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기다람쥐또치)
별안간 이 짤을 보게 된 나여시
진지하게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데...급 여시들의 의견이 궁금해짐그러니까여시들이 생각하는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이 뭔지 얘기를 좀 해 주시궜어요? 일단 내가 생각하는 진짜 사랑과 가짜 사랑:💗🐥🥹진짜 사랑🌈💟💗: 학생 때 나 매번 학교 데려다주고 집에 갈 때 별 일 없으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항상 데리러 오던 엄마: 자기평판 상관없이 내가 억울한 일 당하면 당장 가서 깽판쳐주는 언니🙄😐🤑가짜 사랑🤮🤧👽: 말로만 사랑해 걱정돼 보고싶어 괜찮아 하는 아가리럽: 기념일 생일 돈쓰고 계산기 두드리는 가성비럽: 결혼식 날 잡아놓고 의례적으로 하는 가성비 프로포즈나는 구체적인 상황을 얘기했지만뭉뚱그려서 추상적으로 말하는 것도 괜찮으니여시 맘대로 적어도 암오케같이 공유해 보시궜아요?
문제 시 ️말해주면 🔨쏜살같이⚡️달려갑니다⚡️누구에게로⚖️? 바로 여.시.에.개.로🤡9rom 20000~~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기다람쥐또치
첫댓글 사랑이 뭘까... 혼자 생각하다 끌올..진짜 사랑이 뭔데 1도 모르겠어 내 기준 사랑한다는 엄청 무거운 감정인데 또 사람마다 각자 사랑의 무게가 다르잖음? 사랑은 진짜 철학적인 영역 같다..
솔직히 한남과의 사랑은 그냥 호르몬장난이라고 생각함..그게 기간이 오래되면 호르몬의 떨림은 사라지고 의무감과 익숙함으로 버무려저서 망혼하고 사는거라 생각해..
필요할 때 혹은 힘들 때 알아서 옆에 있어주는 거, 옆에 못 있어줘도 최대한 마음 쓰고 챙겨주는 거 = 진짜 사랑필요할 때 혹은 힘들 때 옆에 없는 거 = 사랑 X
사회가 만들어놓은 어떠한 규제에 모든것이 해당되지 않아도 마음이 끌리는 것? 철학적인 부분이 맞는 것 같아. 성역할, 능력, 외모를 다 떠나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 것. 정말 ‘사랑’을 해보고 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이거
지 힘들면 말도 안하고 날름 포기하는거 사랑 X지 힘들어도 같이 상의하고 헤쳐나가는거 사랑 O
내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의 안녕을 먼저 바라는 것
희생할 수 있는 마음엄마 대신 뒤지기 가능
첫댓글 사랑이 뭘까... 혼자 생각하다 끌올..진짜 사랑이 뭔데 1도 모르겠어 내 기준 사랑한다는 엄청 무거운 감정인데 또 사람마다 각자 사랑의 무게가 다르잖음? 사랑은 진짜 철학적인 영역 같다..
솔직히 한남과의 사랑은 그냥 호르몬장난이라고 생각함..그게 기간이 오래되면 호르몬의 떨림은 사라지고 의무감과 익숙함으로 버무려저서 망혼하고 사는거라 생각해..
필요할 때 혹은 힘들 때 알아서 옆에 있어주는 거, 옆에 못 있어줘도 최대한 마음 쓰고 챙겨주는 거 = 진짜 사랑
필요할 때 혹은 힘들 때 옆에 없는 거 = 사랑 X
사회가 만들어놓은 어떠한 규제에 모든것이 해당되지 않아도 마음이 끌리는 것? 철학적인 부분이 맞는 것 같아. 성역할, 능력, 외모를 다 떠나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할 수 있는 것. 정말 ‘사랑’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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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지 힘들면 말도 안하고 날름 포기하는거 사랑 X
지 힘들어도 같이 상의하고 헤쳐나가는거 사랑 O
내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의 안녕을 먼저 바라는 것
희생할 수 있는 마음
엄마 대신 뒤지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