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꿈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ㅎㅎ
제가 원래 일제시대꿈이나 전쟁꿈같은 것을 가끔 꾸긴합니다..-_-;
하지만 그때마다 저만 총알을 요리조리 잘 피하고, 가족까지 잘 피신시키는등..
맹활약을 했었거든요..ㅠㅡ;; 피도 절대 안나오고요.......
근데 요 몇일간 계속 꿈자리가 뒤숭숭~~ 합니다..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음..
그저껜가에는 꿈속에서 같이 게임하던 동료가 화장실 변기 안에 완전 토막이
되어 죽어있는걸 봤습니다. 변기속 물이 빨간 피색깔에다가 그 사람 머리까지..
생생한..그..-_-;;;
그리고 어제였나~? 그때는 다시 일제시대 꿈을 꾸는데 일본군이 우리나라 사람들
등에다대고 총을 마구 쏘더군요ㅡㅡ; 완전 피바다였어요.
그리고 방금 인났는데..;; 이번에는 또 괴상합니다.
체육관에서 좀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요ㅡ 두 시체를 못찾고 있었습니다.
형사인지..하여튼 그런 사람들이 두리번대며; 찾다가.. 왜 그 체육관에 응원하는
사람들 앉을수있게 계단식으로 된곳있죠.. 그쪽에 두명이 왼쪽끝, 오른쪽끝..
자살한것처럼 목을 매고 있었더랬죠....ㅠㅠ
생생합니다. 피범벅얼굴..
근데 황당한건..
제가 그 시체를 맡게됬다는 겁니다..
푸대자루 같은데 넣어져있었는데.. 머리쪽을 끈으로 묶어야 했습니다.
그게 잘 안되서( 시체를 만지는 그 느낌-_-;; 너무 생생~~) 옆에 갑자기 나타난
동생에게 부탁을 했죠..
그애가 막 곱게 매듭을 지어줘서..
이제 안심이다....했는데.. 그때부터 제 동생이..
"누나는 자살하고 싶을때 없어?" 막이런걸 물어보고 눈빛이 이상하게 변하데요..-_-
그러고 계속 ..있다가 누군가가 절 죽일것같은 분위기;; 로 다가오는데
막 목이 졸리려던 참에.. 잠을 팍 깼습니다..ㅠㅠ
엄마랑 같이 자고 싶었지만..... 이불밖으로 나가기도 무섭고..
안방으로가면 왠지 불효녀가 될것같은 ㅡ.,ㅡ;;;;
으..
진짜..이런꿈 왜 꾸는 걸까요. 제 정신상태가 이상한걸까요..ㅠ^ㅠ;
피를 계속 보니 참 무섭습니다..; 이런거 안꿀라면 어떡해할까요~~~우씨..
낮잠잘때는 정준호꿈도꾸고..권상우꿈도 꾸는데~~~~~~~헤헤..
카페 게시글
엽기적인 질문란
요즘 계속 사람죽는 꿈만 꾸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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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누가 칼들고 저를 죽이는건 아닌데, 다른사람을 죽인후에 저에게 막 그 칼든인간이 달려오는 무서운 꿈을 꿔요, 일어나보면 막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고, 호흡을 가파르게 쉬고 있더라고요, 저도 꿈꾸기가 싫어요
낮잠을 주로자심이 어떻겠습니까?( ̄ω ̄ .)! ( ̄Θ ̄ .)!
저도 한동안 그런 시기가 있었다죠. 방법은..일찍자고 충분한 수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피곤해서 그럴 가능성도 많거든요. 음..그리고 그런것들은 어느정도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조금 괜찮아 지실 겁니다.
몸이 좀 허하신듯... 잘 챙겨 드세요..
무의식중 뇌리에 새겨진 생각들, 너무 강렬해서 뇌리에 박혀버린 생각들.. 꿈에 잘나타나죠.. 해결안되심 정신과에 한번 상담해보시길..
사람껙!죽는 꿈이나 시체보는꿈 불나서 활활 타는꿈, 피철철나는 꿈은 길몽이라던데..님으 꿈은 심상치 않네요...혹시..전생에..실미도?에서...??진지하셨다면..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