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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스크랩 폼생폼사
직녀 추천 0 조회 127 07.09.10 10:09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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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0 10:40

    첫댓글 ㅎㅎ 미소가 절로 생기는 글이시...행복하게 느껴진다는 말이여

  • 작성자 07.09.11 01:54

    그렁가...? ㅎㅎㅎ 넘 보기에만 좋지, 맨날 싸우느라 우리 집 두 주둥이가 천장에 떠있다네 그랴~~

  • 07.09.10 11:55

    우리국악의 천재한명이 탄생되기 직전이네. 사진도 멋지고 글이야 물론 잼있고. 언제 우리 이쁜넘 모셔다가 "삼포가는 길"을 듣고 싶어. 진지하게 충고하건데, 직녀! 그대의 모든것을 이넘에게 올인하시오!!

  • 작성자 07.09.11 02:00

    짱언니가 그렇게 얘기해주니 정말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헐랑갑써... 앞으로 뭣이 될라고 이 야단을 떠는지 원~~~ 맨날 이 눔 보면서 '잡기에 능한 눔'이 될까 걱정이 태산이란 말이시.

  • 07.09.10 12:44

    부러운 글이네요.사랑받는 대금이도 부럽고,짝사랑에 빠진 아이도 부럽고......저도 잠시 행복에 젖어보앗습니다.

  • 작성자 07.09.11 02:02

    고맙습니다. 어쩌다가 행복하게 표현되긴 혔는디요, 실제로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 07.09.10 14:50

    대금이 고거 정복하기 힘들다던데...선생님 말씀이 기대되네~난 장녹수...

  • 작성자 07.09.11 08:36

    글씨 말이여요, 힘들다는 거 해야 전망이 좀 나을틴디... 아들 덕에 자꾸 듣다보니 대금 소리가 점점 좋아질락말락 헙니다요.^^

  • 07.09.10 15:24

    아무리 서양악기 소리가 좋다한들 대금소리는 정말 멋져..저 아이가 저번 다쳤던 녀석인가? 남다른 아이가 분명해..10년후에 머하는지 꼭 소식을 전해 주도록..

  • 작성자 07.09.11 02:05

    네, 저번에 다쳤다는 눔입니다요. 그동안 많이 염려해주셔서 요로코롬 잘 지내는 거이 사실입지요. 사이 언니들이 모다덜 이뻐해주셔서요.^^

  • 07.09.11 18:46

    뭔가 보여줄 아이라는 생각이 맨날~! 미라 생각과 같음 ^^*

  • 작성자 07.09.12 11:03

    땡큐~~

  • 07.09.10 15:25

    바다와 대금, 그리고 푸른 가을하늘의 절묘한 조화가 너무 멋져요. 폼으로 봐서는 마치 전생에 대금을 무척 잘 부르던 선비가 아니었을까 생각될정도... 아이가 대금과는 필연이어서 만난것이니 아무 걱정 마시라요~. 좋은 소식을 듣게 될거가튼 예감입니다.^^*.

  • 작성자 07.09.11 02:07

    그래서 제목이 폼생폼사 아닙니까요. 폼에 죽고 품에 산다는..ㅎ 아무튼 좋아하는 일 허고 살자는 게 제 모토이니... 하루 두 끼만 먹고 살아도 헐 말 없겠쥬.

  • 07.09.10 21:40

    참말로 멋진 아들을 두셨군요~~~행복하시겠어요 ^^*

  • 작성자 07.09.11 02:09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언젠가는 그 눔의 실체가 발각되고야 말 것 같아 가슴이 콩닥콩닥헙니다요.^^

  • 작성자 07.09.11 08:45

    사이에서 헤드라인 유스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이가 합격점을 받았다는...! ㅎㅎ

  • 07.09.11 08:50

    내 그럴 줄 알았당께요~~~~한턱 내실꺼쥬~~~만사제껴놓고 갈껀디~~에궁 남말 헐께 아니지롸 나도 건수가 있어야 한턱 낼건디~~암튼 축하 혀유~~~

  • 07.09.12 04:19

    우덜이 더 기분좋네요. 추카 함당!!^^.

  • 작성자 07.09.12 11:04

    고맙습니다. 앞으로 지가 할 나름이겠지만... 기분이 좋네요. 땡큐^^

  • 07.09.11 10:56

    ㅎㅎㅎ 축하할 일이그만...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합격했다는 거 만큼 좋은 일이 없겄지.

  • 07.09.11 11:29

    한국예술종합학교란데가 있따, 직녀야. 갸가 갈곳이여.

  • 작성자 07.09.11 17:11

    알았시요. 그 눔한테 꼭 전할게유~ 불끈!

  • 07.09.11 12:25

    자기 하고 싶은걸 해야 행복해 하기싫은것은 돈을 줘도 안해

  • 작성자 07.09.11 17:12

    그러게요. 지가 하고 싶다고 했응게, 언제까지나 끈기 있게 밀고 나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요.^^

  • 07.09.11 12:36

    예술가의길..지가 하고싶어 하는일 지가 함시롱 행복 해 할 것 같아서 택한길...겁나게 험한 것 같습디다.(겁 주는 말은 아니고) 지금 그모습 보고 있는 것 만 으로도 사실 행복 한거여...얼매나 이뿐지.

  • 작성자 07.09.11 17:14

    겁나게 험한 거, 맞는 것 가터요. 다만 크게 기대하진 않고요, 제가 행복하믄 됐다고 생각할라만요. 사실, 허고 싶은 건 많아도 다 못허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 07.09.12 00:27

    엄마, 아들 모두 행복한 모습이 가슴으로 느껴지네요. 잘 하시고 계시는 거여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그리고 하게 해주는 사이가족의 모습 또한 제가 항상 이 공간에 감탄하고 감사하는 샘물이지요.

  • 작성자 07.09.12 08:51

    고맙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는데, 제 경우, 이왕 질 바에야 진다는 느낌 없이 페어플레이하는 방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지 인생 '스스로 책임지게 '만드는 거지요 뭐... '누가 너한테 그 길 가라고 했냐?' 하면서...낄낄.

  • 07.09.12 09:42

    나하고 교육관이 같구만..ㅎㅎ 너하고 싶은거하고 대신 니가 책임지고 살아라~

  • 07.09.15 09:12

    대금이 고년과 잘노는 고놈이 정말 멋진놈이네요 .

  • 작성자 07.09.15 12:32

    고맙습니다. 정말 멋진 놈이 되어얄틴디...^^ 꼭 전해줄게요. 귀여니 버전으로 <그놈은 멋있었다.>

  • 07.09.16 09:20

    직녀 님 글은 정말 완벽해요.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만드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 문학지에 실리는 글들 읽어보면 어떤 글은 이 글이 여기에 왜 실렸을까 싶은 글들이 수두룩한데 직녀님 글은 항상 명문이야요. 행복한 정경을 묘사하면 읽는 모든 사람이 행복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글... 슬픔을 그리면 모든 독자가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는 글... 잘 읽었고요, 아들내미 꼭 행복한 인생 살기를 빌게요. 출세보다는 행복이 더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peace!!

  • 작성자 07.09.17 09:38

    무슨 과찬의 말씀을...^^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에 의욕이 떨어지곤 했는데... 그래도 이런 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아름다운 가을이에요.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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