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공전략은 지금도 유효하다
1987년 북한이 건설 중인 금강산댐이 완공되면 10년 이내에 200억톤의 물이 저수된다는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북한이 이를 파괴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남한 중부지역 일대가 물바다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의도 63빌딩이 물에 묻힌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방영되었고, 88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2년간에는 9억톤의 물이 저수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의 수공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는 평화댐을 건설했습니다.
평화의댐
평화댐의 현 저수량은 26억3천만톤입니다.
정부는 성금 등을 재원으로 87년 금강산댐으로부터 20㎞ 떨어진 강원도 화천군화천읍에 평화의 댐을 착공, 1년여 공사 끝에 88년 5월 27일 높이 80m, 길이 400m,저수능력 5억9천만t의 1단계공사를 마무리 했고 2005년에 현재의 댐으로 준공되었습니다. 저수량은 26억3천만톤으로 북한의 금강산댐보다 1천만 톤 더 많이 저수합니다. 평화의 댐에 대해 그동안 비난이 많았지만 소양강 댐(저수량 29억톤) 충주탬(27.5억톤)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댐으로 최근에는 수해 시 홍수조절 기능이 아주 훌룽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합니다.
댐을 건설할 때 우리는 5-6개의 관측소를 만들어 북한의 금강산 댐 범람 위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막강한 군사력과 수도권을 단시간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대구경 포, 1,000기 이상의 스커드 미사일을 남한을 향해 방열되어 있습니다. 대량의 화생무기와 생물학 무기를 저장해놓고 있습니다. 을지훈련을 할 때에는 어김없이 식수에 생물학 물질을 타는 시나리오를 가상하여 대비책을 훈련합니다. 수공도 빼놓을 수 없는 을지훈련 항목입니다.
북한의 수공만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해마다 발생하는 태풍과 폭우도 북한의 수공만큼 위험한 것입니다. 댐을 짓는 목적 중의 하나는 홍수조절입니다. 가뭄때 물을 빼 놓았다가 홍수 때 물을 가두어 홍수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춘천댐, 의암댐, 팔당댐 등과 같이 규모가 작은 댐은 홍수 조절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한강에서 홍수조절 기능이 있는 댐은 소양강댐, 충주댐, 화천댐, 평화댐 등입니다. 참고로 팔당댐의 저수량은 2억5천만톤, 춘천댐은 1억5천만톤입니다.
충주호 저수량 27억5천톤
첫댓글 지만원 선생의 글을 수정하여 올렸습니다..평화의 댐은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위대한 업적입니다..
만만세님 그렇게 중요한 댐인데 김영삼 대통령되여서 뭐라했읍니까 평화의댐은 전두환정권이 정권을 유지하기위해서 국민들을 속여서 만든것이라했지요. 김대중대통령이 되어서 30M를 더높이는 작업을 했읍니다. 자아 누가 역적일가요
전두환 대통령은 북괴의 위협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이며, 개XX은 만고의 역적입니다..
티비에서 평화의댐에 대해 제대로된 방송을 해 줬으면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은 앞에서는 평화의 댐이 사기라고 우기면서 슬그머니 평화의 댐을 5배 증축했습니다..평화의 댐은 전두환 대통령 각하의 놀라운 업적입니다..
맞습니다. 각하의 충정으로 만든 댐입니다. 평화의 댐 진실이 밝혀지는것을 원치않는 세력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