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의효능] 당뇨병, 관절염, 대장암에 좋은 후추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오늘은 후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후추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생소하신가요?
후추는 수천년 동안 귀하게 취급을 받았었고, 화폐와 공물로도 이용될 정도였다고 해요.
후추의 약효들을 보면 왜 그렇게 후추의 가치를 높게 샀는지 알 수 있어요.
후추의효능 ①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추가 통증감각을 완화시켜주고, 염증을 줄여줘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후추 추출물 속에 들어있는 활성 페놀성분인 피페린을 연구해본 결과
항염과 항관절염 효과가 있고, 통증감각도 완화해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후추의효능 ②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후추가 당뇨병 합병증을 저지하고 대자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후추는 당뇨병에 걸렸을 때 몸을 노쇠하게 만드는 최종 형성물의 축적을 막아줘요.
그리고 미주리의 세인트루이스대학에서 연구한 결과 후추는 대장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후추의효능 ③
후츠는 항산화제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후추의 효능 ④
또한 후추는 소화와 장의 건강도 개선시켜 줍니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선 위산이 필요한데 그 주성분이 염산이에요.
염산이 지나치게 많아도 소화에 문제가 생기지만, 대부분은 염산이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게 되요.
염산이 부족하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음식이 위장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 결과 가슴앓이와 소화불량이 생기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장으로 가면 유해한 박테리아들이 달려들어 가스를 발생시키고,
장을 자극해서 설사나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고 해요.
후추만 잘 활용해도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는데, 후추는 미뢰를 자극시켜 위장의 염산분비를 늘리고 소화가 더 잘 되게 해줘요.

후추 선택법
후추의 약효는 무공해의 말린 후추열매를 즉석에서 갈아서 사용할 때 가장 좋아요.
향이 강할수록 피페린(후추의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요.
하지만 분말로 만들어 구입할 때에는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말린 후추열매를 구입해야 하고,
먹기 전에 즉석에서 분말을 만들어서 사용해야 피페린을 얻을 수 있어요.
또한 후추열매에는 방사선을 조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공해란 표기가 된 것만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후추 보관법
후추는 유리병에 밀봉하여 어둡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냉동을 하면 향이 더 강해지는데, 피페린 함량도 더 높아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요.
주의해야 할 점은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이나 임산부나 수유모는 후추를 피해야 한다고 하네요.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후추를 먹으면 그 약효가 너무 강해져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