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날짜 : 2017.07.23.일
* 산행 코스 : 한북정맥 3구간 (명덕삼거리 ~ 축석령)
명덕삼거리 ~ 수원산 ~ 불정산 ~ 국사봉 ~ 죽엽산~축석령
* 산행거리 : 약 26km
* 산행 시간 : 약 8 시간
* 산행 인원 : 한북정맥팀 : 16명
우정산행 : 초당님 대대로대장님 2명
지원 : 송림대장님 백구총무님 이상 2명
부지런히 차로 달려서 오늘의 들머리인 명덕 삼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이지부장님과 대대로 대장님이 인사하시고 담소를...
나머지 팀원들과 지원 오신분들 모두 산행 채비를 합니다
단체로 인증을 남기고서 굳은 의지를 다짐해봅니다 ^^
출발합니다
낮에도 비가 제법 온걸로 봐서 습도가 무지 높을것 같네요
부지런히 올라봅니다
그런데 습도 때문에 그런지 준비한것 하나씩 벗어제끼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최후미가 됐네요 ㅋㅋ
수원산 정상이 군부대로 되어 잇어 헬기장쪽에 잇는 정상석 담으로 갑니다
우측 철조망 따라 가서 철계단 오르니 수원산에 도착합니다 ^^
수원산 정상에서 대대로 대장님, 산사랑님
저도 수원산 인증 남겨 봅니다
수원산 정상에서 조아산님, 빈이님, 천왕산님
수원산 정상에서 빈촌님
인증하고선 우측 철조망 다라 가다보니 길이 없네요
조금만 더 가면 되지만 철조망을 타고 가야 할지경이라
다시 빽해서 수원산 안내판있는곳으로 돌아와
다시 등로로 진행합니다
습도가 높으니 땀이 ㅋㅋㅋ
그래도 불정산 가는길이 제법 좋습니다
불정산에 도착하니 먼저와 일행이 쉬고 잇네요
같이 합류해서 쉬면서 요기합니다
마침 대대로 대장님 아주 맛난 음료를 주시네요
무지 맛나게 잘 마셧습니다 ㅎㅎㅎ
또 쉬었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도 부지런히 걸어 갑니다
낮에 비가 많이 왔는 증거로서
내리막길에는 또랑이 생긴곳에 몇곳 잇네요 ^^
그래도 물만 보면 좋아서 손으로 얼굴과 머리에 몇번 끼엊습니다
30십여분만에 국사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가볍게 인증하고선 바로 출발합니다
국사봉 정상에서 마루님
부지런히 내려서니 육사생도 625참전 기념비에 도착합니다
가볍게 애도를 표하고는 같이 쉬면서 목좀 축이고 갑니다
임도 따라 가다가 좌측 시그널이 보이는 묘지 쪽으로 가다가 공장안으로 들어가 철망도 넘어 갑니다
ㅋㅋㅋ 무슨 각게전투하는것 같습니다
큰도로를 만나 길을 건너 배수로가 있는 옆으로 시그널이 잇어 올라 갑니다
제법 오르고 나니 길이 좋습니다
가다가 임도도 만나고~
작은넉고개에 도착해서 잠시 쉬어 갑니다
간단히 요기도 하고 앞집에가서 물도 보충합니다
다시 바로 앞에 나아 있는 길로 진행합니다
한참을 올라 갑니다
비가 와서 우산쓰고 갑니다
비가 오니 기분도 좋고 더위도 덜해서 좋습니다
부지런히 오르고 나니 정상석이 없네요
죽엽산을 지나 제법내려 옵니다
한참 내려 오다 보니 찜질방을 만나네요
찜찔방 마당에 요런곳이 잇어 잠시 비피해서 요기하고 쉬어 갑니다
다시 출발합니다 얼른가서 밥먹고 싶어 가기도 합니다 ^^
길다라 나가면 비득재인 차도를 만나고
맞은편 전봇대 옆으로 길을 오릅니다
이젠 노고산을 찍으면 밥먹으러 가는거쥬~ ㅎㅎ
비가 제법 뿌리네요
더우면 비를 맞고 체온이 좀 내려 가면 다시 우산 쓰고 하면서
앞에서 빗물 털어 가면서 갑니다
통신탑이 잇는 노고산 정상에 도착을 햇습니다
노고산 정상에서 보라님, 마루님
인증만하고서 바로 갑니다 철탑뒤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한참을 진행하다보니 작은 차도를 만나고 앞쪽 산길쪽으로 다시 진행을 합니다
진행하기전 산의 신사님이랑 후미 잠시 기다렷다가 갑니다
천주교 공동묘지를 가로질러 지나면 군부대 철조망을 만나 좌측으로 다라 갑니다
철조망 따라 진행하는 동안 비가 퍼부엇다가 잠시 부슬부슬하다가를 반복합니다
길은 도랑이 되고 경사진곳은 아래로 물이 철철 넘칩니다
무림리 고개에 도착하니 정맥하시는 다른분들도 몇분 만나게 되네요
가볍게 인사를 하니 선두가 5분전에 갓다고 하네요 ^^
임도다라 좀 가다가 농원 밥집에서 좌층 산길로 다시 갑니다
계속진행하면서 무림배수지 철망 따라 갑니다
한참가다가 더 진행해야 하는데 좌측으로 빠지다 보니 귀락마을로 내려 섯네요
내려 서기전 산의신사님이랑 같이 땡벌에게 한두방씩 치료하고 가네요 ㅋㅋㅋ
귀락마을에서 도로를 만나 우측 귀락터널이 잇는 방향으로 진행해서 축석령에 도착을 합니다
잠시 알바하고 오니 뒷사람이 먼저 와 잇네요 ㅋㅋ
전반전을 마치고 쉬고 잇으니 산이지부장님 오셔서 기상상태를 보아
안전을 위해 오늘은 여기가지 하자고 하시네요
그래서 편의점에서 맥주 한두잔하고서
식당에서 수도권 지부님이 사주신 갈비탕 무지 맛나게 먹고
수박또한 배부르게 먹고서 호강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갈때는 박카스가지 사랑을 너무 듬북 받아서 몸들바를 모르겟네요
우정산행에 지원에 식사까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맥 7차 팀 완주하는 그날까지 힘으로 사랑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첫댓글 쏟아지는 장대빗속에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자주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멋진사진과 글 잘읽었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대대로 대장님 저도 자주 뵈어 반가웟습니다
다음에 도 뵐수 잇다니 영광입니다 ^^
다음에도 만나 즐겁게 걸음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체형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첨으로 참석한 정맥,그래도 우중때문에 짧게 끝나서 다행이네요,덥고 습한 그리고 비도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첨만나 뵈어 반가웟습니다
첨오셔서 악천후에 거든히 걸음 하셧습니다
후일 시간되시면 다시 놀러 오십시요 ^^
수고 하셧습니다
체형님 사진 감사합니다ㅋ 이사진이라도 있으니ㅋ 그리고 지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인사 한번 더 드립니다
ㅋㅋ 투덜투덜 거려도 날머리 잘만갑니다
앞만보고 갑시다 수고 하셧습니다 ^^
체형님 산행 스타일이 독특해 늘 그 잔상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제가 그리 독특한가요
음 제가 독특한건 밤에 그분과 함게하는거 말고는 별로 없지 싶은데 ^^
나중 함 놀러 오세요 그래야 눈에 선한거 머리에 완전 인식시키죠 ㅎㅎ
습도높고 그리고 비오는날 산길에서 고생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저도 이틀간 비맞으며 걸었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장마 끝나면 많이 더워질듯한데 조심스런 발길로 정맥길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글 잘 보고 가구요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방장님이야 먼길을 비맞고 가셔서 글코
초보는 짧은 거리에 비맞아서 오히려 시원 했습니다 ^^
방장님 말대로 남은 길이 문제네요
더위와 한바탕 해야 할것 같아서~
그래도 이리 응원해주시니 부지런히 걸어서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체형아우님 올만에 함산하여 반가웠네여
울산에서는 하기 힘든 우중산행도 원없이 하였고
근무여건상 어쩔수 없지만 시간나는데로 종종 함께 하도록 할께요
그렇죠 올만에 함산 하셧네요 ^^
그래도 이렇게 뵈니 반갑고 좋습니다
근무 신경쓰시고 기간 되실때 한산 하러 오십시요
장대비 맞으며 고생 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 길은 편하였으나 습도때문에 땀이 비오듯 흘러 힘들었는대....
그날따라 비 내림이 얼마나 고맙던지 ... 비를 정말싫어하는 마녀인대 처음으로 비가 고마울때가 있더라구요ㅎㅎ
우중 정맥길 참 힘들어요.ㅋ
수고하셨습니다.
글치요 초반엔 땀에 후반엔 비에~
그래도 비밪으니 살것만 같던데 ㅎㅎ
수원산 안직고 도망가니 좋던가베~
다음엔 같이 가보입시더~ 수고 했습니다
비님이 길을 막고 항의를 했군요.
다음구간은 길이가 찌매더 두툼해지나요.
찜통에 이래저래 점잖은길은 못되니 구비구비 살피며
부지런히 가세요.
고생했습니다.옹
ㅋㅋ 자연에 순응했을뿐입니다
순응을 하니 편해지네요 ^^
앞으로도 순응을 잘하면서 부지런히 헤쳐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더우니 쏟아지는 비가 반가우셨나 보군요.
더위에 빗물에 힘든 산행을 즐기는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네 남족엔 비 구경 아니 물구경을 못햇습니다
그래서 더 반갑고 시우너하게 느겻는지도 모릅니다 ^^
남은 구간도 즐거이 걸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들 무지 하셔죠? 내이럴줄 알았지! ㅋㅋ
고생길 같이 하지못해 기분이 영~그기시 하네요! 담 산행 고생길 기대되네요~
ㅋㅋ 혼자 노니 잼나던가베~ 그래도 비 원없이 맞으니 시원하기만 하던데 ^^
담구간에 같이 개땀흘리 보입시더~
장마철 우중 산행으로 더 힘들었을 한북3구간
고생하셨습니다 남은 산길도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지부장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구간은 더위로 고생하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