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가다 두여자가 다가왔다.
농으로 예쁜 여자가 내 옆에 앉아라고 했다
그런데 아차 ! 이게 큰일 났다
한 여자가 성을 낸다.
아이코 ~ 죄를 저질렀다
심한 자책감으로 괴로웠다.
복지카드를 보여주어도 ..얼굴이 어두웠다.
너무 괴로웠다.
내려서 병원엘 들어 갔다.
의사선생님께 성당은 그만 다닐거라고 했다.
신부도,신자도 다 가짜라고 했다.
그리고 성모님의 축복을 받았으니 묵주기도를 드리며
하루종일 집에서 기뻐할거라고 했다
하느님의 자녀는 성당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가정이라고 바꾸었다고 했다.
돌아오면서 다이소에 가서 볼펜을 6개 샀다.
종이에 낙서를 했다.
하느님은 혀를 만드셨다.좋은 말을 하라고.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라고 썼다.
세상의 작은 빛으로 살기위해선 말도 잘해야하고
얼굴 표정도 밝아야한다고 썼다.
예수는 키가 크시매 점점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졌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매 독생자로서의 영광이었다 -복음
착하게 살자 !
그래놓고 오늘 이상한 짓을 했다.
지옥행이다.
그래서 예수가 왔다!!!
너의 모순과 거짓,즉 죄가 미운데 외아들을 보내어 네죄를 사해주려 십자가를 졌다 -성경
비로소 안심이다.
찬양이 그래서이다.
에수의 제자가 되는 건 피조물로서의 가장 큰 영광이다 -이교영
예전에 이해인수녀님께 한번 안아달라고 했다
그러면 평안해질거라고.
기도해주신다며
그게 안아주는 것이다라 하신다
젊어서 산다는게 너무 괴로워 형에게 안아달고 한적이 있었다.
이제 같이 사는 형이 내 방패다.
내가 죽으면 큰형이 엉엉 울면서 나를 안아줄 것이다.
하느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세기
오늘의 교훈은 예의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모든 이가 살아가며 괴로운데 약을 먹고 사니 나도 괴롭다.
그래도 성모님이 내게 있으니 평안하고 즐겁다
예수의 선한 일로 군중이 기뻐하더라 - 복음
이리하면 善한거다
바리세인들은 화를 낸다.ㅎㅎ
너희가 모르는 분이 내게 있다.내 증거는 그래서 참되다 -예수
야훼께서 얼마나 한 인간의 가치를 올려주실려고 하는지를 알면 ?
최초로 평천하를 시도하셨고 다시는 역사에 나오지 않으신다.
휴매니즘을 부활시키자 !
한 사람이 감옥에 갇혔는데 거기서 그는 4년동안 성경을 읽었다.
풀려나서 소설을 한편 썼는데 그게 바로 "죄와 벌"이다
문학자들은 반드시 거쳐야 할 복음서다
오늘은 불금, 벌써부터 형이 기다려진다
사람은 선행을 하면 즐겁고 죄를 저지르면 괴롭다.
짜파게티도 먹고 싶지 않고 엉엉 울고 싶다
군자는 德을 쌓는다고 하시고 자신은 德이 쌓이지 않아서
괴롭다고 하시는 공자님 !
사람들이 왜 당신을 스승으로 삼아 배웁니까 ?
난 제자들을 내 스승으로 삼는다.그게 이유다 - 공자
다 어렵다
살기도 어렵고
잘사는 건 더욱 어렵다
애야 ~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서 보았느냐 ? - 김남조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봄이라고 시인들이 그래는데
내겐 봄이 오지 않았다.
이제 내 지신을 돌보아야겠다.
하느님은 뭔가 내게 기대를 하시는데 오늘 거역했다.
차선이 불교다.
네도 부처,나도 부처,다 부처 !
이래면 평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