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작가고,비가 나오고,김사랑,신민아 등
배우,스탭,음향(이수영,신승훈) 완전 빵빵합니다.
전 내용을 대충 알고 있고(초반부분이나 대충 진행)
또 그내용이나 인물 캐릭에 대해서 완전대만족입니다.
움...근데 전 왠지
폭싹 망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ㅡㅡ^
미사처럼 빠른전개와 다소 새로운 구성도 그렇지만,
미사와는 다릅니다.미사 차무혁은 보기엔 재수없지만
그 뒤에인간미가 엿보이는데,
이죽사(이죽일놈의사랑)에서 비는
제목처럼 완전 죽일놈이거든요..
한마디로 현재 제가 알고 느끼고 있는 대다수 한국인의 정서와
매우 안맞을거 같습니다.(제 생각이 틀려서 수정할수도 있겠죠)
그래서,미사폐인같은 광범위한 매니아층을 흡수하기 힘들거라봅니다.
초반에 미사효과라든가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관심,비의 팬들 등..어느정도 버틸듯..
그리고 1회때 액션씬등은 부곽이 될거 같구요.
하지만,갈수록 시청률이 떨어져..
마지막회쯤에는 최저시청율을 기록하지는 않을까...걱정이 됩니다.
솔직히..시청율 아주 낮을바에야 차라리 짱먹었음 합니다.
그리고,아주 훗날...왕가위 감독의 `아비정전`처럼 차라리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말을 들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이죽사 카페가면..완전 초썰렁입니다.
파리가 날라다닙니다.ㅡㅡ^
그럼 궁금하신게 있을겁니다.
모하러..비가 찍었냐?...글쎄...비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단편영화찍을 각오도
이미 되어있다`라고 하더군요...
하지만,비는 내심 이경희작가로 인해
연기자로 거듭난 `원빈`,`소지섭`,`안재욱`등을 생각했을겁니다.
더욱이 자신도 `상두`에서 인정받았고요.
만약 망하게 된다면...
아마 그건 `이경희`작가님도 몰랐던 것은 아닐겁니다.
왜냐하면,인기없는 이야기일지로 작가로서는 표현해야한 하는 의무가 있기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미 인정을 받고,탄탄한 기반이 있는 작가일수록 그렇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고,쓸데 업슨ㄴ 생각이었구요.
이런 저의 생각들은 완전히 틀릴수도 잇겠죠.
하여튼,걍 느낀걸 적어봤네요...
근데..`이죽일놈의 사랑`시청률 어케 될까요?
첫댓글 안망할거가튼데요
일단 첫회 봐보고....
첫회부터 보고 느껴야될듯합니다. 디겔 사람들도 이죽사 보자는 분위기고.. 안망할것 같은데.
예고편만 보고 단정 짓긴 힘들지만 이미지드라마인건 확실하네요. 미사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보겠죠. 저는 비가 별로이기 때문에 안볼랍니다. 다른 방송에서 잼있는것 좀 했으면
난 잘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