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독자서전에서 첫 글을 올리니까 잘 부탁하고 리플 좀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 이야기는 CM4 실제 경험입니다.
감독이름은 백도형,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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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2월 백도형 한국감독으로 취임
2003년 7월 북아메리카 준우승!
2004년 3월 아시아컵 본선 진출!
2004년 3월 싱가포르전 6:1 승리, 7월 뉴질랜드전 3:2 승리
2004년 7월 10일 우즈베키스탄 전을 이기고 다음은 코파 아메리카 컵이다.
그리고 5일 후. 코파 아메리카 B조 경기 대한민국 : 칠레
코파 아메리카 B조 : 대한민국 우루과이 칠레 페루
칠레는 권투를 가장 잘 하는 나라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이다.
현재 대한민국과의 전적은 없다.
오늘 경기는 차두리와 최용수의 경고누적으로 설기현과 최태욱이 투톱으로 나왔다.
경기 시작!
그런데 부임 후 처음으로 공격수로 내보낸 최태욱이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나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렇게 전반전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시작한지 3분만에 만회골을 뽑았다.
후반 84분에는 최태욱이 설기현한테 크로스를 올리고 설기현이 때린 공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이영표가 마무리를 지어 3 : 1로 승부를 확정짓는 골을 넣었다.
코파 아메리카 컵 첫 경기는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리고 18일에는 홈팀 페루와 경기를 치룬다.
A매치인데 휴식기간이 적어서 조금 걱정되는데 우리 선수들은 페루 잉카 제국에 가자고 조른다.
게다가 페루의 말인 '라마'까지 사서 페루에서 즐기고 있다.
그리고 경기 시작!
설기현이 2골을 넣고 이영표가 한 골을 넣고 전반전이 종료 되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상대팀의 자책골로 4 : 0 완승을 거두게 되었다.
골을 넣지 못 했지만 차두리는 MVP를 받았다.
그리고 2승으로 코파아메리카컵 B조 1위로 4강을 확정지었다.
또 들어온 소식. 태국이 홍콩과 비기면서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우리팀의 주전인 차두리가 4주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제 공격수는 3명 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 우루과이전.
전반전 6분 만에 최용수가 한골을 넣고 우루과이의 실바가 한골을 만회하고 후반전에는 득점없이 종료되었다.
마지막 후반 90분에 최태욱이 바로 옆 설기현에게 패스를 안하고 욕심을 부리다가 골을 넣지 못하고 코너킥을 얻어냈다.
그런데?!
우루과이가 걷어낸 공이 하프라인에서 수비수를 재치고 실바가 이운재와 1 : 1 찬스에서 주심이 휘슬을 불었다.
참.... 아찔했다.
그리고 이틀 후 7월 23일 거미손 이운재가 프랑스의 리용으로 60억으로 이적했다.
그 날은 아시안컵 C조의 마지막 경기 태국전.
그런데 우루과이전 후 이틀 밖에 안 되서 선수들의 체력이 걱정된다.
전반에는 이영표가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골을 넣고 최태욱의 추가골로 2 : 0으로 앞서있다.
후반에는 이기형의 프리킥이 상대팀의 자책골로 3 : 0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아시안컵 8강전 쿠웨이트와 붙게 된다.
가장 통쾌한 사실은 일본이 A조 4위로 8강진출 실패이고 홈팀 중국은 조2위로 골득실차로 간신히 올라왔다.
코파 아메리카컵,아시안컵 우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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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자서전에 첫 글을 쓰는데 리플 좀 부탁할게요...
그런데 오늘 경기를 마치니까 아시안컵은 정말 우승을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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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 관왕의 그 날까지.. 화이팅!!ㅋ
3대1 4대0 3대0!!! 아시안컵 우승하시길...코파 아메리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