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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74차 갈미봉(葛美峰 573m) 12.21(화)산행
海山 추천 1 조회 144 21.12.22 10:4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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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2 15:37

    첫댓글 九郞里 나실마을을 돌아 江邊길로 山水골로 進入하니 낡은 橋梁을 補修하려는듯 通行禁止로 차단되어 加恩 農工團地로 돌아서 葛田3里 마을회관에 駐車한다.고요한 마을은 會館뒷집 진돌이가 목청껏 소리치자 온마을이 떠나갈듯 무리지어 짖어댄다.行色이 궁금한 老婆는 山行이 믿어지지 않다는듯 갸웃하며 앞서 올라간다.歸村人들의 新築住宅이 아님 모두 쓰러졌을 廢墟같은 낡은 마을을 보는 나그네도 心亂하다.삼약사 가기 전 산모퉁이에선 꼬리는 길고 푸른색을 띤 산까치를 對面한다.퍽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다.비탈로 이어지는 이 길은 숯고개마루 까지 응달이다.첫눈이 내리면 解凍될때까지 氷雪이 남을 環境이다.마지막 집인 '山'字모양의 自然人 出演 住宅을 지나니 山 進入路는 왼통 짐승들의 糞便들로 발디딜곳이 없다.양지바른 아늑한 골마루는 共同墓地인듯 不規則하게 墓園이 전개되고 痕跡이 묻힌 오솔길은 갈참나무 잎으로 발목까지 덮혀 進行이 어렵다.한고비 돌아서니 가파르기가 45도는 훨씬 더한 뾰족봉이라 연신 허덕인다.人跡이 전혀 없는 봉우리까지 2시간이 걸렸다.높지않은 봉우리이나 온갖 風霜을 견디느라 옆으로만 퍼진 古木들을 보니 애처롭기만 하다.下山은 더 힘들게 게걸음으로 元點回歸하기 바빴다.

  • 작성자 21.12.23 05:46

    松崗이 운전을 하며 도로가 결빙되는 것을 염려하며 구랑리에서 가은천을 따라 갔는데 교량공사로 진입이 불가하여 가은 논공단지를 통하여 갈전3리 회관에 주차하고, 붉은 새타입은 안주인이 안부를 물으며 앞서서 언덕길을 올라갔다. 미세먼지가 있어서 전경이 흐리게 보여도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귀촌인들의 신축 건물들 사이에 독구들이 환영 인사를 목청껏 해된다. 길가의 숲 속에 예쁜 산까치가 겨울에는 무얼 먹고 지내는지 궁금했다. 삼약사와 숯고개 가까이 독가촌을 올라서서 우측의 경계석을 따라 오르니 산소 군락이 층층이 이어지고 낙엽에 빠지는 급경사지를 헤쳐나가며 볼록한 정상에 오르니 새로운 경험에 보람을 느낀다. 정상에서 가은 농공단지가 발 아래 보이고 원경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내려올 때 스틱으로 조종하며 낙엽으로 미끄러운 급경사를 스릴을 느끼며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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