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란 영화는 약 65년 전 제작되었다.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랑스 배우 알랑 들롱이 주연한 영화다.
주제곡은 익숙하지만 여태 영화를 본 적이 없다가 우연히 4K로 복원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검색했더니 맛보기 링크가 떴는데 세일보트가 너무 멋진 클래식이라 원 영화를 꼭 봐야 했다.
아래는 트레일러 주소:
https://youtu.be/QwujUcBYHs8?si=-m5gOsS-a8YvUSSL
영화 스토리가 갈등으로 치다를 때 세일링 보트 위에서 석연치 않았던 장면이 있었는 데... 영화 끝까지 마음 속 한구석에 가지고 보다가 결론에서 세일러 관객이었다면 한번쯤 의심했을 수 있었던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자 너무 놀랬다. 그것도 그렇고...
톰 리플리란 인물은 세일러는 아니었다. 영화 속에서는 그가 혼자 마리나에 들어오면서 보트 헐을 와프(Wharf)에 부딪히는 걸 보면서 알 수도 있다. 심하게 부딪히진 않았더라도 관객들은 마음이 덜컥했겠지. 마리나에서 죽치는 동네사람이 탄식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저러면 안되는 데... 하지만 우리 모두는 그런 사소한 장면보다 유명한 배우가 연기하는 주인공(안티 히어로) 입장에 감정이입하듯이 빠질 수 밖에 없을 만큼 스토리가 훌륭한 영화였다. 원작소설은 Patricia Highsmith의 The Talented Mr. Ripley. 영화음악은 이탈리아의 거장 니노 로타(Nino Rota).
-이전 링크는 비디오를 내리는 바람에 작동하지 않음. 더 검색해 보니 아래 링크가 있음.
https://m.ok.ru/video/8631583181410
영화 제작에 쓰인 바로 그 보트: https://www.bernard-gallay.com/buy-yacht-for-sale/lasse
간단한 스펙:
Model : 1O Metre 클래스 IK 2/3 Bermudan Cutter Sloop
Year built / Refit : 1940 / 2011
Builder : STUBBEKOBING
Architect : Johan ANKER (드래곤 설계자. 노르웨이 올림픽 세일러이자 데루수의 영웅^^)
Length : 18.28 m
Beam : 3,34 m
Draft : 2,50 m
Displacement : 17.00 t
Construction : Mahogany
Engine : 75HP YAN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