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단 환경교통영향평가 의견 수렴

[울산나연맘]

이화산단 환경교통영향평가 의견 수렴

  17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 설명회 열어

울산시는 북구 중산동 일원에 추진 중인 이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교통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교통영향평가서(초안) 공람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공람은 울산시 북구청 환경위생과 및 경제정책과, 농소 1·2·3동 주민센터와 경주시 환경보호과, 교통행정과, 외동읍에서 가능하다.

또 사업의 개요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농소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주관 기관인 북구청은 당해사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으로부터 사업시행에 따라 예상되는 환경·교통피해와 그 감소방안 및 공청회 개최여부에 관한 의견을 10월 13일까지 수렴한다.

한편 이화일반산업단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산업단지 69만6602㎡와 진입도로 2.7㎞(폭원 20m) 규모로 조성되며, 오토밸리와 연계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