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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전략위원회에서 무워이타이를 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트레이너 육성 등 검토
국가 소프트 파워 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권당 프어타이당 페텅탄(น.ส.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당수는 최근 국제적인 지명도와 인기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태국식 킥복싱 무워이타이(Muay Thai)를 장래 올림픽 경기 종목에 포함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태권도의 백-황-검은 띠처럼 무에타이의 수준을 측정하는 제도를 도입하거나 전문 무워이타이 트레이너를 많이 육성하거나 모든 레벨에서 무워이타이 경기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국가 소프트 파워 전략위원회 스포츠 소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피몬 총리 고문 말에 따르면, 정부는 무워이타이 보급 촉진에 힘을 쏟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방콕 도내 여러 학교에 트레이너를 파견해 무워이타이를 수업 과목으로 가르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1월 29일 방콕 도청과 각서가 교환될 예정이라고 한다.
청소년 범죄 전국에서 단속 강화, 오후 10시 이후 외출은 보호자 호출
동부 싸께오에서 젊은이 그룹이 중년 여성을 참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따라 떠싹(พล.ต.อ.ต่อศักดิ์ สุขวิมล) 경찰청장은 밤 10시 이후 10~15세 청소년이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한 달 안에 전국 폭력 청소년조직을 단속하라고 명령했다.
경찰청장 말에 따르면, 오후 10시 이후에 청소년이 혼자 외출했을 경우는 그것을 기록에 남기고, 보호자를 불어 이유를 듣도록 경찰에 지시했다고 한다.
또한 싸께오도 살인사건에는 경찰관 아들을 포함한 청소년 그룹 범행으로 판명되기 전에 현지 경찰이 살해당한 여성의 남편을 구속하고 ‘아내를 살해했다’는 허위자백을 강요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몇일 전에는 활동가 남성이 남편의 친족을 동반해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을 방문해, “허위 자백 강요에 관계된 것은 경찰은 2명뿐”이라는 경찰 설명이 틀린 것 같다며 DSI에 자세하게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푸켓 국제공항에서 태국 최초 '수상 비행기 터미널' 건설 계획
태국 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푸켓 국제공항에서 태국 최초의 '수상 비행기 터미널(สนามบินน้ำ)'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수상 비행기 터미널’이 완성되면, 코싸무이, 후아힌, 파타야 등에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몰디브와 같은 도서 해안 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계획 세부사항 및 환경영향평가(EIA)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2024년 동안 완료되며, 터미널 건설 입찰은 2025년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태국 공항공사 사장은 이 계획이 항공사와 관광객 사이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공업연맹이 임금 인상에 우려, “금리 상승과 더블 압력에 중소기업은 견딜 수 없다”
태국 최대 경제단체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IT)은 최근 높은 금리와 함께 임금이 오르면 특히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에 다시 우려를 표명했다.
최저임금은 정부·고용자·피고용자 대표로 구성된 최저임금 3자위원회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이 위원회가 내세운 최저임금 인상안에 쎗타 총리가 인상률이 너무 적다는 말을 한 것으로 위원회측이 “총리에게 개입 권한은 없다”는 강한 반발이 나오는 일도 있었다.
결국 원안대로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인상되게 됐지만, 위원회 측도 정부의 의향을 어느 정도 받아들여 올해 안에 다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데 동의했다.
이 때문에 연 1회 최저임금 개정이라는 관행이 깨진 것에 경제계에서는 놀라움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다. 아피칫 FTI 부회장은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추가 인건비 부담 증가를 견딜 수 없는 중소기업이 많다“고 밝혔다.
방콕 지하철에 주의 간판, “성희롱 금지” “소매치기 주의”
방콕 MRT 쑤쿰빗 지하철역(BTS 아속역과 연결)에 크게 눈에 띄는 두 개 간판이 설치되었다.
이것은 성희롱 금지를 호소하는 간판과 소매치기를 주의하라는 간판으로 이러한 사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이 간판은 사진과 함께 영어, 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적여 있으며, 외국인들에게도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오픈카에 사자를 태우고 파타야를 운전한 외국인 발견
동부 파타야에서 후방 좌석에 사자를 태운 벤틀리 오픈카가 혼잡한 거리를 주행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이 사자를 보도 두려워해야만 했으며, 이러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비판의 소리가 일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자를 태운 오픈카를 운전하고 있던 것은 외국인 남성으로 이 차량은 이전에도 동탄 비치와 인욤 비치를 자주 이동했으며, 사자 목에는 사슬이 묶여 있었다.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은 이 사안 조사를 개시했다. 태국에서는 사자와 같은 특이한 동물 소유가 합법적이지만, 당국은 벤틀리 운전사가 동물 소유자이며 적절한 허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을 할 예정이다.
예측을 밑도는 태국 경제성장률, 2023년 1.8%
태국 정부 차이 대변인은 2023년 태국 경제 성장률(GDP 성장률)은 1.8%로 공식 예측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2022년 2.6% 보다 감소했다.
경제성장률 1.8%는 2023년 초 태국 중앙은행(BoT)이 예측한 3.6%를 크게 밑돌았다고 한다.
대변인은 2023년 경기 감속의 이유는 주로 제조업 침체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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