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그린시티(옛 해운대신도시) 지역난방 시설의 열 수송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7000여 가구의 열 공급이 끊겼다. 정비는 이날 밤 12시 전에 끝마칠 예정이다,
해운대 그린시티는 개별난방이 아닌 지역난방 방식으로 각 건물에 열을 공급한다. 환경공단이 개별 아파트에 열을 공급하면 이를 이용해 각 가구가 온수를 쓰거나 난방을 하는 방식이다. 현재 해당 아파트 주민은 난방과 온수가 중단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날 기온이 영하 전후를 기록하며 추웠던 데다, 내일 또한 오전 영하 1도가 예보되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 주민들은 언제 열 공급망 보수가 끝날지 우려한다.
부산환경공단은 이날 밤 12시 전까지 보수를 끝마칠 예정으로, 누수가 추정되는 부위를 굴착해 확인한 뒤 용접 작업 등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석열아 뭐하니 가서 누수 해결해라
윤석열뭐하냐~ 가서 고쳐줘
아 진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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