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7 : 연아, 무릎팍 도사 녹화. 오서와 윌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 흘림
2010. 4. 16~18: 연아, Festa on Ice에서 오서를 주인공급으로 극진히 대접. 오서는 곧 출국
2010. 4. 22~5. 14: 아담 리폰(같은 클럽의 미국 남자선수), 오서의 천거로 IMG와 계약 후 IMG 개최의 캐나다 아이스쇼 출연
2010. 4. 25: 오서, 인터뷰를 통해 마오 코치 제안 인정. 거절했다고 말함
2010. 5.: 오서, 다른 선수의 코치 제의받음 - 관계 불편해지기 시작
2010. 5. 31: 오서, 아담 리폰 데리고 캐나다 행사 참여
2010. 5. 31: 연아, 기자회견에서 현역 속행 의사 밝히며 출국
2010. 6. 1: 코즈카 타카히코(일본 톱 남자선수, 마오 절친), 크리켓 클럽에서 연습 중 촬영됨
2010.6~ 연아 혼자 훈련
2010. 6. 5~6: 아담 리폰, 한국 IMG쇼 출연
2010. 7. 5: 연아, 갈라 '불렛프루프' 선곡 발표
(훗날 아이스쇼를 앞두고 노래가사를 정확히 전달하고 싶다고 함. 가사가 지금 상황과 매우 흡사)
2010. 7. 5: 아담 리폰, 코즈카 타카히코 같이 놀러다니는 사진 촬영됨
2010. 7. 22: 오서, 일본 주니어 선수들을 맡고 있었음이 알려짐
2010. 7. 22~23: 오서, 주니어 선수들이 연습삼아 나간 군소 지역 대회에 감
2010. 7. 23~25: 연아, 올댓스케이트 서머 개최. 오서 불참
2010. 7. 24~25: 아담 리폰, 코즈카 타카히코, IMG가 개최한 일본 마오쇼 출연
2010. 8. 23: 오서, 연아의 코치직 맡지 않겠다고 최종 통보. 연아 측 동의
2010. 8. 23: 아담 리폰, 미국피겨연맹 싸이트에 마오 찬양 발언
2010. 8. 24: 오서, IMG를 통해 언론에 연아 측 비난 보도자료 살포
2010. 8. 24: 아담 리폰, 오서와의 친분을 강조한 프로필 사진을 IMG가 관리하는 공홈에 업로드
2010. 8. 24: 올댓스케이트 LA 티켓팅 시작
2010. 10. 2: 아담 리폰, 코즈카 타카히코, 재팬오픈(IMG 주도의 일본의 이벤트성 대회) 참가
2010. 10. 2~3: 올댓스케이트 L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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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연아선수....오셔에게 뒤통수 맞은겁니다..T.T
첫댓글 OMG 난 전부 루머일거라 해서 관심을 안뒀는데..그 선한 얼굴 뒤에 악마가 있었구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증거"가 없이는 이렇게 써놓으셔도 믿는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입장을 바꿔서 오서측 사람이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자기네에게 유리하게 써놓고 미국에 퍼뜨렸을 때 미국사람들이 맞아 맞아 연아 나뻐 하면서 곧이 곧대로 믿으면 우리가 기분이 나쁘듯이 증거가 없는 이런 자료는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나다는 오서코치 편을, 일본은 아사다마오편을
우리나라는 당연히 김연아 선수 편을 들어주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누가 잘못을 했건안했건, 동물들도 자기 새끼는 돌보잖아요.
저도 이곳저곳 자료를 수집해본결과
오서가 썅놈이더만요.
이런쓰망할님 말도.. 좀 그렇네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그런 생각으로 이명박 지인은 이명박 밀어주고, 경상도는 경상도, 전라도는 전라도, 이렇게 밀어주는 게 다 우리가 남이가 이런 생각 때문 아닙니까?? 한국사람이라서 연아 편을 들어줘야 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잘잘못을 가려야지 한국사람은 한국사람편이 뭥미? 동감 못함.
그렇게 잘잘못따졋다가 자기에게 돌아오면 아무도안도와줄지몰라요 일단 도와주고 차근차근 해나가시는게.. 예전에 이런말도잇자나요 딴사람이 맞을떄 안도와주고잇다가 자기맞을떄 도와주는사람없다고 ㅠㅠ
잘잘못을 따지는거에 니편 내편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지지하는건 연아를 지지해줬음 좋겠네요
이런쓰댕할//님의 말씀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식으로 모두가 생각을 한다면 이세상은 온갖 부조리로 가득 차게 될겁니다. 경찰이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사람에게 유리하게 사건을 조작하면 되나요? 판사가 자신과 친한 사람이라고 그사람이 지은 죄를 없애면 되나요?자기 자식이라고 군대 면제시키는 국회의원을, 이런쓰댕할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탓할수가 있을까요? 님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면 세상은 살기 힘들어 지는게 아닐까요?
제가 의도했던거는 팔이 당연히 안으로 굽는다는게 아니라
김연아 선수가 확실히 잘못했다고 기사가 난것도 아니고
언론들이 이래저래 추측하고 있는 상황에서 , 우리가 김연아 선수 편을 들어야지
김연아 선수 잘못이라는 정확한 증거도 없는데 우리도 캐나다나 일본놈들처럼 김연아 선수 까는게 그게 잘못됬다는 거잖아요,
지지하고 응원해주지 못할망정,,,
그리고 지금 네이트뉴스에도 오서코치가 썅놈이라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있는데
(예를들면 아리랑 < 이거 언론에 다까발린거 도 오서코치 잘못이고)
우리나라 사람 마녀 사냥 하는거 겁나게 조아해보여서 한소리입니다.
이런쓰댕할님/자료를 어디서 수집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자료는 믿을만 한건가요? 그 자료들도 역시 추측 자료들 아니던가요? 그런데 무슨 근거로 오서가 X놈이라고 하시는건지요.마녀 사냥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오서를 무조건 X놈으로 모는것은 마녀 사냥이 아니고 뭘까요. 안무 프로그램 밝힌것은 조금 이르긴 하지만, 상식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랍니다.
조금더 알아보시고 오서를 X놈으로 욕하시던지 연아를 상X이라고 욕하시던지 하시지요.
추측 자료가 아니고 이미 기사화되서 오서코치가 발표한 내용이고,
안무프로그램을 밝힌게 이르다고요?
이미 해고당한사람입니다 오서코치,
당신은 회사에서 해고 다녔는데 그 해고당한사람이
그회사 신개발 제품을 까벌리고 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님 글자체가 제가 타당성있게 애기 한부분에 대한 부분에대해서는 일체 빼먹고
내 글 중에서 꼬투리만잡아 걸고 넘어지시는데 ,
또 이렇게 쓰면 해고한 연아가 잘못이다 이렇게 꼬투리 잡고 늘어지실거가튼데
김연아 선수가 밝힌 입장이나, 기사화된내용, 오서코치 내용
대략적인 틀이 잡히니까 기사라도 한번읽고와서 리플다시지요,
글읽으실때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시지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가 먼지
내 댓글에서 싸우지 마세요 ㅠㅠ 우이뛰 ㅠㅠ
아무리 그래도 자신의 스승을 대하는 태도를 보니 좀 그렀네
동감. 저 위 내용이 연아측에서 배포자료로 나온 신빙성 있는 글이라면 모르지만 너무 치우친 느낌이 나서 믿지를 못하겠음.
동감임 월급듣고 깜놀ㅡㅡ
그런데 오서코치 시급이 한시간에 13만원 정도 됬다고 하던데 올림픽 이후에 오서 연봉에 신경좀더 써주고
다른선수들 코치제안받는건 피겨스케이팅에선 흔한일이라고 들었는데 오서쌤을 좀더 믿었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드림팀이 깨졌다는게 안타까울뿐 ㅠ,,,
동감.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전 김연아 그냥 별로 마음에안듬 ,, 돌맞는거 감안하고 말하는건데 그냥 제 감정이에요 ㅈㅅ ㅠ 뭔일이 난진 모르겠지만
정말 최고의팀이 깨진건 안타깝네요
저도 그냥맘에안드는 ㅋㅋ;; 피겨잘하고 한다해도 그냥 사람싫은덴 이유가없자나요??
또 누가보면 연아도 너 싫어해 너같은거잇는지도 몰라. 라고 말하겟지만 사람싫은덴 이유가없는.
그런거는 걍 마음에만 담아두고 글로쓰지마세요
이건 그냥 유치원생 싸움같은데 ㅋㅋ
이것 저것 다 떠나서,오서가 아무리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스승이었던 사람에게 대하는 연아의 행동 자체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해고를 하게된 이유를 말해주는 것이 그사람에 대한 예의인데, 어머니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것은 좀 그렇네요.무엇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름답게 여기고 있던 두사람의 관계가 사실은 곪아 터진 관계였다는 것도 실망스럽구요. 올림픽 금메달 따는 장면에서 포옹하는 장면도 이제 더이상 아름답게 보이지 않네요.
저건 그냥 팬이 올린 것 같고.. 서로 자기가 맞고 상대가 틀리다고 하니 알수가 없죠
좋게 마무리 되길 바랄뿐...이렇게 잘잘못 가리고 결국 대립하면 좋을 것은 별로 없음. 연아야 어려서 감정적으로 자기 엄마 편들지만...잘잘못 판가림 하고자하는 것 자체가 문제..서로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합의점을 찾아야 할듯. 서로 대립하면 결국 좋은 꼴은 안나오기에..서로 헐뜯기 바쁘지~~~
아니 서로 잘가라고 하는게아니라 꾸짖고있네
난 다 둘다 이상해
솔직히 김연아가 존나 억울하다는 것도 공감 못하겠고 오서가 잘했다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1인자가 된 연아..더 이상 이룰 것이 없는 연아와 그런 연아를 키운 오서..더 이상 이룰 것이 없는 오서..두 사람의 전쟁은 이미 연아가 너무 이른 나이에 모든 것을 이룬 결과라 생각되네요..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기 보단 두 사람 모두의 성공에서 나타난 당연한 결과로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