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의 간명요령
서초가 命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 것은
命이 갖고 있는 특색을 찾는다.
그 명에서는 어떠한 격을 써야 하는가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식재격, 재관격, 관인격, 제살격을 찾는다.
서초는 격에 대해서 알지를 못한다.
그냥 식신이나 상관이 재성을 생하는 기세가 있는가?
정재나 편재가 관살을 생하는 기세가 있는가?
관살이 편인이나 정인을 생하는 기세가 있는가?
식신이나 상관이 관살을 제하는 기세가 있는가를 파악한다.
많이 배우신 분들은 종이나 격에 대해 해박하겠지만, 서초는 위의 내용 외에는 알지를 못한다. 또 구태여 알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 그 많고 많은 사주를 위에서 말한 이 네 격으로 아니 풀리는 命을 보지를 못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초는 진종이니 가종이니 격국이 어떠니 등을 알아야 겠다는 필요성을 느끼질 못했다.
그 다음에 보는 것은 命이 갖고 있는 조화다.
즉 식재가 되면, 식재의 기세와 명과의 조화를 보는 것이다. 끝내주는 조화를 갖추게 되면 命主는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으로 판단한다.
서초가 해박하지 못하여 속속들이는 파악하지 못하여도 대충의 줄거리는 여기서 잡는 것이고, 이것으로 길흉을 정하여 간명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乙戊辛辛 己戊丁丙乙甲癸壬
卯寅丑卯 酉申未午巳辰卯寅
이러한 명이 있다고 하면,
한눈에 보이는 것이 관살이 태과하다.
태과하면 制化로 나아가라고 고인께서 가르쳤다.
그러므로 식제나 살인상생의 기세를 찾는 것이다
위 명을 보면 乙巳 대운부터 丁未대운까지는 化의 기세가 나타나고,
戊申 대운부터 己酉대운까지는 제살의 기세다.
그러면 세운의 덫을 보아야 하겠지만 대운만 보아서는
당신은 무려50년간이 길하다 하면 되는 것이다.
여기다가 신살을 간미하고, 성인의 말씀을 넣어서 풀이하면 끝난다.
서초 식
첫댓글 화기 무인성으로
극설교가 명이
화살이 안되니 상관으로 수문장을
세우는명
무토일간이 그나마 생지에 좌했군요
병.정/사.오운에는 좋을수가 있겠는지요?
화살이 안되니 상관으로 수문장을
세우는명이라 하시고 化하는 운이 좋다고 하시니...
化의 운하고 제하는 운하고 좋다고 서초는 본 것입니다.
인성의 운은 살인상생이 되니 벼슬의 운으로 직장을 선호해야지 장사꾼의 운으로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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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로 해석하세요. 감사합니다.
서초님 위사주자분에 대헤 실제근황을 잘 아는 분인가요?
근황을 몰르고 예제로 가져온 경우라면... 이론적 이야기만 남발하다가.. 흐지부지됄수 잇어서여.
제대로 풀엇다면 반드시 실제근황과도 일치하는 걸로 압니다. 즉 실제근황대비 확인돼는 사주인가요.
예를 들은 것인데,
명리 풀이는 자연의 이치를 벗어 날 수 없다고 서초는 생각합니다.
명의 풀이는 어디까지나 예로 보아 주시면 되고, 서초의 간명이 틀린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생각에는 이분은 괜찮은 분으로 보이네요... 운도 그렇고 편인병화도 불러오고 관인으로 가서 똑똑하고 공무원이나 이런데 좋은 법조계도 있을 수 있는 분으로 보이는데요.. 못해도 큰조직체엔 있을 사람인데 ....저만하면 좋은 인생으로 보이네요..
잘 보셨습니다. 뭐러고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乙 戊 辛 辛----------戊 丁 丙 乙 甲 癸 壬
卯 寅 丑 卯----------申 未 午 巳 辰 卯 寅
식상제살은 불리하다. 그것은 관성 목기가 태왕하기 때문인데 재성 수기의 정오행이 보이지 않는 것은 식상 금기로 하여금 관성 목기를 정면으로 파극하는 것이라 왕신의 발동을 막을 수 없다.
이렇게 관성 목기가 태왕하여 왕신의 성질을 갖는다면 이때는 관성 목기를 건드리지 않고 누출하여 그 세를 완화하는 것이 최선인데 인성 화기는 사주 내 조후를 충족하는 동시에 관인상생 및 살인상생의 이치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주용신하고 비겁 토기를 길신으로 삼는데 습토인 진토와 축토는 오히려 불리하다.
그러나 사주 내 인성 화기의 정오행이 없는 것은 진가의 법칙에 따른 가신의 성질을 갖는 것이라 운로에서라도 필히 인성 화기를 만나야 하는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다. 자료 감사합니다.
@雲岩 잘 보셨습니다.
化의 기세가 식제의 기세보다는 한결 편하게 서초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왕신에 대해서는 축월이므로 서초는 왕신으로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