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영광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행9:7)
바울이 시력을 다시 회복했을 때 그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그의 여생과 가르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 그 어떤 것도 바울의 마음과 영혼을 휘어잡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계시된 주님의 그 모습에 이를 수 있도록 삶 가운데 흠 없는 성품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이 항상 지니고 있는 특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달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목적이신 그리스도를 알려주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그 인생의 단 한가지 집중된 열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이러한 특징을 보았다면, 당신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려는 당신의 통찰력을 왜곡시키려는 그 어떤 것도 결코 허락하지 마십시오. 바로 이 점이 당신이 영적인가 아닌가를 시험하는 기준입니다. 영적이지 않은 모습은 우리가 다른 뭔가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눈이 주를 뵌 이후로 다른 모든 것을 보지 않게 되었다네.
십자가에 달리신 주를 뵐 때에 나의 영혼을 사로잡으시네."
첫댓글 주님만 바라보는 눈, 십자가만 바라보며 부활을 꿈꾸기를. 내게는 이글도 어려워요. 제인님은 쉽게쉽게 깨달아 지나보네요. 욥이 여호와를 눈으로 보옵니다 고백하는게 40장 넘어가서야 그랬다니. 나도 변론에 빠진 바리새 아닌가 싶으네요. 영적인가 아닌가 시험하는 기준이 아직은 멀어보이네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제인님 되세요. =하늘빛시바 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