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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윤석열 외교', 세계 정세에 맹렬히 '역주행' 중[박세열 칼럼]
과연 한국 외교에 희망이 있는가? 윤석열 정부는 과연 세계 정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119대 29, 부산 엑스포 유치전의 참담한 결과보다 더 놀라온 건 대통령이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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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후 대통령은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차례 만났고, 수십개국 정상들과 직접 전화 통화도 했지만, 민관에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며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맞다. 모든 게 윤석열 대통령 탓이다. 엑스포 경쟁 상대에 '오일머니'와 '독재국가' 이미지를 씌우고 '결선에 가면 세계의 자유 진영(유럽)이 우리를 선택할 것'이란 낙관적 이분법으로 표계산을 한 걸 보라.세계 정세에 대한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데, 그 떨어진 판단 능력으로 다시 정상 외교에 나선다. '자기 객관화'가 안되고 어느새 '의전'에 파묻힌다. 악순환이다. 정상외교의 화려함에 도취되고 이념 편향 참모에게 휘둘리면서 자기 객관화에 실패하고 있다. 외교 안보 정책에서 홀로 역주행 중인 윤석열 호를 우린 어떻게 봐야 하는가.과연 한국 외교에 희망이 있는가?
첫댓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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