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서 보증인인 저에게 월급을 가압류시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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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알기로는 11월부터 가압류 시킨 총금액에 20%의 현금공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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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 압류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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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날아온 서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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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채권의 표시라고 씌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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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세, 송달료, 작성료, 등기부등,초본을 떼는데 쓰인 금액 46,800원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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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금 18,246,800원..압류 및 추심할 채권의 표시 금액 18,246,800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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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씌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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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엘지에서 천팔백만원에 대한 공탁을 걸고 제 월급을 가져간 것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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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류 명령서가 5일만에 날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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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급도 가압류 시킨뒤에 바로바로 CMS로 보내주라는 엘지공문과 통장사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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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교로 날아왔거든요...........제 월급을 바로 본압류로 이렇게 빼갈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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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지, 저는 지금 엘지의 일사천리 압류에 넋이 나가 정신이 없어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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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서 이렇게 가져가는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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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망했다더니 정말 돈을 넘겨줘도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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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채무자인 언니는 워크 접수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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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넘겨주는게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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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증 잘못서서 망하셨네요... 회사 망해도 빚은 다 갑아야 한답니다~ ㅜ.ㅜ
-_- 다른분들보다 빠르게 느껴지시겟지만 사실 그 정도 시간이 정상입니다만 담당들이 게을러서 다른분들은 오래걸리기도 하구요...그리고 님은 연대보증인으로 공증이 되어있어 당연히 일사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