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가 다녀 간 충북집이 아닌 보리촌을 다녀오다.
롯데자이언트 이대호 선수의 단골집이며
1박2일의이승기가 출연해서 유명해진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의 조개구이식당 충북집을 찾았다.
뭔가 비범하고 색다른 조개구이가 있을꺼란
상상을 하며
부산의 태종대를 향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조개구이를 맛보고 있었다.
자갈마당에 일렬로 쭉 늘어선 포장마차..조개구이식당의 정체(?)였다.
하지만 무허가라서 그런지
신용카드 결재도..현금영수증도 되지 않는다.
오로지 현금만....
정말 많은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다.
여름에도 있나?
여하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식당에서 주차료(2.000)를 지불해준다.
그리고 "충북집"을 찾기는 쉽다.
인근에 가게들도
똑 같은 맛이라며 호객행위(?)에 여념이 없다.
1박2일의 이승기군이 다녀 간 뒤 손님들이 엄청 늘었다고 한다.
깃발도 꽂아두고...
충북집에 앉았다가 금새 일어선다.
다른 집으로 옮긴다..이유는 설명하지 못함...ㅎㅎ
그리하여 마음씨 착해보이는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보리촌으로 들어갔다.
들어서자말자
"죄송합니다! 자갈마당에는 (카드,현금영수증)이 되지 않습니다..ㅎㅎ
각종해산물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조개가 많았다. 그리고 낙지나 개불,멍게,해삼등도 있다.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지만
오붓이 앉아서
조개구이를 즐길만한 간이 방갈로 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개를 먹을 수 있다.
앉자말자 홍합탕이 서비스로 나온다.
맛은...
그리 맛있지 않았다.
밑반찬은 없다. 달랑 이게 전부이다.
조금은 약소해보이는 밑반찬..'조개만 싱싱하고 맛이 있으면 되지' 스스로 자위하며 기다린다.
그리고 조개위에 얹을 버터가 나온다.
조금은 느끼하려나..
여하튼 조개를 구울때 버터를 얹어먹으면 그 맛이 고소해진다고 한다.
가리비위에 양파,당근과 청양을 얹어두고 버터와 함께 구워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그 맛이 궁금해진다.
맛의 정체때문에 마음이 급해진다.
엄청 먹음직스럽다.
두 명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다. 그렇다고 가격에 비해 많은 양은 아닌 것 같다.
가격은 3~5만원사이로 구성이 되어있다.
장어구이와
해산물모듬도 메뉴화 되어있다.
음 뭐랄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버터를 얹은 가리비는 별로다.
그냥 먹는게 내게는 좋았다.
맛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다. 평범했다.
대구에서 먹던
조개구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맛...
오히려 궁평항이나 대천항에서 먹던 조개구이가 훨씬 낫다란 생각이 들었다.
부산태종대까지 와서 먹은 조개구이..
유명세에
비해 그리 좋은 맛은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준다.
이 맛은 특별하고 맛이 있었다. 내 입맛이 문제이겠지..
적당한 양으로 인해 배부르게 먹진 못했다..
조개구이..맛..
난 별로다. 글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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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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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11.03.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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