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는 뜻으로
외골수라고 하는데
그 말이 들어 온다.
외골수가 되어야 뜻을 이루지 해진다.
외골수가 바로 서원을 향한 집념이라는 생각에서이다.
집념이 강한 사람을
나쁘게 말을 할혀면 외골수라고 하고
좋게 말하려면 서원을 향해 오직 그 길만 간다고 하는 것이다.
염도 뒤도 돌아 보지 않고
오직 그 길만 향해 가는 사람
그 사람은 분명 그 일을 이루고야 만다.
이루기 까지는
외롭고 힘든 고난의 길이지만
그런 생각도 없이 오직 해쳐가기만 한다.
그러니 외골수라는 말도
나의 서원을 향해
오직 그 길로 가라는 채찍으로 들려진다.
카페 게시글
능심의 일기 6
외골수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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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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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하~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