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0: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영생의 질문에 대한 율법 교사의 대답이다.
이를 행하면 살리라.
안다면 삶으로 이뤄내야 한다.
씨를 뿌렸다면 열매를 맺어야 하듯이 말이다.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2:22)
하나님 사랑,
하나님은 말씀(로고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거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늘의 뜻을 따르는 거다.
땅의 욕심을 내려놓고 하늘의 소망을 꿈꾸는 거다.
이 땅은 곧 지나가는 잠깐이다.
말씀인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다.
예수의 삶을 닮으라는 거다.
예수의 천품(하늘 品格) 말이다.
그 예수가 내 안에 오신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거다.
이보다 더한 사랑이 있겠는가?
이웃 사랑,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흘려보내는 거다.
무엇보다 내 안에 채워야 한다.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본 긍휼이다.
영생의 열매이다.
내가 누리고 주님이 흠향하신다.
기필코 살아 귀향하리라.
주님의 환한 얼굴을 보리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