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5승 2패 3.0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주니치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돔구장 호투를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6월 2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늦데 홈에서 복수를 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에 막히면서 12회까지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에선 정말 홈런 외에 득점 루트가 나오지 않는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9회말 2사 1,2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건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올듯합니다.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키쿠치 타이키에게 중요한 순간을 맡긴게 잘못이었습니다.
◈히로시마
토코다 히로키(7승 1패 1.73)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4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토코다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쾌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금년 요미우리 상대로 4월 8일 홈에서 7.1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시즌 첫 돔구장 경기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비록 일요일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니시카와 료마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득점력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타격은 도쿄돔에서도 반등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말 동점을 허용하지 않은게 용할 정도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현재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원정에서 어느 정도 버텨주는 히로시마와 달리 최근 요미우리는 홈 경기에서 홈런 외에 득점 루트가 없다는 치명적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좌완 투수에게 약하다는 약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
[[U/O]] : 7.5 언더 ▼
◈야쿠르트
사이 스니드(5승 4패 3.2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니드는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5이닝 6실점 이상이라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마츠야마와 판테린 돔 원정에서 21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고 있긴 하지만 홈에서의 스니드는 아무래도 기대가 조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시 쥰야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잇따른 득점권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리면서 결국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시오미 야스타카와 야마다 테츠토의 빈 자리는 갈수록 크게 느껴지는 중입니다. 결정적 홈런을 허용한 키자와 아키후미는 작년에 비해 그 위력이 크게 감소한듯 합니다.
◈주니치
야나기 유야(2승 6패 3.23)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4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나기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4월 20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긴 했지만 지금의 야나기는 기대치를 가지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현실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후반부에 페이스가 떨어져버린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입니다. 9회말 1사 3루를 살리지 못하는 타선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그나마 불펜의 4이닝 무실점이 위안은 될수 있을 것입니다.
◈코멘트
현재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진구 구장이라는 전제에선 호투를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니치의 타격은 원정에서도 기복이 조금 있는 반면 야쿠르트는 그나마 홈이라는 잇점이 있고 이 잇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야쿠르트 승
[[핸디]] : +1.5 주니치 승
[[U/O]] : 7.5 언더 ▼
◈한신
아오야기 코요(2승 3패 5.63)가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5월 19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아오야기는 2군에서 상당히 안정감을 되찾은 편입니다. 굳이 DeNA전을 복귀전으로 잡은 이유는 금년 DeNA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었기 때문이지만 코시엔이 아니라 쿠라시키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8회말 터진 모리시타 쇼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치카모토 코지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중입니다. 그래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상당히 큽니다.
◈요코하마
카사하라 쇼타로(1패 9.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룰 5 드래프트로 팀을 옮긴 뒤 4월 2일 한신과 쿄세라돔 겨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카사하라는 금년 웨스턴 리그에서 4승 4패 2.86의 안정적 성적을 거둔바 있습니다. 그러나 주니치 시절을 생각한다면 기대는 어려울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11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다가 12회초 터진 마키 슈고의 솔로 홈런으로 유일한 득점을 따냈던 DeNA이 타선은 쉽게 갈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갔다는걸 인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회초 무사 1,2루에서 터진 사노 케이타의 병살타가 아니었다면 경기가 더 쉽게 풀렸을 것입니다. 그래도 불펜이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건 충분히 칭찬 받아야 하는 포인트일 것입니다.
◈코멘트
카사하라는 주니치 시절 판테린 돔 전용기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홈과 원정의 괴리가 심한 투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야외 경기 약점이 확연한 투수입니다. 게다가 쿠리사키 구장은 코시엔과 달리 투수에게 유리한것도 아닙니다. 이는 일본인 선발로선 이와타 미노루 이후 8년만에 쿠라시키 한신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아오야기에게도 적용되는 부분이지만 최근 DeNA는 우타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좌우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1.5 요코하마 승
[[U/O]] : 6.5 오버 ▲
◈니혼햄
키타야마 코우키(5승 3패 2.3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키타야마는 5회까진 완벽한데 그 이후에 흔들리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라쿠텐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네이치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무려 12개의 삼진을 헌납하면서 홈 경기에서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중심 타선의 장타 부재는 아쉬움을 많이 남기는 부분일듯합니다. 1이닝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한 이케다 타카히데는 서서히 셋업으로서 한계를 드러내는 느낌입니다.
◈라쿠텐
타나카 마사히로(4승 5패 4.60) 카드로 6연승에 도전합니다. 4일 오릭스와 도쿄돔 경기에서 4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나카는 최근 호투가 3경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두 번의 에스콘 필드 경기 모두 5.2이닝 이상 1실점으로 호투를 해냈는데 그 투구를 재현할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시카와 슈타를 공략하면서 아사무라 히데토의 2홈런 4타점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원정으로 이어갈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7월 한달간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사무라 히데토는 이제 부활했다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4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칭찬해야 합니다.
◈코멘트
강한 팀에게 강하고 약한 팀에게 계속 약한 타나카의 특성상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의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리고 키타야마 역시 쾌투를 해낼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니혼햄은 불펜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라쿠텐의 불펜은 안정감이 이어지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1.5 라쿠텐 승
[[U/O]] : 6.5 언더 ▼
◈오릭스
야마사키 사치야(6승 2패 3.52)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4일 라쿠텐과 도쿄돔 경기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야마사키는 앞선 2경기의 호조가 한꺼번에 날아가버렸습니다. 금년 유독 홈 구장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데 치바 롯데 상대로 홈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것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세데뇨의 3점 홈런 포함 11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두 번의 빅 이닝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올라왔다는건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경기를 아슬아슬하게 만들어 버린 우다가와 유키는 WBC 참가 후유증이 시즌 내내 이어질것 같습니다.
◈치바 롯데
C.C. 메르세데스(3승 4패 2.9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르세데스는 리그전이 재개된 최근 2경기에서 9.2이닝 9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앞선 오릭스 원정 역시 5.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것도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 상대로 야스다 히사노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현재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일 것입니다. 그래도 최근 그레고리 폴랑코가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합니다.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요코야마 리쿠토의 세이브가 매우 반가울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현재 선발 투수들을 신뢰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야수진과 불펜진 대결이 될듯합니다. 그렇지만 금년 치바 롯데는 유독 쿄세라돔만 가면 타격이 숨을 죽이는 타입이고 오릭스는 최근 홈에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중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1.5 치바 롯데 승
[[U/O]] : 6.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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