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Une Longue Absence (바라보기만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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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泛海 -- 王守仁 (범해 -- 왕수인)
險夷原不滯胸中 (험이원부체흉중) 한 번 겪은 일은 마음에 두고 생각을 않나니
何異浮雲過太空 (하이부운과태공) 뜬구름이 하늘을 지나가는 것과 다를 바 없네.
夜靜海濤三萬里 (야정해도삼만리) 고요한 밤 삼만리 파도결에
月明飛錫下天風 (월명비석하천풍) 밝은 달빛 아래 석장 휘두르며 하늘에서 내려오네.
●四時 -- 陶淵明 (사시 -- 도연명)
春水滿四澤 (춘수만사역) 봄물은 사방 연못에 넘치고
夏雲多奇峰 (하운다기봉) 여름 구름 산봉우리에 많구나
秋月揚明輝 (추월양명휘) 가을달엔 밝은 빛 뿜어 나오고
冬嶺秀孤松 (동령수고송) 겨울 산에 소나무 외로이 섰네
가을이 되면 나무 주위에 낙엽이 떨어지게 마련이었지만
나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
비와 햇빛이 나무를 적시고, 서리가 내리고,
나무의 내부에서는 생명이 서서히 위축되고 깊숙이 움츠러든다.
그러나 나무가 죽은 것은 아니다.
그것은 기다림이다.
- 데미안
출처: 무진장 - 행운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유당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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