 한결 돗보이네요. 말씀대로 올리브 나무(? 마치 선인장 같아 보여서 ㅎ ㅎ) 처음 입니다.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크긴 엄청 큼니다.^^
서부쪽은 생소 한데 잘보고 갑니다...많이 다니시고,좋은사진 많이 올려주셔요..얼마전에 저도 다녀왔지만 참 광대한 나라라는것,볼모땅이 별로 없다는것,자원이 풍부한,축복의 땅이라는 사실이 더 놀랬습니다...원래 주인은 따로 있는것을요...ㅎㅎ
멋진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꼭 그곳에 한 번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방에 가만히앉아 너무좋은 구경을 할수있다는건 커다란 행복이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