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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레이니♩ 카페에서 나온 후,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이노마와 나. 이노마는 추운지 덜덜 떨고 있다. 내가 걱정스레 물어오자 활짝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 놈. 내 앞에선 그렇게 강한 척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노마가 내 손에 들려진 우비를 들고가더니 포장을 뜯고 직접 입혀준다. 초등학생 때 이후론 입어본 기억이... 비록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긴했지만 비오는데 비를 맞을 순 없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우비에 달린 모자까지 씌어주면 끝. 그 위로 헬멧을 씌어주는 이노마. "헬멧은 너 써" 내 몸들은 비 쫄딱 맞는데 머리만 비를 안맞는다는건 내 몸에대한 배신이야" 역시 착하긴해도 정신세계가 희한한건 정말 어쩔 수 없는가보다. 스쿠터에 시동을 걸고 난 그 뒤로 올라탄다. 그럼 이노마는 내 손을 앞까지 쭈욱 당기고 자신의 허리에 두른다. 그러니깐 놓치말고 꽉 잡아? 얼굴에 비 맞으면 안되니깐 내 등에 얼굴 꽉 기대. 알겠지?" 이노마의 출발 소리와 함께 비오는 날 스쿠터를 타고 우리는 달린다. ..... ... ........ 난 다리만 젖고 모든 곳이 멀쩡한데 이노마는 지금 막 동해안에서 건져올린 생쥐꼴이 되어있다. 그럼 입술이 파래진 이노마는 끝까지 웃으며 괜찮다고만 한다. 돌아가는 이노마. 너 엄마 죽일려고 작정했어? 그렇게 아무말 없이 사라지면 어떻해!! 아직 몸도 성치않는게!!!그리고 니 지금 꼬라지가 뭐야?어?" 그리고 그 뒤에서 화가난 표정의 간호사언니도 동참했다. 입원 4일째 날, 퇴원을 3일 앞둔 그 날. 어김없이 학교가 끝나자마자 내 병실을 찾아온 놈들. 근데 이상한건 이노마가 보이지 않았다. "노마는?" "노마. 감기몸살이래. 담임이 그거 구라라고해서 우리가 집까지 찾아가서 확인하고 와야했다니깐?" "..이노마 감기 걸렸어?" "어! 어제 학교도 안나왔어! 걔 또 비맞고 쑈했을꺼야. 걘 크레이지 보이거든" "아 씨파. 니 냉장고엔 어떻게 먹을게 하나도없냐?"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냉장고문을 쾅 닫으며 괜히 성질을 낸다. "됐어! 돈 없어" "쟤 왜저래?" 핸드폰을 집에서 가져오지 않은 관계로 김해양한테 핸드폰을 빌려 이노마에게 문자를 보내본다. 연락 한통이 없다. 그 때, 또 병실문을 신경질적으로 열며 들어오는 반해남. 한 손엔 먹을 걸 잔뜩 사들고.. 안 뺏어먹어! 이 나쁜놈아. 괜히 병문안와서는 성질만 내는 저 나쁜놈새끼. 근데 저 자식 진짜로 자기 혼자만 먹는다. 김해양이 달라고하면 하나씩만 건네주는 쫌생이같은 놈. 반해남은 이런 날 보고 악마의 미소를 지어보이며 "하나줄까?" "됐어! 안먹어!!" 과자 한봉지를 김해양에게 건네주는 반해남. 저 못된 심보 좀 보라지.. 에이...그냥 먹는다고 할 걸 그랬나.... ..... 남은 과자를 냉장고 위에 올려둔다. "됐어! 안 먹을꺼야!" "그래? 그럼 이거 버린다?" 난 버리려는 그 봉지를 잡고 반해남을 올려다본다. "그냥 둬..나중에 집에가서 우리 개주게" 우리 집에 개따윈 없다. 그냥 반해남가면 먹으려고..... 나의 반응에 픽웃는 반해남은 도로 냉장고 위에 과자를 올려놓고 김해양 옆에 앉는다. 이 놈들과 내가 말없이 TV를 보고 있으면 김해양에게서 핸드폰이 울린다. 귀여운 구석이 있는데? 그래. 이종식이... 이렇게 떨어진 내 귀에까지 너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해져 오는구나.. 이제 자신있게 김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유..지금 넌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질투하니? 뚝. 말없이 김해양이 이종식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끊어버리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니.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난 고개를 흔들거리며 아니라고 혼잣말을 내뱉었고 김해양은 날 미친여자 보듯 병실을 나가버린다. 병실엔 그냥 TV소리만 나고 나와 반해남사이에선 아무런 말도 오고가지 않는다. 몇 분쯤을 말없이 TV만 보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TV를 꺼버리는 놈. 한참 재밌게 보고있는데 TV를 그냥 꺼버리는 반해남에게 묻는다. "재미없어. 우리 얘기하자. 토크" 그리고 내 쪽을 향해 앉아서는 침대에 팔을괴고 날 바라보는 놈. 갑자기 안쓰던 영어를 쓰고있다. "옆구리 많이 아파?" 눈으로 내 옆구리를 가르키며 묻는 반해남. "어. 아파" "야! 이게 뭐야! 그냥 TV켜!!" 침대위에 올려져있는 이불을 만지작만지작거리며 묻는 놈. 얘기하고 싶다던 놈이 나와 시선도 마주하지않고 건성건성하는 저 표정에 태도에... "그냥 놀았어" 날 올려다보는 반해남. 다시 시선을 피해버린다. 나한테 무슨 숨기는거 있어?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해!" "없어..그런거" 그 놈의 성대모사에 황당한 난 웃어버렸고 반해남 얼굴이 새빨게져버린다. "너 보단 나!" 성대모사로 한참을 실랑이가 벌어진 둘. 그러다가 침대에 걸쳐진 반해남 마이에서 발견한 지갑. 그걸 꺼내들고 지갑을 펼쳐보면 반해남이 내 손에 들려진 지갑을 잡으려 다가온다. 지갑을 반해남에게 뺏기지 않으려고 몸을 뒤로 빼다가 결국 우린... "어!!!!" 침대에 쓰러진 나와 내 팔을 잡고 내 위로 쓰러진 반해남. 물론 상체만... "야..야!너 빨리 아..안비켜??" 아예 내 두팔을 잡고선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사랑일까?..." 헛튼소리 집어치고 당장 내려오기나 할 것이지. 상황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일이였다. 역시 김양도 어쩔수 없는 여잔가봐? 걱정마! 그깟 질투 해주면될꺼아냐!" 날 일으켜주는 반해남. "김양, 나 희자를 정말 많이 사랑했어... 하지만 이제 잊어보도록 노력할께. 사랑이 얼마나 아픈지 나 잘 아니깐... 이제 잊겠어. 널 위해서 그리고 날 위해서..." 진짜 별 지랄이다. "야..종식아...너 뭔가 착각을 하는모양인데?" 그러면서 내 콧구멍 속으로 들어온 이종식의 손가락. 사라질 수 있었던 것 같다. ......... "내일 아침일찍 퇴원할꺼니깐 일찍 일어나" 오랜만에 병원에 들른 엄마. 비오는 날 그 후로 화가나서는 병실에 찾아오지 않던 우리 엄마. 그러고보니 이노마한테서 연락 한통이 없다. 병실에 찾아오는 것도 반해남, 김해양, 이종식 이 셋 뿐. "엄마, 나 잠깐 어디갔다올께!" "야! 너 어디가!!" 어디론가 빠르게 걸어가기 시작한다. ... .......... "그래! 몇일동안 밥도 안먹고 방에만 있는다니깐? 처음엔 꾀병인 줄 알았는데 심하드라 병원가자고해도 안가고..그나저나 넌 괜찮냐? 병원복입고 이렇게 돌아당겨도돼?" "네?아..다 나았어요!" 내가 급히 도착한 곳은 노마네 태권도장이였다. 여기에 있을까 싶어왔는데.... 이노마는 아직도 아프다고한다. 괜히 미안해지네 ★ 서슴없이 집키를 건네주시는 아버지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두 남자가 사는데 치곤 집이 무척 깔끔했다. "..이노마~" 조심스레 이노마를 불러보는 나. 그러나 너무 썰렁하기만 하다. 그 문에는 스케치북이 하나 걸려져있었다. 그리고 거기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다. '사랑스러운노마가지금많이아파요' 넘길 때마다 피식피식 세어나오는 웃음들. '분노한노마.건들지마세요' '꿈나라여행중인노마.안녕히주무세요' '섹시한노마왕따놀이중' 어릴 때 썼는지 크레파스로 색칠까지 이쁘게 해놨다. 정말 이 자식은 어릴 때부터 평범한 걸 모르고 산 놈인 것 같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침대에서 떨어진 이노마의 모습. 난 깜짝놀라서 이노마를 흔들기 시작한다. "야!! 정신차려!!!!이노마!!!!!" 이내 조용히 침대위로 기어올라가 눕는 놈. 뭐야..이노마.... 이노마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방에서 나오는 길. 그냥 가려다가 아무것도 못먹었다는 이노마 아버지말에 내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다. 퉁퉁불기 시작하는 라면. 난 라면을 앞에두고 이노마가 깨나길 기다리고있을 뿐이다. 퉁퉁불어버린 라면을 버리려고 일어서면 방에서 이노마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나타난다. 그리고 날 발견하더니 눈이 휘둥그레지며 급히 화장실로 달려가는 놈. 다시 그 놈이 화장실에서 나왔을 땐 부시시한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었다. "양양. 언제왔어? 나 왜 안깨웠어?" 저 자식은 누가 엎어가도 모를꺼야. "미안해! 정말 미안!" 그리고 휘청거리는 놈. 난 그 놈에게 달려가 그 놈의 팔을 잡아준다. "너 괜찮아?" 김양은 나의 만병통치약인가봐." 잡고있던 이노마팔을 놓고 퉁퉁뿐 라면을 가리키는 나. 버리든지 말든지 니 마음데로해. 나 갈테니깐" "맛있겠다!" 가려고 뒤를 돌아서면 이노마는 비틀비틀 식탁쪽으로 걸어가 의자에 앉고 라면을 후루룩-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그거 퉁퉁뿔어서 맛 없을껀데" "이제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어!!" 때마침 이노마네 아버지가 약봉지를 들고 들어오셨다. 누구 라면먹었어?" 그러면서 이노마가 있는 식탁으로 가는 이노마네 아버지. 어쩌냐이..이노마 이 자식 라면알러지있는디... 너 왜 못먹는 라면을 먹고 지랄이냐!" "그냥 갑자기 땡겼어! 라면이 먹고싶어 죽겠어서 우리 양이한테 끓어달라고 했어!" "몸 안간지럽냐?" "응! 너무 맛있어서 한개도 안간지러워" 그래서 주책없이 코가 시큰해져온다. 그러나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바보같은 이노마는 날 향해 방긋웃으며 "다음에 라면 또 끓여줘!" ★. [리하다] [ㅇㅎㅁ] [상상예찬ㅋ] [기다리기♡] [으네짱] [낭만내지아비] [소설때문에] [★0★] [BF전지현♡] [소설소설,] [노란색] [안뇽훗] [^*^겹징] [얗삐] [·은혁이의여자] [준수야인사해] [달덩] [한분홍] [건개성] [엉엉] [대구시촌꼬마] ※ 제 소설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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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야 괜찮아?"
"응. 괜찮아!"
내가 우비를 입지않고 들고만 있자
아, 이게 얼마만에 입어보는 우비인가..
이노마 덕분에 입어보는구나.
"싫어! 그럼 내 머리가 내 몸을 배신하는거잖아.
"난 어제부로 니께 됐으니깐 내 허리도 니꺼.
이노마 말대로 내 얼굴을 그 놈 등에 꽉 붙이면
병원앞에 도착하면
"야..너 진짜 괜찮아??"
"응. 너 괜찮으면 난 괜찮아"
뒷 자리에서 내려 이노마에게 묻는 나.
"이거 헬멧..."
"응..."
헬멧을 받아들고 내가 병원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본 후에야
"괜찮을까?"
"괜찮긴 뭐가 괜찮아! 야 김양!!!!!!!
우비를 묻은 빗물을 뚝뚝흘리며 나타난 날 보고 화를내는 엄마.
난 그날 1시간동안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야했다.
★
오자마자 내 병실 냉장고를 뒤적거리던 놈이
"그럼 니가 사다주던가!!!왜 남의 병실와서 먹을걸 찾는데?"
그러면서 병실을 나가버리는 놈.
"아이 돈 노~ 여기 올 때까지만해도 기분 좋았었는데?"
반해남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의아해하던 난
"문자 왔어?"
"노노"
그러나 20분이 지나도록 이노마에게선 묵묵부답.
"그거 왜 사왔는데?"
"신경꺼. 내가 다 먹을꺼니깐"
참 네..
그러나 왠지 과자가 먹고 싶은 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봤고
라고 물어온다.
"그래? 그럼 이거 너먹어"
..
과자 한봉지를 다 헤치운 반해남은
"심심할 때 먹어"
그리고 진짜로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반해남.
물론 구라다.
난 혹시 노마일까봐 그 전화에 관심을 집중해.
- 해양아! 김양 혹시 나 존나 그리워하고 있냐?
"전혀"
- 구라는~ 김양이 비밀로 해달래?? 부끄럼타는거래?
"소리 좀 낮춰줄래?"
- 내 목소리가커??어??
"왜 전화했어?"
- 어!! 나 좀 데리러와라!!! 나 가슴에 상처 점점 아물어가고있어.
"크레이지 보이 투 데리고올께."
이왕 데리고오는김에 크레이지 보이 원도 좀...
김해양이 사라지고 썰렁한 병실.
"야, 왜그래!"
"뭐..뭐하자는거야"
"얘기! 토크몰라? 토크!"
얘가 김해양이랑 같이다니다보니 영어귀신이 붙었나..
"보여달라고하면 이상한가?"
"어. 졸라 이상하지. 그 순간 넌 변태가 되는거야"
"변태되는 건 싫다."
그리고 또 다시 썰렁해진 병실.
"싫어. 얘기하고 싶어.토크"
"그냥 얘기라고해라? 왜 영어는쓰는데?"
"재밌어. 너도 해봐"
김해양이 다 물들어놓은게 분명하다.
"어젠 뭐했냐?"
"어제 비 왔잖아. 뭐하면서 놀았어?"
"노마가 밥사준다고해서 밖에 나갔다왔어"
순간, 이불을 만지작 거리던 손이 멈추고
내가 왜그러냐는 시선으로 그 아일 내려다보면 그 아인
"너 요즘 이상하다??
"그러면 너 왜 그러는데?"
"내가 뭘 어쨌는데.."
"자꾸 뭐 말하려다가 망설이고 망설이고 그러잖아. 지금"
"내가? 내가 그랬다고? 웃기지마."
지금 그거 원빈성대모사라고 하는거냐..
"너 성대모사 진짜 못한다!"
"넌 그렇게 잘해?"
"그래? 그럼 해봐!"
"싫어. 안해"
민망해져버린 상황을 연출하고야 만다.
그러나 꼼짝달싹 안하는 놈.
"..뭐..뭐하는 거야!!!!!!"
뜬금없이 그게 무슨소리야.
만약, 그 때 종식이와 해양이가 오지 않았더라면
"어쩜...내가 오니깐 타이밍 기가막히게 둘이 짜서 저러는 것좀봐.
이종식 저 새끼는 오자마자 헛소리다.
친구들의 등장에 내 손에 들려진 지갑을 빼들고선
우리 둘은 어색하게 헛 기침만 한다.
그러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이종식.
"쉿! 조용해. 다 알아 니마음"
"빼줄래?"
"원한다면"
다행이도 이 두놈 덕분에 반해남과 나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
.......
토요일.
"그나저나 그 동안 노마는 자주 왔어?"
맞다..
"얘가 왜 대답을 안해?"
뒤에서 엄마가 날 불렀지만 나는 잠바하나 걸치고
"아직도 이노마 많이 아픈거예요?"
"저..노마 만나러 갈텐가?"
노마네 아버지한테서 집 키를 받아들고 온 나.
.한빛아파트 7동 303호.
키로 문을 열고 조심히 집으로 들어가는 나.
그 때, 내 눈에 띈 문하나.
그 쪽으로 다가가 스케치북을 한장씩 한장씩 넘기는 나.
'멋진노마가공부중입니다'
난 다시 스케치북을 문 앞에 걸어두고 방문을 열었다.
슬쩍 뜨여진 멍한 눈으로 날 보는가 싶더니
손가락으로 이불을 가르키며 덮어주라는 여유까지 부리고있다.
라면이 완성되고 5분 후,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이노마 덕분에
한 10분이 흘렀을까...
깨웠다. 이 자식아.
"됐어! 너 걱정되서 와줬더니 뭐야. 잠만자고!"
"양양보니깐 다 나은것 같애.
지랄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저거 너 주려고 끓였는데 다 망했어. 너 때문이야.
그리고 순식간에 라면이 몽땅 이노마 뱃속으로 들어간다.
"어! 김양. 잘 찾아왔구만? 킁킁. 근데 이게 무슨 냄새여.
"양아. 얘 라면먹었냐?"
"네?..네..."
"야! 너 괜찮아? 몸 안간지러워?
그러나 나는 이노마가 허리쪽을 몰래몰래 긁어대는 장면을 보고야 말았다.
- 에이에이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걀걀<- 어디서배워먹은웃음소린지...ㄷㄷ
꼬릿말 감사합니다!!!
- 아아~ 내일이
시험이군뇨...ㄷㄷ
오늘은 열심히 벼락치기로 공부해야겠떠염
힘들주세요!!<- 꼬릿말 감사합니다!!
- 노마~ 어쩜 그렇게
귀엽니...
다 내덕분<- ㅈㄹㅈㄹㅈㄹ
소설재밌게읽어주신느거랑 꼬릿말 달아주시는 거랑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꺄! 처음뵈요!
방가방가^^*
소설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꼬릿말도 감사하구요. 건필하겠습니다^^
- 억! 중딩시절을 이미 머나먼 옛
이야기...
그제 수능치뤘구요. 이제 대딩....ㄷㄷ
꼬릿말 감사합니다!!!!
- 낄낄. 나도
해보고싶다.
난 몸도.....<-헉-_-*...........
어제 방명록으로 날 웃겨준 낭만이 크크 꼬릿말
고마워!!
- 흙흙...직음은 해남이가
불쌍하지만 나중에 노마가 불쌍해지고
노마가 행복하면 해남이가 불쌍해지고..젝일<-
상상력...좀 더 나아가면 나으
정신세계는............ㄷㄷ
- 꺄! 천사같은 노마.
왠지
어린아이가 말한 것 같아요. 으헤헤
동심에 세계에 빠져버린 것 같다<- ㅇㅈㄹ 꼬릿말 감사합니다!
- 노마
내스타일이야~~<-언제적꺼-_-....
아 후덜덜. 낼 시험이예용. 벼락치기할꺼랍니다 크크
꼬릿말 넘넘
고마워요!!!!
- 꺄! 나도 이환 넘넘
좋아한다구요!
저의 센스 멋진가요?<-ㅇㅈㄹ
꼬릿말 감사합니다!!!
- 아아. 소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내일부터 시험이라는...ㄷㄷ
꼬릿말 넘넘 감사해요!!
- 저는 오늘 우산을 버렸답니다.
꾸져서-_-.
우비입을 나이는 지났지만 노마가 준다면....<-
꼬릿말 감사합니다!!
- 나도 노마같은애가 찜 퉤
아웃해준다면
당장 그 놈을 내꺼로 만들껀데...<-
꼬릿말 감사해용!!!!
- 괜찮아요! 저
레이니여라~
슬픈것도 웃기게만드는 레이니여라~<-어쩌자는건지
꼬릿말 감사합니다!!!
- 아윽- 해남이의
애정표현도 점점 과해질듯..ㄷㄷ
해남이와 노마의 신경전 ㄷㄷㄷ
꼬릿말 감사합니다!!!
- 헉 그윽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해남인 허튼 짓 못하겠다는...<-
꼬릿말 고마워용!!!!
- 노마전용시집
발간했으면.....<- 꼭 사고말테야<-
아. 벌써 내일이 시험.....ㄷㄷㄷ
꼬릿말 달아줘서
고마워잉~
- 어제 밤늦게까지
15편썼어요.
오늘은 공부할꺼기땜시롱<-일명 벼락치기 크크
꼬릿말 고마워요!!!! 쌩유쌩유
- 컥, 내가 원인이 된다믄
그만두겠어요<-ㅇㅈㄹ
크크 장난이구욤. 아 제 소설 그만큼 재밌게 봐주신다니 ㄷㄷ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매일 행복하지만
아무의미없는고민을...흙...
- 처음뵈요 엉엉님 ^^*
방가방가
우린 내일 시험이랍니다. 공부를해야해요 ㅠ뉴힝
꼬릿말 넘넘 고마워요!!!
- 오늘은 비가 안오네염
크크
초등학교2학년때요? 저는 아마 중3때인듯..저는 맹장염ㄷㄷ
꼬릿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나일빠~노마가많이아픈가봐여.............ㅜㅜ노마야빨리나으렴.....................ㅜㅜ
재미있어요~ 오 이등 ?!
오예3등!!ㅋㅋㅋ아 3등의즐거움이란으흐흐!!!이런 노마에게 라면알러지가잇엇꾼뇨...양양은원래 이런상황에 죽을끓여야하는 상황을모른단말인가!!!ㅜㅜ아아 노마 어쩜조아! 그래도 너무멋잇다ㅠㅠ 양양도인제 노마 조아하는건가요~? 해남이는어쩔!!!!해남이는저주새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제글에다가 댓글달앗다가 위에제글을삭제햇더니 태진바라기 님에게 댓글단 형식이되어버렷네요ㅠㅠ; 아니라는걸말씀드리기위해 글수정햇슴다ㅎㅎ
아악..........노마야..이런식으로날감동시키면곤란해<..뭐라고
항상 해남이를 그윽하게 바라보고있다구요 ㅋㅋㅋㅋ 아 노마두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저두 코가 시큰했다는 .ㅋㅋ
우걀!!!!!!!!!!!!!!!!!!!어쩔껴 라면알러지!!!!!!!!!!!!!!!!!!!!!!!!!!!!!!!!!!!!!!!!!!
시험끈낫어요 ㅋㅋㅋㅋㅋㅇㅏ노마넘넘기여워요..어쩔겨ㅠ_ㅠ노마내꺼꺄!!!!!!!!!!!!!!!
노마착해너무............
진짜!! 노마는 떡두꺼비 보다 더 좋은놈이여 아뉘아뉘.. 금두꺼비보다 더 멋있는 우리노마ㅜㅜ 진짜 감동의도가니탕이당.....
아 진짜멋이따.................원래 해남이가내사랑인데...노마야!!!!!!!ㅇㅈㄹ
아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노마야ㅜ_ㅜ진짜왜이렇게착해...아진짜!!!!!!!!!!!!!!!!!!!!
노마진짜너무멋있다......................
오앗....ㅋㅋㅋ..오늘처음부터다봐써여...ㅋㅋㅋㅋㅋㅋㅋ노마랑해남이 둘다 내스탈 ㅋㅋㅋ
으아ㅜㅜ노마라면알러지잇구낭..아흐흑 노마어째ㅜㅜ멋지잖아!ㅋㅋ
콧꾸녕에 - 3-손가락수셔넣어서.. 빼줄래? 원한다면. 이거 너무 웃겨땅 ㅋㅋㅋ 글구 노마 라면 ㅠㅠㅠㅠㅠㅠ흑 보고 울컥했어 ㅠㅠㅠㅠㅠ 어흐흐흑 ㅠㅠㅠㅠㅠ 진짜 멋있따 ㅠㅠ 으잉 ㅠㅠ 저런스탈내스탈인뎀 ㅋㅋㅋ 친구처럼 질리지도 않는 남자친구..풉.. =3 =꺄!! 글궁..나도 막 - 3-친구들이랑 영어로 막 하는데 공감이당 ㅋㅋ 예를들면 ' 울히 토킹어바웃하쟈 ㅋㅋ '
개자식 ㅠㅠ ............ 이노마 멋있당... 근데 왜 하필 허리를 긁었는지... 흐흐흐 궁뎅이였으면 참말 좋았을꺼임... ㅇㅈㄹ 하여튼 종식이 아 짱웃겨 ㅋㅋㅋ 빼줄래? 원한다면. 아 정말 여유로운 저 말투들 ㅋㅋㅋ
노마 완소 ㅠㅠㅠ 스케치북 너무 귀여워요 ㅇ너리ㅠ;ㅓㄴ밍;ㅜ랴 ㅐ 내일부터 시험기간이라 왕카에 못들어올텐데 ㅠㅠ 김양 보고싶어서 어쪄져 ㅠㅠㅠ 헝헝헝 ㅠㅠ
와~~~~~~~~~~~노마너무귀여웡><너무착한우리노마@@언니 다음편도 기대할께요!!!!!!!!!!!!히히 재밌엉><
라면알러지! 그런것도 있었나요?!.....앗 난 바보군여ㅋㅋㅋ 착한노마 넘넘 귀여워여ㅜ0ㅜ!!!!!!!!!!
슬프다.........
악악! 노마 라면 알러지 있고나ㅠ0ㅠ! 힝힝♡완전 귀여워용! 레이니 언니 알라뵹♡
라면알러지....우아 ㅋㅋ신기하당 노마...웬지 착해!!!!!!김양을위하는마음이 너무크다나두 저런 남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원츄
오늘은 왠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편이였던것 같아요! 해남이 진전 좀 나가게 크레이지 보이들이 신경좀 써주지..쳇 ㅋㅋ 악 어쩌면 이제 꼬리말 힘들어질지..ㅠㅠ 한꺼번에 뭉쳐 봐야할 시가..ㄴ 시험 기간 싫어요
아 ㅜ.ㅜ 노마 진짜 착하다........저런 남자 세상에 있을까? 정말로.ㅋㅋㅋ/아 해남아 안돼ㅜ0ㅜ..넌 나의것인데.왜 바람피는거야!!!!!!!!!!!해남이 미워ㅜ^ㅜ...흑흑
이런착한자식같으니라고.. 노마는참말착해요 그죠?! 그동안저안보고싶으셨습니까 레이니님ㅜ_ㅜ?!?!!! 제가뾰로롱사라져서안놀라셨느냐고요..........이시.. 인기가많으면참말곤란해요. 한명한명기억을다못할테니까 그죠?! 레이니님이그상태이시니까봐줄께요 다음편에서노마의웃는얼굴도해남이의수줍은얼굴도양양이의깜찍한얼굴도레이니님이쓴콧물나란이름도보고싶네요!
정말 착하다...ㅠㅠ
ㅜ.ㅜ라면알러지라닝.... 흑흑 그런데도 라면을 먹그 ㅋㅋㅋㅋ 스케치북도 너무겨워 ㅜ~
헑 ㅠㅠ감동이다 흑흑
노마야!! 엄마가 라면 한박스 사다놓으마!! 상춘씨!!! 노마 라면 하루에 한개씩은 꼭 매겨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