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법을 바꾼 비행기 사고는?
항공법을 바꾼 비행기 사고는?
©Getty Images
비행기는 지구상에서 인간의 창의력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예의 일부다.
물리학과 순수한 힘이 결합한 이 거대한 금속 단일체들은 하늘로 떠 오르고
짧은 시간에 먼 거리를 날아오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비행을 하는 동안
승객들이 느끼는 안전은 어렵게 이루어낸 것이다.
역사가 정말로 파괴적인 재난들로 가득 차 있지만, 몇몇 끔찍한 비행기 사고는
항공의 세계가 더 안전한 곳이 되도록 도왔다.
항공법에 변화를 일으킨 가장 큰 비행기 참사는 무엇일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터키항공 98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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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터키 항공 981편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화물칸의 문이 바람에 날려 객실 압력이 떨어지고
결국 객실 바닥의 한 부분이 무너지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충돌로 인해 탑승자 346명 모두가 사망했다.
터키항공 98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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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칸의 문 걸이 메커니즘의 설계 결함이
이 재난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는 비행기의 화물칸 문 메커니즘의 재설계와
비행 전에 화물 문이 적절하게 고정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더 엄격한 프로토콜로 이어졌다.
그랜드 캐니언 공중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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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유나이티드 항공 718편과 TWA 2편의 그랜드 캐니언 공중 충돌은
128명의 사망자를 낳은 항공 역사의 중추적인 순간이었다.
두 비행기의 조종사는 기계보다는 시각적 비행에 의존하기로 결정했는데,
이것은 그들이 항공 교통 통제와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랜드 캐니언 공중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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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충돌은 항공 교통 통제 시스템의 부족함을 드러냈고,
연방 항공국의 설립을 촉진했다. 결과적으로,
레이더 기술의 향상과 더 엄격한 항공 교통 규제를
포함하여 중대한 발전이 이루어졌다.
테네리페 공항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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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공항 참사는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항공 사고로
1977년 3월 27일 테네리페의 로스 로데오스 공항 활주로에서
보잉 747기 2대가 충돌해 58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테네리페 공항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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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교통 관제와 승무원 간의 잘못된 의사소통
(안개로 인한 시야 부족과 결합)이 주요 요인이었다.
이 비극은 조종석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의 중요한 변화와
항공의 보편적인 언어로서 영어의 표준화로 이어졌다.
에어 캐나다 79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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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에어 캐나다 797편이 켄터키 상공을 비행하고 있을 때,
비행기의 앞면 근처 화장실 뒤에서 화재가 시작되었다.
비행기가 비상 착륙하고 문이 열린 후, 산소의 분출로
실내 객실이 화염에 휩싸였고, 23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에어 캐나다 79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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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사 이후, 연방항공청은 모든 비행기의 화장실에
연기 감지기를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항공기 객실의 내화성 물질을 개선하고 비상 조명을 강화했다.
맨체스터 공항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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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브리티시 에어투어 328편이 활주로에서 이륙할 때 화재가
발생하여 주로 연기 흡입으로 인해 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조종사가 올바른 절차를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의 좌석이
너무 가깝게 배치되어 승객들이 대피할 수 없었다.
맨체스터 공항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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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화 시트 소재를 도입하고 내부 배치를 개선하여
대피가 용이하도록 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일본항공 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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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8월 12일 도쿄에서 오사카로 향하던
일본항공 123편 여객기는 부적절하게 수리된
후방 격벽이 파열되면서 폭발적인 감압과
통제력 상실로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20명으로 역대
단일 항공기 사고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일본항공 1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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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난은 엄격한 유지보수 표준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항공기 설계의 개선으로 이어졌다. 더 구체적으로,
오래된 항공기가 올바르게 유지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의무적인 프로토콜이 마련되었다.
알로하 항공 2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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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항공기 정비로 인한 또 다른 재난은
1988년 하와이 상공에서 알로하 항공 243편의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면서 발생했다.
이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지만,
65명의 사람들이 다쳤고, 한 명이 사망했다.
알로하 항공 2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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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난의 조사관들은 오래된 비행기와 관련된 마모에
책임을 돌렸다. 이 사고의 결과로, 연방항공청은
오래된 항공기를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국가 노후 항공기 연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TWA 8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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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17일 뉴욕에서 이륙한 직후 TWA 800편이
폭발한 후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자 230명 전원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은 합선으로 인한
중앙 연료 탱크의 폭발로 밝혀졌다.
TWA 8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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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관리들은 항공기 연료 탱크의 설계를 바꾼
새로운 안전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발표했다.
변경 사항에는 연료 탱크 폭발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장비를 설치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아메리칸 항공 58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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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치명적인 항공 사고는 2001년
뉴욕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한 아메리칸 항공 587편이다.
사고는 비행기의 부기장이 비행기의 방향타를 너무
강하게 작동시켜 비행기가 급강하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아메리칸 항공 58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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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한 260명의 승객과 지상에 있던 5명의 행인이 모두 사망했다.
많은 항공사들은 조종사들이 규정과 안전 기준을 준수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그들의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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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17편이 우크라이나 상공을
지나갈 때 러시아군에 의해 격추되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98명 모두가 목숨을 잃었다.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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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극에 대한 대응으로 항공 당국과 항공사들은
비행기가 활발한 분쟁 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비행 경로에 대한 더 엄격한 위험 평가를 시행했다.
에어프랑스 4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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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출발해 파리로
가던 에어프랑스 447편이 대서양에 추락하여
탑승자 228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조종사의 실수와 잘못된 비행 속도 센서의 조합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것은 비행기가 공중에서 멈춰 서게 만들었다.
에어프랑스 4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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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조사는 고공 실속 회수를 위한
조종사 훈련의 향상을 촉진했고,
비행 통제 시스템, 특히 낡았거나 오래된
시스템에 대한 엄격한 규제로 이어졌다.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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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19일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의 꼬리에 달린
엔진의 제작 결함으로 인해 비행 통제 장치가 완전히 사라졌다.
탑승한 296명의 승객과 승무원 중 112명이 추락 이후 사라졌다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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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비상 상황에서 성공적인 승무원 대처의 좋은 예로 여겨진다.
현대의 항공기 설계는 중요한 제어를 위한 여러 백업 시스템을 통합하고
조종사 훈련은 완전한 유압 고장을 다루는 것을 포함한다.
아메리칸 항공 1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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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5월 25일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아메리칸 항공 191편의 날개에서 엔진이 분리되면서
여객기 유압선이 끊어져 통제력을 상실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271명과 지상에 있던 2명이 모두 숨졌고,
이는 부적절한 정비 절차 때문으로 분석됐다.
아메리칸 항공 1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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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보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항공 재해와 마찬가지로,
이 사고는 항공사 유지 보수 관행에 대한 규제 감독 강화를
촉발했으며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엔진 기둥과 장착 메커니즘을 개발하게 되었다.
팬암 10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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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 103편이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테러 폭탄에 의해
파괴되어 탑승자 259명과 지상에 있던 11명이 모두 사망했다.
이 폭탄은 공항 보안과 수하물 처리 절차에 취약성을 노출시켰다.
팬암 10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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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당국은 승객 심사 강화,
수하물 검사 기술 개선,
항공기 접근에 대한 더 엄격한 통제를
포함한 엄격한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 항공 여행의
보안 체계를 크게 강화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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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이
베이징으로 비행하던 중 실종되어
항공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비행기의 실종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은 글로벌 항공 추적 및 통신 시스템의
상당한 격차를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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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항공당국은 항공기가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이를 추적하는
글로벌 항공사고 및 안전시스템(GADSS)을 도입하고 이것을 의무화했다.
출처:
(CNN) (The Ohio State University)
(BBC) (H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