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유리비angel
참고:관동별곡-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wan-dong-byeol-kok-hea-seol-bon-mun.htm
속미인곡-http://www.pinggoo.com.ne.kr/%B0%A1%BB%E7-%BC%D3%B9%CC%C7%D0%BD%C0.htm
oh oh
정철
oh oh
기억할걸? 관동별곡과 속미인곡...이건 후에 공무원 시험에 영향을 미치니
비유도 외워야 되고, 여정도 기억해야되고...
먼저 관동별곡을 읽어보도록 하겠다.
관동별곡은 조선 중기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부임해서 관동팔경을 유람한 후 지은 가사임
모두 4단으로 구성되었는데
1단에서는 향리에 은거하다가 강원도 관찰사에 제수되어 부임하는 과정을
2단은 만폭동, 금강대 등 내금강의 절경을
3단에서는 총석정, 삼일포, 의상대 등 동해의 절경을
4단에서는 작자의 풍류를 꿈속에서 신선과 더불어 노니는 것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자의 국토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국문 가사로
후대에까지 극구 칭송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는 무슨.....학생때 엄청 이분때문에 고생함
왜이리 임금을 칭송하며......그래서 정철과 임금과 게이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함
정철,임금과 게이설
본격 정철,임금과 정분났음.hwp
관동별곡을 보면
금강산과 설악산을 넘나들며 경치를 감상하고, 임금의 은혜를 찬송한다.
뭐 어쩌구저쩌구..
이 때 고전문학의 이해 이래서 고전문학때 어떻게 문장이 이뤄졌는지 공부했음
그리고 뭔 놈의 비유가 많더냐
예를 들면
해돋이를 보려고 밤중쯤 일어나니
작자의 원망(願望) 즉 소망이 담겨 있다.
보리라 : 보려고. 보(어간) -리라는 종속적 연결어미)
밤듕만 : 밤중쯤. 한밤중에. '만'은 정도 보조사.
니러니 : 일어나니.
상서로운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듯. 여섯 용이 하늘을 떠받쳐 괴는 듯
해가 막 떠오르려는 순간의 장관을 묘사한 대목으로 동적인 이미지의 표현이며, 직유법, 과장법이 사용됨
祥샹雲운 : 상서로운(좋은 징조의) 구름.
집픠 : 뭉게뭉게 피어나는 듯.
동 : 둥, 듯
바퇴 : 떠받치는. 지탱하는.
(해가) 바다에서 떠날 때는 온 세상이 일렁이더니
바다 : 바다에서, 바다로부터
萬만國국 : 온세상이
일위더니 : 흔들리더니. 일렁거리더니. (기)일위다.
하늘로 치솟아 뜨니 터럭도 셀 수 있을 만큼 환하구나.
해 뜬 뒤의 광경으로 해가 솟아서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힘을 표현한 것으로,
임금의 총명과 예지를 비유하고 있고, 매우 밝다는 것을 직설적 표현
天텬中듕 : 하늘
티니 : 치솟아 뜨니.
毫호髮발을 혜리로다 : 머리털 헤아리겠도다.
아마도 지나가는 구름이 해 근처에 머물가 두렵구나.
간신배들이 임금의 총명과 예지를 흐리게 할까 염려하는 마음을 내포한 말로, 지은이의 우국지정이 나타나 있다.
이백의 시구를 연상하여 인용한 것으로, ' 타'에 해당하는 구절이다. 우국의 정(憂國之情)이 담김.
녈구름 : 지나가는 구름으로 중의적인 표현으로 원관념은 간신
머믈셰라 : 근처에 머물까 두렵다. (기)머믈다. 머믈(어간)+셰라(의구형 종결어미)
뭐이런거?!
우국지정은 개뿔...힘들어 죽겠는데...뭔 가는곳마다 임금님 사랑해요임
다음은 속미인곡 (사미인곡과 헷갈려함)
(그렇다고 서문탁의 사미인곡은 아님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지?내친구들만 그랬나...아님 미안하구..ㅜㅜ)
잠깐 사미인곡 노래좀 보고가자 ㅋㅋㅋ
(만백성에게 고하노니 사랑하며 살지어다
대체 무슨이를 하관데 사랑하지 않고 살아가오
쉬었다간들 어떨소냐 난 사랑하며 사는도다
인생이 이리 짧은진대 어찌 사랑 맘껏 안하리오
feel me love me
사람이라면 응당 그래야 하거늘 이렇게 된 세상 어이할꼬
love for love for love
꼭 그리 하오리다
사랑하며 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이룰지니
난 사랑을 하나니 정녕 있는 힘껏 사랑하며
그렇게 살으리오다
정철의 속미인곡은 갑녀와 을녀의 대화록임
갑녀- 저기 가는 저 부인. 본 듯도 하구나. 임금이 계시는 대궐을 어찌하여 이별하고,
해가 다 져서 저문 날에 누구를 만나러 가시는고?
(해석:야, 너 해가 다 졌는데 어디가?)
을녀- 아, 네로구나. 내 사정 이야기를 들어보오.
내 얼굴과 이 나의 태도는 임께서 사랑함 직한가마는
어쩐지 나를 보시고 너로구나 하고 특별히 여기시기에 나도 임을 믿어 딴 생각이 전혀 없어
,
응석과 아양을 부리며 지나치게 굴었던지 반기시는 낯빛이 옛날과 어찌 다르신고?
누워 생각하고 일어나 앉아 헤아려 보니, 조물주의 탓이로다.
(해석:아 너야? 나 남자친구(임)한테 애교좀 부렸더니 왜 옛날과 다름?)
갑녀-그것을랑(그렇게는) 생각하지 마오.
(해석-그런 생각하지마)
을녀-마음속에 맺힌 일이 있습니다. 예전에 임을 모시어서 임의 일을 내가 알거니, 물같이 연약한 몸이 편하실 때가 몇 날인고? 이른 봄날의 추위와 여름철의 무더위는 어떻게 주무시는가? 임 계신 곳의 소식을 어떻게 해서라도 알려고 하니, 오늘도 거의 저물었구나. 내일이나 임의 소식 전해 줄 사람이 올까? 내 마음 둘 곳이 없다. 어디로 가자는 말인고? 나무 바위 등을 잡기도 하고 밀기도 하면서 높은 산에 올라가니, 구름은 물론이거니와 안개는 또 무슨 일로 저렇게 끼어 있는고? 산천이 어두운데 일월은 어떻게 바라보며, 눈앞의 가까운 곳도 모르는데, 천 리나 되는 먼 곳을 바라볼 수 있으랴? 차라리 물가에 가서 뱃길이나 보려고 하니 바람과 물결로 어수선하게 되었구나. 뱃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걸렸는고? 강가에 혼자 서서 지는 해를 굽어보니 임 계신 곳의 소식이 더욱 아득하구나. 초가집 찬 잠자리에 한밤중에 돌아오니, 벽 가운데 걸려 있는 등불은 누구를 위하여 밝는고? 산을 오르내리며 강가를 헤매며 시름없이 오락가락하니, 잠깐 사이에 힘이 지쳐 풋잠을 잠깐 드니, 정성이 지극하여 꿈에 임을 보니, 옥과 같이 곱던 얼굴이 반 넘어 늙었구나.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실컷 사뢰려고 하였더니 눈물이 쏟아지니 말인들 어찌 하며, 정회(情懷)도 못 다풀어 목마저 메니, 방정맞은 닭소리에 잠은 어찌 깨었던고?
(해석-예전에 남자친구일을 떠올리면서 꿈꾸었는데 이러한 일이 있음
이러한 일? 힘들게 산을 올라갔더니 구름과 안개때문에 앞이 안보임
이제 물가에가서 뱃길보려고 강가에 갔는데 빈배만 남아있음
힘들게 집에 돌아와서 꿈에서 남친보려고 잠을 잠깐 잤는데 닭소리에 깼는데 닭 얄미움)
아, 허황된 일이로다. 이 임이 어디 갔는고?
(해석:안타깝네 남친 어디갔음?)
즉시 일어나 앉아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보니, 가엾은 그림자만이 나를 따라 있을 뿐이로다.
차라리 사라져서(죽어서) 지는 달이나 되어서 임이 계신 창문 안에 환하게 비치리라.
(해석:달을 바라모니까 그림자가 나를 따라 비추네, 죽어서 남친보게 달되었음 좋겠다.)
갑녀- 각시님, 달은커녕 궂은 비나 되십시오.
(해석-달은 무슨, 비나 되라)
사미인곡의 결사(結詞)는 '임이야 나를 몰라주실지라도 나의 충성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여
일방적인 연군(戀君)의 소극성을 보였지만,
속미인곡은 보다 적극적으로 임까지도 오래도록 구슬프게 하고 싶다고 노래했다. '
구잔 비'는 작자의 침울한 성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을녀의 독수공방,외로움을 나타낸 시였음 개고생하면서 남친보려고 이리저리 다니다녔음.
결론: 정철아저씨는 쒜뜨였음...
ㅋㅋㅋ나 관동별곡 선생님이 숙제로 공책에 다적어오라함...해석도 다적고 ㅎㅎㅎㅎ 시발 나중엔 도움됫지만 손아파듀글뻔
임금빠 정철!!!!!!!!!!!!
헐 난 이렇게 자세하게 안배움... 그냥 원문읽고 같이 해석하고 노래부르듯이 몇번 넘어가서 별 스트레스 없었는데 이 게시물 무서워;;;;;
나도 정철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목 보자마자 정철 생각하며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ㅗㅗㅗ
역싴ㅋㅋㅋㅋ
임금덕후 시바
나만 국어선생님 이름부름?
정철...으으 ...
정철ㅋㅋㅋㅋㅋㅋ잊혀지지않아
컴커밍ㅜㅜㅜㅜㅜㅜㅜㅜ
정철년.....
관동별곡 씨바......나 나름 언어는 안놨었는데 정철나오고 때려침
난 좋아했는데 ㅎㅎ 그냥 국어를 좋아해서 그런가 정철도 좋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