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제2롯데월드 층수 낮춰야한다는 새부리당의 이혜훈 의원 관련해서
관련된 인터뷰를 하더군요..인터뷰 들으면서 가장 황당했던 멘트중 하나가..
" 제2 롯데월드 박원순시장이 결단해야한다." 이런 멘트를 날리더군요..
어의가 없어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사고는 지들 정부때의 mb가 쳐놓고 이제와서 박원순 시장이 결단해야한다..
김현정pd가 제2롯데월드 허가를 내주었지 않느냐는 멘트등을 날릴때
이혜원의원은 mb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고 전정부라는 단어로 알아서 얼버무리더군요..
분명 지들 정권의 실정인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혹시나 하는 불이익이 갈꺼라 생각한건지..
이름 언급하고 그런것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말을 돌리더라구요..
그리고 그럼 허가나지 말아야 할곳에 왜 허가 났냐라는 말에 무슨 관계가 있겠죠
정취자분들이나 저나 다 생각하는 그런게 있겠죠...물증이 없으니 정확하게 말씀못드린다..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즉답하지 않더군요..
당시에 반대했냐는 질문에 반대했는데 자기는 친박이여서 소리를 낼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했는데..
가만 종일 생각하다보니..아니 같은 지들당끼리 해놓고 이제와서 그걸 왜 박원순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는건지..
왜 이혜원의원이 뜬금없이 박원순 시장을 언급했을까???
결론은 이혜원의원이 서울시장출마를 깊이 생각한다는 기사를 보면서..이해가 되더군요..
새부리당쪽에서 박시장에게 롯데월드 관련된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과
전임시장때부터 쭉 문제시 되어왔던것들을
박시장으로 인한 부실시정운영으로 뒤 덮는 방식을 택할듯 보여서 마음이 안좋네요..
이번 헬기 추락건도 박시장에 대해서 조선일보에서 어의없는 기사를 내보내는것...
그리고 헬기추락과 동시에 갑자기 등장한 제2롯데월드 높이제한에 대한 새부리당 최고의원의 한마디..
그런데 그사람은 차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그사람에 입에서 나온 박시장 결단에 대한 멘트...
이게 정말 선거때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조중동은 받아서 그대로 써 옮기면서
사실을 뒤덮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첫댓글 머여 이 여자 ㅋㅋ MB한테 물어봐
지도 아는거죠 가장 큰 문제는 롯데가 80년대 후반에 매입했고
20여년간 관련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를 다 무시하고 공항의 각도까지 틀어가면서 건축허가를 내준 정부가
누구의 정부였는지를 그
렇다고 자기가 출마할려면 이슈는 만들어야하고..
방송에도 이름이 언급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써 가장 좋은 이슈는
온국민이 다 아는 사건인 헬기건도 있고.. 그렇다면 여당이 최고위원중 하나인
자신이 관련된것을 기사거리를 제공해주어야한다는것이였겠죠
그러자니 mb가 걸리고 안하자니 존재감이 없고..
그래서 두리뭉실 전정부라고 표현하는것이겠죠..
저것들이 받아처먹는건 지들이 다 받아처먹고 설겆이를 박시장한테 하라하네.
에잉 더러븐것들...쩝
..얼마나 더 똥을 치워주어야하는가..에휴..
생우럭2~~모르쇠특기당.그렇게도 대선때 토론마다 침튀기며 얼굴내밀던 뇨자가 이젠 전 정권이라며 지가 몸담고있는 당도 까묵었나보네..
그저 답답한 사람들만 모인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무조건 내뱉고 보는 사람들...
이혜훈 저 뚱땡이 저번 토론에서 유시민 전 장관님에 신나게 발린적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