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강추 강추 강추입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일본에선 91년에 나왔구요, 우리나라엔 2000년에 시아출판에서 번역되어 나왔군요.
뭐.. 요즘 책 권해서 좋은 대답 들은 적 없지만;; 워낙 충격과 감동을 쓰나미처럼 안겨준 작품이라..
장르는, 굳이 따지자면 추리물인데
오히려 '범죄를 소재로 한 심리드라마'라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만큼 미야베 미유키라는 여류작가의 필치가 섬세합니다.
독특하게도 신용카드, 대출 같은 생활경제를 소재로 하는데요
이건 미야베 미유키 추리소설의 특징입니다. 만만치 않게 대단한 작품으로 <이유>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건 67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라 권하기가..-_-;; <화차>를 읽고 나면 <이유>도 보고 싶어지실 겁니다.
암튼... 신용카드 갖고 계신 분,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출을 떠안고 계신 분, 혹시라도 빚보증 같은 거 서주신 분은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섬뜩-하실 거예요. 고리타분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교훈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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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권의 책!! ㅡ,.ㅡ b <화차火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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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책장사 같아요...
문화생활합시다 문화생활
지금 읽고있는 '교양'과 '신곡'이 끝나면!!! (이놈의 신곡은 원체 진도가 안나감..ㅠ.ㅠ...)
포기하셈.. 제 경험상 18세기 이전에 쓰인 책들은 인생에 별 도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