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춘천시 골프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6월 12일(월)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육동한(50회)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노용호 국회의원, 허인구(50회) G1방송 사장, 서청원 강원도민일보 상무이사, 이원복 MS투데이 대표, 전호철 전기신문사대표(전 시골프협회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년간 관리단체로 있다가 올해 4월 재인가된 시골프협회는 한정훈 회장을 비롯한 임원 32명이 창립기금 4000만원을 마련했다.
시골프협회는 앞으로 시장기, 협회장기, 시민골프대회, 스크린골프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정훈 회장은 이날 개회사로 “티샷에서 퍼팅까지의 과정이 인생의 항로와 같다는 골프에 대한 명언이 있다”며 “이처럼 우리 인생이 녹아 있는 스포츠가 더 많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 대중화에 힘쓰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50회) 춘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춘천시골프협회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회가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밝히는 공익적인 역할도 많이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