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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9% 상승세이다. 풍국주정(023900)+6.52%, MH에탄올(023150)+4.15%, 한국알콜
2. [김준철의 와인이야기] 주정(酒精) 그리고 희석식소주(稀釋式燒酒)란?
3. 친근한 막걸리, 국내 넘어 다시 한류 날개 달까?
4. 4. [주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 상승세이다. 풍국주정(023900)+6.60%, MH에탄올(023150)+4.69%, 한국알콜
5. 공매도 많은 종목- 한국알콜 -이제 상승할 일만 남았네 사서 갚아야 하니까
6. 한국알콜 외인 6일 연속 순매수 -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은 종목
7. 감사보고서 제출-이익 증가 318억-->510억
7. 감사보고서 제출
[지배회사 또는 지주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감사의견 및 재무요건]
구분 | 당해 사업연도 | 직전 사업연도 |
1. 연결 감사의견 등 | ||
-감사의견 | 적정 | 적정 |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여부 | 미해당 | 미해당 |
2. 감사의견과 관련 없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기재여부 | 미기재 | 미기재 |
3. 연결 재무내용(원) | ||
-자산총계 | 494,425,083,176 | 437,078,589,145 |
-부채총계 | 113,443,345,150 | 102,630,966,411 |
-자본총계 | 380,981,738,026 | 334,447,622,734 |
-자본금 | 10,802,880,000 | 10,802,880,000 |
4. 연결 손익내용(원) |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 371,740,813,157 | 291,435,152,495 |
-영업이익 | 56,103,774,160 | 33,099,997,967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67,060,557,198 | 43,915,006,499 |
-당기순이익 | 52,383,907,493 | 32,051,476,853 |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 50,995,571,253 | 31,803,103,303 |
5.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단위 : 사) | 2 | 2 |
6. 주요종속회사 수(단위 : 사) | 1 | 1 |
[개별/별도재무제표 관련 감사의견 및 재무내용]
1. 감사의견 및 재무내용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가. 감사의견 등 | ||
-감사의견 | 적정 | 적정 |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여부 | 미해당 | 미해당 |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등 여부 | 미해당 | 미해당 |
나. 감사의견과 관련 없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기재여부 | 미기재 | 미기재 |
다. 주요 재무내용(단위 : 원) | ||
-자산총계 | 370,350,323,497 | 324,588,967,773 |
-부채총계 | 43,239,850,381 | 34,067,360,708 |
-자본총계 | 327,110,473,116 | 290,521,607,065 |
-자본금 | 10,802,880,000 | 10,802,880,000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 296,324,599,050 | 240,070,313,971 |
-영업이익 | 50,638,666,358 | 31,702,008,741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51,867,812,285 | 32,690,967,242 |
-당기순이익 | 40,255,999,713 | 23,388,846,803 |
2. 회계감사인명 | 동현회계법인 | |
3. 감사보고서 수령일자 | 2021-03-23 | |
4. 연결재무제표 제출대상 해당여부 | 예 | |
5.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1. 상기 재무제표는 K-IFRS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2. 외부감사인이 감사종료 후 당해 법인에 제출하는 감사보고서상의 재무제표는 주주총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된 재무제표가 아니므로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관련공시 | - |
[자본잠식률] (단위 : %, 원)
구분 | 당해사업연도 | 당해사업연도 반기 |
자본잠식률(%) =〔(자본금-자기자본)/자본금〕×100 | - | - |
자기자본[지배회사 또는 지주회사인 경우에는 비지배지분 제외] | 373,024,239,419 | 355,290,988,142 |
자본금 | 10,802,880,000 | 10,802,880,000 |
[최근 3사업연도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 (단위 : %, 원)
구분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전전사업연도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자기자본)×100(%) | - | - | - |
- | - | - |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 - | - | - |
자기자본[지배회사 또는 지주회사인 경우에는 비지배지분 포함] | 380,981,738,026 | 334,447,622,734 | 294,138,683,398 |
[최근 4사업연도의 영업손실] (단위 : 원)
구분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전전사업연도 | 전전전사업연도 |
영업손실(지배회사인 경우에는 별도재무제표, 지주회사인 경우에는 연결재무제표) | - | - | - | - |
[손상차손비율 50%이상 해당여부]
손상차손비율 50%이상 여부 ※손상차손비율(%) = [해당사업연도 매출채권이외의 채권에서 발생한 손상차손 누계액/자기자본]x100 | 아니오 |
6. 한국알콜 외인 6일 연속 순매수 - 상대적으로 오르지 않은 종목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3월 02일 10시 15분 현재 한국알콜(017890)은 전일 대비 1.16% (현재가 13,050원) 상승했고, 외국인이 최근 6일 연속 순매수(누적 16.90만 주, 잠정) 행진을 하고 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그래프] 주체별 매매동향 (잠정)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수 있음 [표] 거래원 상위(10:15 기준)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5. 공매도 많은 종목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 해제 기한을 연장키로 결정한 가운데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로 신고자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당초 금융당국이 3월15일 기한인 공매도 금지 기간 종료에 맞춰 해제 의지를 밝힌 만큼 공매도 잔고를 유지해 온 기관투자자의 포지션 변동이 전망된다.
3일 한국거래소 공매도포털에 따르면 공매도 잔량 대량 보유자로 신고한 기관투자자는 모두 133개(종목 중복 포함)다.
최근 한 차례 조정을 받은 뒤 3100선을 회복한 코스피에서는 38개, 코스닥에서는 95개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기관은 6개다. 메리츠종금과 안다즈자산운용, 한양증권이 일부 종목에 대해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로 신고한 상태다.
이를 제외하면 127개 모두 외국인이다. 외국인 비중은 94.7%에 달한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 고위정청협의회가 공매도 금지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논의하며 ‘외국인 놀이터’라고 규정짓고 막판 점검에 나선 끝에 한 번더 연장키로 결정한 배경이다.
공매도 잔량 대량 보유자 공시 기관은 주로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크레디트 스위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 알려진 외국 금융사다. 현재 금융당국은 공매도 금지조치에도 불구하고 유동성공급자(LP) 및 시장조성자(MM), 증권상품(ETF·ETN·ELW) 유동성공급자(LP)의 헤지거래 호가 등으로만 예외적으로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는데 이를 감안해도 외국인의 공매도 포지션이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들이 공매도 포지션을 잡고 있는 종목을 살펴 보면 코스피 시장에선 두산인프라코어, 롯데관광개발, 삼성중공업, 셀트리온, 인스코비, 하나투어, 현대건설, 호텔신라, 현대건설, 휴비스 등이 눈에 띈다. 코스닥에선 KH바텍, 국일제지, 신라젠,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 생명과학, 에이팸, 케이엠더블유, 파트론, 한국알콜등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제도를 완비할 때까지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3월15일 기한인 공매도 금지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4. [주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 상승세이다. 풍국주정(023900)+6.60%, MH에탄올(023150)+4.69%, 한국알콜(017890)+1.63%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주정산업이란 각종 주류의 기초 원료인 순수 알코올을 생산하는 것을 말함. 우리나라에서 주정은 주류의 기초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원료, 식품보존용, 살균소독용, 추출용, 의약용 등으로 사용. 주정은 주로 곡물이나 서류 등 전분질 원료와 사탕수수, 과일 등 당질원료를 발효 후 증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정의 원료로 쌀, 보리, 밀, 고구마 등의 국산원료와 수입산 매니옥칩(타피오카) 등을 사용.
국내 주정산업은 국세청 면허제도에 의해 운영되며, 현재 총 9개의 주정사가 주정을 생산. 생산된 제품은 대한주정판매가 일괄 구매한 후 주류 제조사들에게 독점 공급하는 시장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주정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주정산업의 성장은 전방산업인 소주시장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임. 우리나라 소주시장은 주정에 물과 첨가물을 희석하는 희석식 소주가 대부분이기 때문. 주정업체들의 경쟁 요소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이 꼽힘.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손 소독제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주정산업들이 부각 받는 모습을 보임.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 1500드럼(200ℓ) 수준이었던 손 소독제용 주정(에틸알코올) 공급량이 2020년 1분기 14만6310드럼으로 98배 증가.(마지막 업데이트 2020. 8. 24)※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종목등락률종목설명
1) 풍국주정(023900)+6.60%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9.7%.
2) MH에탄올(023150)+4.69%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9.3%.
3) 한국알콜(017890)+1.63%합성주정(공업용), 무수주정(의약품 추출용), 정제주정(식·음료용) 등 주정제품 등을 제조·판매.
4) 창해에탄올(004650)+0.39%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20%.
5) 진로발효(018120)+0.16%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16.6%.
3. . 친근한 막걸리, 국내 넘어 다시 한류 날개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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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3.08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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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의 탁주 시장 동향 보고
탁주는 전분질 원료(발아 곡류 제외)와 누룩, 식물성 원료, 물 등을 원료로 발효시킨 것을 혼탁하게 제성한 것 또는 제성 과정에서 탄산가스 등을 첨가한 것으로 막걸리와 동동주로 나뉜다.
발효가 완료된 원액은 액체와 전분질로 구분되는데, 보통 위쪽의 액체를 따로 담은 것을 동동주, 전분질을 물과 함께 거른 것을 막걸리(탁주)라 한다. 소매시장에서 탁주의 분류는 생 탁주과 기타 탁주(살균)로 나뉘며 비율은 약 65%와 35%대를 유지하고있다.
▲ 소매시장규모, 소매점 유통 POS 데이터 (단위: 백만원) <자료= aTFIS(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
과거 탁주의 소매시장 규모는 3천억 원대 규모인데 2015년 이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전년 대비 14.4% 늘어 주목받았다.
최근 웰빙 트렌드 및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맥주와 막걸리 등 낮은 도수의 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고, 20·30세대의 입맛을 잡기 위해 막걸리 신제품이 출시되어 매출액 또한 늘어났다. 감미료를 넣지 않아 질좋은 프리미엄 막걸리나 식이섬유, 유산균 등을 강조한 막걸리 등 다양한 탁주가 생겨나 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시장세부분석 : 매년 지속 성장
▲ 탁주 소매점 분기별 매출 현황, 소매점유통POS데이터 (단위:백만원) <자료=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 |
탁주의 분기별 매출을 살펴보면 1·4분기보다 2·3분기가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따뜻한 봄부터 나들이와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원한 탁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 캠핑과 피서 등 야외활동 때나 장마철에 파전에 막걸리를 찾는 등 탁주에 대한 계절적 수요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탁주의 소매시장 규모가 늘어나면서 2018년 2분기에 처음으로 1천억 원대 규모에 진입했다.
또한 2018년 3분기까지의 매출액은 3,087억 원으로 전년 동 기간 매출액(2,675억 원) 대비 15.4% 상승했다. 2018년부터 막걸리 1위 업체가 20년 만에 신제품을 내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탁주 시장의 성장은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성장할 거라 전망된다.
소비량분석 : 친근함으로 접근한 '편의점'서 최대
▲ 탁주 소매점 유통채널별 매출 현황, 소매점유통POS데이터(단위:백만원) <자료=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 |
탁주의 소매 유통채널별 매출액을 보면, 2018년 3분기 기준 편의점(27.3%), 일반식품점(26.1%), 독립슈퍼(24.9%), 체인슈퍼(14.7%), 할인점(6.8%), 백화점(0.1%) 순이다.
이는 탁주의 소비자들이 할인점과 백화점등 대형 소매점이 아닌 집 주위의 소형 소매점에서 소량으로 구매함을 의미한다. 이는 탁주가 가진 이미지와도 관련이 있다. 2018 주류소비실태 조사에 따르면, 막걸리를 선호하는 이유(복수 응답) 중 27.8%는 ‘가격이 비교적 싸서’, 17.6%는 ‘쉽게 접할 수 있어서(파는 곳이 많아서)’로 드러났다. 저렴하면서도 친근한 탁주의 이미지가 소비자의 구매 형태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출고량분석 : 동남아시장 중심으로 반등
▲ 출고량, 국세통계/국세청 (단위: ㎘) <자료=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 |
탁주의 출고량은 막걸리 붐이 일었던 2011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여 2017년 40만㎘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일본에 막걸리 수출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수출 감소세로 이어진 것이 큰 원인이었다. 또한, FTA 이후 값싼 수입 맥주와 와인 등 탁주의 대체제가 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소비량이 줄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막걸리 업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출고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의 한국 술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업계들이 탁주 시장을 적극 공략할거라 예상된다. 이러한 내수 증대와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향후 출고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트랜드 : 저도수, 혼술과 홈술
▲‘인생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등 낮은 도수의 다양한 막걸리가 출시 <자료=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 |
2017년부터 막걸리 시장은 큰 활기를 되찾았다. 이는 주류 업체들이 도수가 낮은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막걸리는 고객층이 중장년과 노년층으로 뚜렷했고 ‘장수막걸리’, ‘생탁’ 등 스테디셀러가 많아 변화가 적은 시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막걸리 업계는 기존에 인기 있던 제품을 알코올 4~5도로 리뉴얼하며 고객층을 다변화하였다.
‘인생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등 낮은 도수의 다양한 막걸리가 출시되었다. 또한 무알코올 막걸리도 등장했다. 농업회사법인 수블수블(주)는 국내 최초로 무알코올 막걸리 ‘수블수블 0.9’를 출시했다. 유기농 막걸리에서 알코올만 분리하여 탄산과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가볍게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home)술’, ‘혼술’ 등 현재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해외트랜드 : 한류에 탑승한 막걸리
▲ 對캄보디아 탁주 수출액, 농식품수출정보 (단위 : USD) <자료=aTFIS 식품산업통계정보> |
한국산 막걸리가 캄보디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활발한 현지 마케팅, 드라마 및 영화를 통한 한류 인기, 다양한 맛이 장점이 되어 현지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따라서 2015년부터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아직 막걸리에 대한 현지 인식이 부족하지만, 맥주와 비슷한 도수와 다양한 맛으로 현지 주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현지 시장은 톡쏘는 막걸리와 알밤 및 유자 맛 막걸리가 선점했다. 하지만 최근에 국순당의 오리지널, 바나나, 복숭아 맛 막걸리가 진출하면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현지 유통은 대형유통매장과 한국식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현지 전통시장 내 냉장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막걸리의 제품 변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시식, 할인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 중이다. 현대식
대형유통매장이 많이 생겨났지만, 아직 동남아 소비자들은 주로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구매하므로 국내 탁주가 현지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될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2. [김준철의 와인이야기] 주정(酒精) 그리고 희석식소주(稀釋式燒酒)란?
승인2020.11.10 12:00:10
▲ 소주 |
주세법에서 “주정이란 85도 이상의 알코올로 희석하여 음료로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직접 음료로 할 수는 없으나 정제하면 음료로 할 수 있는 조주정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주정은 ‘발효주정’과 ‘정제주정’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 전체 주정 생산량 중에서 발효주정과 정제주정은 1 : 1로 거의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발효주정의 원료는 고구마, 감자, 타피오카 등 서류와 국내 잉여 농산물인 쌀, 보리, 쌀보리, 밀 등 곡류가 사용되며, 전분질 원료는 국산 정책원료를 먼저 배정하고, 부족분은 수입 타피오카를 사용한다. 2015년 통계를 보면, 정부미가 48 %, 타피오카 47 % 사용되었다. 타피오카는 1973년부터 사용하였고, 1980년대부터는 국산 당밀 사용하였으나 당밀은 가격이 높고 에탄올 수득량은 적은 데다 환경문제가 심각하여 1987년부터 주정 원료로 사용은 중지되었다.
정제주정은 브라질 등에서 전분질 원료를 발효하여 증류한 것으로 알코올 함량 95 % 이상이지만, 불순물을 분리하지 않은 반제품인 조주정(Crude alcohol)을 수입하여 재증류한 것이다. 이렇게 만든 주정은 희석식소주에 90 % 이상이 사용되며, 그 외 청주요 첨가용,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또 식용, 의약, 공업용(손세정제)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 희석식소주를 ‘화학주’라고 하지만, 화학적 합성 방법으로 만든 알코올은 아무리 순수하다 하더라도 술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희석식소주는 희석시킨 물과 조미료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 그리고 증류하는 과정에서 알데히드, 메틸알코올, 퓨젤유 등 불순물이 완벽하게 제거되므로 가장 깨끗한 술이라고 할 수 있다. 소주가 골치 아프게 만들고 금방 취한다고 하지만 이는 값이 싸다고 많이 마셔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희석’이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주정에 물을 타서 도수를 낮춘다는 말로 위스키, 브랜디, 증류식 소주 모두 물 타는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위스키나 브랜디는 오크통에 있는 알코올 70도짜리를 희석하여 40도로 만든다.
* 희석식소주나 보드카는 비슷한 술인데, 보드카는 세계적인 명주로 이름이 나있고, 기품 있는 자리에서 소주를 주문하는 것이 주눅이 드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도대체 어떤 사고에서 생겨난 것일까? - 사카구치긴이치로(坂口謹一郞, 도쿄대학 교수)
고려대학교 농화학과, 동 대학원 발효화학전공(농학석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Freesno) 와인양조학과를 수료했다. 수석농산 와인메이커이자 현재 김준철와인스쿨 원장, 한국와인협회 회장으로 각종 주류 품평회 심사위원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칼럼니스트 김준철 winespirit1@naver.com
1. [주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9% 상승세이다. 풍국주정(023900)+6.52%, MH에탄올(023150)+4.15%, 한국알콜
[주정]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99% 상승세이다. 풍국주정(023900)+6.52%, MH에탄올(023150)+4.15%, 한국알콜(017890)+1.86%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주정산업이란 각종 주류의 기초 원료인 순수 알코올을 생산하는 것을 말함. 우리나라에서 주정은 주류의 기초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원료, 식품보존용, 살균소독용, 추출용, 의약용 등으로 사용. 주정은 주로 곡물이나 서류 등 전분질 원료와 사탕수수, 과일 등 당질원료를 발효 후 증류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정의 원료로 쌀, 보리, 밀, 고구마 등의 국산원료와 수입산 매니옥칩(타피오카) 등을 사용.
국내 주정산업은 국세청 면허제도에 의해 운영되며, 현재 총 9개의 주정사가 주정을 생산. 생산된 제품은 대한주정판매가 일괄 구매한 후 주류 제조사들에게 독점 공급하는 시장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주정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주정산업의 성장은 전방산업인 소주시장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임. 우리나라 소주시장은 주정에 물과 첨가물을 희석하는 희석식 소주가 대부분이기 때문.
주정업체들의 경쟁 요소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이 꼽힘.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손 소독제의 주원료를 생산하는 주정산업들이 부각 받는 모습을 보임. 국세청에 따르면, 2019년 1500드럼(200ℓ) 수준이었던 손 소독제용 주정(에틸알코올) 공급량이 2020년 1분기 14만6310드럼으로 98배 증가.(마지막 업데이트 2020. 8. 24)※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관련
종목종목등락률종목설명
풍국주정(023900)+6.52%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9.7%.MH에탄올(023150)+4.15%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9.3%.
한국알콜(017890)+1.86%합성주정(공업용), 무수주정(의약품 추출용), 정제주정(식·음료용) 등 주정제품 등을 제조·판매.
창해에탄올(004650)+1.45%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20%.
진로발효(018120)+0.97%주정의 제조·판매.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