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차 정기산행(7/28) 삼척, 덕항산.환선봉
(산림청지정 100대 명산 28위)
▶ 출발일시 : 2013년 7월 27일(토요일 밤)
11:20 하남 하이마트
11:40 염주롯데마트월드컵점 주차장
12:00 비엔날레주차장출구 대로변
▶ 코스:
A코스: 하사미교-예수원-구부시령-세메기고개-덕항산-지각산-장암재-(환선굴)-골말- -주차장 (약13Km, 6시간-환선굴 관람시간 포함)
B코스:하사미교-예수원-세메기고개-덕항산-지각산-장암재-(환선굴)-골말-주차장 (약 12Km,6시간-환선굴 관람시간 포함)
-환선굴관람은 선택사양입니다.(관람료는 본인 부담)-
▶ 산행비: 70,000원(여성회원:68,000원)-28인승 리무진으로 편히 모십니다.
-간단한 조식, 하산주, 목욕, 석식비
(산행회비는 선입금, 광주은행 420-121-178252 예금주;김경님(애바)
(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25일까지 선입금 부탁드립니다.-입금후 댓글(닉네임,입금자)주세요. )
▶ 장거리 여행인 관계로 좌석배정은 회비입금후 순서대로 배정하겠습니다.
(26일 14시 이후 취소하신 분은 입금하신 금액을 전액 환불하지 않습니다.)
▶ 산행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 등( 011-624-5005)
산행신청은 본인이 직접 / 접수 및 취소는 신중히
▶ 산행준비물 : 방풍의, 점심도시락, 간식, 물, 여벌옷, 구급약, 기타..
▶ 고혈압·심장질환·당뇨 기타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덕항산(德項山, 1071m)은, 삼척시 신기면과 태백시 하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1m이다. 태백산맥 줄기의 산으로 백두대간의 분수령을 이룬다. 북쪽에 두타산(頭陀山, 1,353m), 남동쪽에 응봉산(鷹峰山, 1,303m)이 있고 지극산과 능선을 나란히 하고 있다. 동쪽 비탈면은 경사가 가파르나 서쪽 비탈면은 경사가 완만하다. 동남으로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병풍암이 펼쳐져 있고 하늘로 우뚝 솟은 많은 촛대봉 외에 깎아놓은 듯 반듯한 암석과 거대한 암벽들이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약 12Km길이의 무릉천이 흘러 오십천(五十川)에 합친다. 주변에는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많은 민속유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백두대간에 걸쳐있는 덕항산(1,071m)과 환선봉(지각산,1,080m)은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과태백시의 경계를 이루면서 1.4km 거리로 능선을 같이 하고 있다. 이 산은 "환선굴"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환선굴 진입구가 있는 동쪽의 방향은 대이리로 삼척의 군립공원이다. 산세는서쪽의 비탈은 경사가 완만 하지만 동쪽은 거의 90도에 가까운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사람의 접근이 어렵대. 대이라 방향의 절벽같은 산비탈에 펼쳐진 촛대봉,병풍암,암릉릿지등 바위봉들이 즐비하게 늘려져 있고, 여러 협곡과 함께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산세는산명수려(山明수麗)하며, 해발 840m에 위치한 환선굴은 그 규모가 총 연장 6.5km, 높이 30m폭 100m로 동양최대의 동굴이라고 한다. 덕항산은 화전민들의 팍팍한 삶에 그나마 도움을 준 덕에 붙여진 이름으로 이 산을 넘어가면 화전농사라도 지을 수 있는 평평한 땅이 많아 덕을 보았다 하여 "덕메기산"으로 부르던 것을 한자어로 표기 하면서 덕항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실제로 올라보면 산의 서쪽 방면은 완만한 구릉으로 형성되어 있어 현재 고랭지채소 단지가 만들어져 있다.
환선굴-거대한 지하의 세계
환선굴이 있는 대이리는 거대한 석회동굴 지대로 대금굴, 관음굴, 양터목세굴, 덕밭세굴, 제암풍혈, 큰재세굴 등 현재(2008년)까지 7개의 동굴이 발견되었다. 총 길이는 6.2㎞로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으며 이 중 1.6㎞ 구간을 단장하여1996년 일반에게 공개하였다. 환선굴이라는 이름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옛날 한 여인이 촛대바위 근처에서 목욕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어 사람들이 몰려가니 여인은 간데 없이 사라지고 한 무더기의 바위만 굴러 떨어졌고 그 후로 물은 말라버렸다고 한다. 놀란 사람들은 그여인을 선녀라 믿고 제를 올리고 바위가 굴러 내려온 동굴을 환선(幻仙)굴이라 이름 붙였다. 해발 500m 지점에 위치해 있어 주차장에서부터 40여 분 산길을 올라야 입구에 도착하지만 덕항산, 촛대봉, 지극산 등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동굴의 좁은 입구와 달리 높이 10m, 폭 14m의 거대한 입구는 마치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괴하면서도 화려한 종유석군과 동굴의 생성, 성장, 퇴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2차 생성물들이 동굴 곳곳을 장식하고 있으며 10개의 크고 작은 동굴 호수와 6개의 폭포들이 통로마다 자리잡고 있어 마치 계곡을 탐험하는 듯하다. 중앙 광장의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도깨비 방망이, 마리아상, 종유폭포는 환선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40m 지름의 중앙 광장 백사장도 자랑거리이며 관박쥐, 노래기, 곱등이 등 다양한 동굴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탐방 길을 즐겁게 한다. 환선굴로 가는 길에는 굴피집, 너와집 등 태백 지역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으며 도를 닦으러 들어 갔던 스님이 끝내 나오지 않았는데 들어가는 길에 꽂아둔 지팡이가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 엄나무도 독특한 볼거리다. 환선굴로 들어 가는 입구는 들어가는 길, 나오는 길이 구분되어 있어서 일사불란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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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모십니다.
마추피추신청함니다
반가이 맞이합니다.
어서오십시오.
신가동자너무무리하지마?
죄송합니다.개인사정으로두명취소합니다.다음에뵙겠습니다^^
네~~
네, 일 잘 보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어서어십시오.
혹시 뒷자리 원하신분 있으면 저랑 자리 바꿔주세요^^
주영님께서 앞자리를 원하신다는 말씀이시죠. 뒷자석을 원하신 분이 계시면 그리 하겠습니다. 늘 좋은 나날되세요.
산내음 빈자리 콜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26 14:40
죄송합니다.급한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
네, 담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