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조씨는 야근과 회식이 잦다.
일주일의 대부분을 야근하며 잦은 회식 후에는 새벽 늦게 집에 들어가는 일이 많은 그녀는 최근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이다.
머리를 감을 때나 빗을 때마다 머리빠짐이 부쩍 심해져 수챗구멍이 막히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탈모초기증상을 의심한 조 씨는 자세한 진단을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조 씨는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에게 탈모증상이 나타난 원인이 자궁 문제에 있었다는 것이다.
조 씨는 “여자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는데 내게 탈모가 생긴 이유가 자궁 문제라니 믿을 수 없다.
평소 손발이 차갑고 소화가 안 됐던 증상이 몸속 문제 때문이었다고 하니 이 기회에 탈모치료를 통해 각종 증상이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천적 요인의 영향으로 탈모가 생기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 원인이 다르기에 치료법 또한 달라야 한다. 여성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바로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여성탈모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갑상선, 소화기, 자궁 건강이 여성탈모 원인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조언한다.
갑상선, 소화기, 자궁, 난소 등 다양한 몸속 문제는 대사 및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몸속 부조화 문제는 탈모를 유발하는 주원인이므로 부조화 상태를 바로잡아야 탈모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몸속 부조화 문제로 나타나는 여성탈모는 탈모증상뿐만 아니라 상열감이나 안면홍조, 수족냉증, 소화불량, 생리불순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악화하며 심한 경우 만성이 될 우려가 있어 증상 초기에 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나 여성탈모는 빈 모공이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모근 기능이 쇠퇴한 빈 모공에서는 모발이 자라기 어려울 수 있어 빈 모공이 많이 생기기 전에 탈모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몸 치료와 두피 치료를 통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건강한 모발이 오랫동안 자라는 것은 물론,
저하된 건강을 회복해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여성탈모는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도와 전반적인 호르몬 균형을 좋게 만든다.
따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과 함께 12시 이전에 일찍 자는 습관을 통해 여성탈모를 관리하는 것이 도움 된다.
충분한 수면은 모발뿐만 아니라 몸 회복을 돕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에 피로 회복과 함께 피부건강 증진에도 도움 된다.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모발과 피부건강 모두를 잡기 바란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여자는 몸을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많죠? 저도 이러한 사실은 처음 알게되었어요.
몸에게 휴식을 취할수있는 시간을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탈모를 위해서도 좋지만 몸을 위해서라도 자궁건강이 중요할것같아요.
첫댓글 역시나 모든것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군요.
규칙적이고 균형적으로 생활해야겠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채식 위주의 식사는 다이어트와 탈모 두가지다 도움되죠 ㅎ
여성탈모도 늘 관리해야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