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시아나만 타고 다니다가
좀 저렴하게 온다고 루프트한자 탔더니
결국 짐 무게에 문제가 생기는 구만...
아침 일찍 동대문 운동장에서 지하철을 이용
김포공항까지...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10시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지만 외국항공사인 관계로
(참고로 현재 한길이 아빠는 아시아나의 경우
50Kg까지 가능)
짐 무게의 제한에 걸려
택배 보내는 쪽과 체크인 카운터를
수차례 왔다 갔다하며
결국 눈물을 머금고 15Kg이나 되는
짐을 거제도로 돌려 보냈다.
수속을 다 마치니 12시가 조금 넘어
현재 비지니스 라운지에서
컵라면으로 아침 겸 점심식사 중...
지금부터 한 시간 정도 뒤 탑승 예정...
마지막에 공항에서 좀 고생은 하지만
이번 출장은 그 이전의 출장에 비해
정말 보람된 출장이었다...
본머스 비젼 교회와 한길이네집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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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돌려 보내고, 탑승권 받는데 2시간...지금은 비지니스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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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안한 여행 되십시오~
고생많이했구나...영국으로가야할짐이 거제도로 온다고.........내가도로가져가야하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