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장29~32절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그런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제게 준 ‘용기’입니다. 불의한 세력과 시스템들 에 맞서고 타협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고 싸우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싸우다 죽을 뻔 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죽을 뻔 할만큼 힘들었지만 그래도 싸웠기 때문에 제 인생에는 작은 승리가 되지 않았겠습니까? 세상에 살다보면 무서운 것 참 많습니다. 가난도 무섭고 병마도 무섭고 불의한 세력도 무섭고 악한 세력도 다 무섭습니다. 싸우다가 죽을 수 있습니다. 싸우다가 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죽는다고 지는 거 아닙니다. 손해본다고 지는 것 아닙니다.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이 ‘용기’입니다. ‘용기’있는 사람이 밤낮 이기기만 하는 건 아니예요. 질 수도 있어요. 순교한 사람도 있잖아요. 세례요한도 죽고 사도바울도 죽지 않았어요? 그런데 세례요한과 바울을 죽었다고 패배했다고 비겁하다고 용기없다고 예기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이기고 지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악’에게 지지 않는 것입니다. 싸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용기’입니다.
세상은 골리앗같고 우리는 어린 다윗 같습니다. 저들은 무장한 강한 존재들이고 우리는 칼 한자루 들 힘이없는 연약한 존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싸워야 합니다.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손자병법에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말하지만... 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나를 아는 것도 중요한데요. 적이 무서우면 36계 줄행랑도 있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적이 나보다 강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믿고 발로 차주고 오는 것 그것이 용기 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신앙생활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용기입니다. 그 용기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옵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두려워하지 말아라! 무서워하지 말아라! 도망가지 말아라! 피하지 말아라! 굴복하지 말아라! 타협하지 말고 나를 믿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거라! 싸우면 너희가 이긴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인 줄을 믿습니다. 이 불의한 세상과 무서운 세상과 겁먹지 말고 싸워서 승리하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가족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과 싸우지 못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타협하고 굴복하고 숨어있고 비겁하게 사는 인생들 되기가 얼마나 쉬운 줄 모릅니다. 하나님 우리들에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골리앗 같은 세상 우리는 다윗처럼 어리고 약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는 믿음의 용장들이 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https://youtu.be/XNbPwjN0Rsg?si=rQSu7RwARd3VT2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