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토론은 참 다양한 의견을 방청객입장으로 바로 앞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우선 찬성측입장에서는 국민의 알권리가 있고, 법적으로 제재하지 못하는 사건에 대하여, 도덕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하여 신상털기가 가능하다고 하였고 반대측은 법도 어긋나며 주변사람에 피해 사소한 잘못으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다는것, 마녀사냥의 가능성을 열며 반대를 하였다.
나는 찬성측의 동의한다. 나쁜사람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법적으로 제재할 수 없는, 피해가는 사람들에게 가진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 억울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격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학생들이 교사를 건들이며 욕하고 성추행까지 한 동영상이 있었다. 보통의 학교라면 학교내에 간단한 처벌을 받게되고 가볍게 여긴 학생들이 당당하게 더 큰 장난을 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알려지고 신상이 공개되며 많은 질타를 받으며 이 학생들은 자신이 큰 잘못을 했고 보는 사람또한 이 행동에 대한 결과가 얼마나 큰 것일지 알 수 있게 됬다. 이렇게 사회의 악을 자라내고 그 대가를 보여주는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우리에게 신상털기는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부분만 보고 그사람을 비판하거나, 요즘 sns처럼 사고적인 비판이 아닌 무차별적인 비난, 욕설이 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것을 올바르게 비판할 줄 알아야 잘못된 사람과 비판을 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올라오는 신상털기의 게시물들을 무조건적으로 믿지말고 생각하고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며 현명한 비판을 하여 신상털기의 순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해야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