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한 강.
최명찬
남 북한을 서로서로 바라만 보게 하는 강
한탄강이 한이 서려 흘린 물이
강으로 모이고 모여 흐르고 흘러 바다를 이룬다.
북 한 강.
최명찬
북한산 정상에 올라 서니
한강 물은 유유히 흐르고 철새들 한가로이 노래하며 노는구나
강 따라 물 따라 조각배에 내몸 실어
내 고향 남해로 가련다
여울 강.
최명찬
여승들의 목탁소리 중생들의 탐욕을 다스리고
울창한 숲길을 거닐다 하늘을 보니 구름 꽃도 아름다워라
강태공들의 낚시 줄은 님에 소식 기다림에 애가 탄다.
근 로 자.
최명찬
근로자 세글자는 아름다운 이름이다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시대가 오고 있다
자장가 소리 그리워라 어머님도 그리워라.
어 린 이.
최명찬
어린이는 가정에 보배요 나라에 꽃이다
린 나이 처럼 많이 많이 낳아서 아끼고 사랑으로 키워
이 나라에 보물 대들보로 만들자.
입 하 일.
최명찬
입 👄 맞춤 해 보니 입 냄새가 코를 쏜다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가 주인공이 된다.
일을 만들어 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백세 청풍 하리다.
어 머 니.
최명찬
어머니 날 낳으시고
어버이 날 길러시고
머니 머니 해도 어머니 젖 먹을때가 제일 좋았다
니가 있어 행복 했다.
어 버 이.
최명찬
어린 자식들 키우느라 등골이 다 망가져도
버리지 못하는 자식들을
이나라에 큰 재목으로 키우자.
스 승 님.
최명찬
스승님은 나를 가르치고
스승의날에 꽃 한송이 선물하고
님이 시여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 다 날.
최명찬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내마음
날 마다 바다를 바라 보지만 오지 못하는 님.
시인가수 작사 작곡 가 모델 최명찬.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최명찬 3강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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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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