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ha & Arizona Road trip Report 4/11~26 /2024 – #01
이번 여행에서 계획대비 50% 정도 수행하였는데, 고온의 날씨가 사막지역을 걸어다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15일간 총주행거리는 3729.9mil = 5967.84km, 연료비는 $460.5 소요되었습니다.
숙박은 호텔 5회, 캠핑 10회 (Boondocking 차박: 6회, 캠핑장 4회)
*Boondocking은 주로 RV위주로 캠핑시설이 없는 무료 캠프사이트입니다.
캠핑장 4회는 국립공원내 킴핑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캠핑하였습니다. 62세 이상은 50% 시니어 할인 받습니다. 또한 시니어패스가 있으면 NP,NF,NM,BLM 유료지역은 무료입니다.
자동차 운행은 운행거리가 길어 게시된 좌표를 입력하여 사용하였습니다.
13일 토
실질 여행은 토요일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Bryce canyon Navajo + Queens Garden 3mil =4.8km
Hole in the Rock Road( BLM200)
1. Zebra slot canyon
왕복 5mil = 8km
이코스는 건천으로 가다 1.5마일쯤 왼쪽 계곡으로 가야하는데 발자국만 따라 가다 1마일 정도 지나쳤다가 되돌아왔습니다.
청색트랙이 갔다가 다시 찾아간것입니다. 처음가는길은 자주 gps를 확인하면서 갔어야하는데 실수를 하였습니다.
여기는 Zebra canyon도 멋있지만, 그곳까지 가는 경치가 더 좋았습니다. 계곡에 물이 차서 안에는 못들어가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Coyote Gulch
왕복 14.8mil = 23.68km 1박 2일
Coyote gulch를 가는 길은 4군데인데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물탱크가 있는 Jacob Hamblin TH에서 남쪽 방면 Crack in the Wall로 계곡을 내려가서 제이콥 햄블린 아치에서 약 70여 미터 절벽으로 올라가서 Jacob Hamblin TH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이코스는 절벽에 로프가 달려있는 경우 안전하게 올라갈수있으나 없는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릿지경험이 있으면 어렵지않게 올라갈수있습니다. 난이도 등급이 3,4급 정도입니다.
이 코스로 2박3일 계획하고 있었으나, 도로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접근하기 쉬운 허리케인 워쉬코스로 1박2일 다녀왔습니다.
허리케인워시 입구에서 차박하고 일찍출발하여 다음날 돌아왔습니다.
계곡의 경관은 웅장, 장엄 그자체입니다. 사진으로 도저히 표현하기 힘든,,
Devils garden
Devils garden은 도로가에서 0.25마일(400m)여서 나올때 잠깐들렀습니다. 주차하고 10여분 정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첫댓글 멋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참 멋있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