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승리는 이상 없다’
전북, 강원 상대 연승 행진 이어간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승행진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10일(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다시 한번 연승행진을 이어갈 준비를 끝마쳤다.
지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세 골을 터뜨리며 골 폭풍을 일으켰던 전북현대 이날 경기에서도 골 폭풍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로브렉)
올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강원을 상대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현대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에서는 이동국과 에닝요, 루이스, 로브렉으로 이어지는 NEW F4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포항과의 경기에서 50여 일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라이언 킹이동국이 창끝을 세우고 강원의 골문을 노리고 있다.
또 올 시즌 도움뿐 아니라 득점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득점랭킹 1위에 오른 에닝요가 뒤를 받치며 다시한번 골 사냥에 나서며 최근 극심한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까만 콩루이스가 경기에 출전해 화려한 개인기로 홈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강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4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 로브렉이 이동국과 짝을 이뤄 골 폭풍을 준비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선두권에서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선수들의 체력도 많이 좋아졌고 홈에서 치르는 경기이니 만큼 꼭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한경기 한경기 가 중요한 만큼 꼭 승리하길....
그리고 내일 강원의 외국인 선수들 플레이 도 눈여겨 봐야겠네요.
홈 경기때 타 팀 외국인 선수들 기량 흟어보는 재미도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저번 대전 전 때 호리 호리한 대전의 외국인 공격수 도 나름 괸찮더라구요.
날렵하고 점프력도 좋고....
이번 강원의 중국,마케도니아 선수 도 한번 봐야겠네요.
마케도니아 : 바제, 등번호 10번
중국 : 리춘유, 등번호 28번
브라질 : 헤나토, 등번호 8번
경기 보면서 선수 찾는데 편하시라고... ㅋ
브라질 선수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