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 2014년 상반기 성장이 절실한 상황 - 메리츠종금증권
결론
- 2013년은 매출 부진(낮았던 신제품 효과와 높아진 경쟁)에 비해 높았던 마케팅비 부담이 중첩된
상황. 2Q 적자 시현 후 3Q 적자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는 바닥권 탈출
- 투자의견 Hold 유지, 목표주가 35,000원으로 하향. 2014년에도 양적 성장을 위한 높은 마케팅비
집행 예상되나, 점포당 매출 감소 상황과 신제품 효과에 대한 예단이 어려워 현재로서는 매출 회
복에 대한 불확실성 존재. 2014년 하향된 당사 전망과 업체 전망의 평균 수준에서 목표주가 산출
- 주가 상승 기회는? 신제품 효과로 매출 회복 징후 포착 시 매수 관점 전환 필요. 매출 성장에 따
른 광고비 등에서의 고정비 효과로 장기적 수익성 개선 매력 부각 예상(장기 OPM 목표 10%)
투자 Point
1. Guidance 및 주주환원정책
- 국내 본사: 2014년 점포수 증가와 신제품 출시로 매출 5,000억원 달성, OPM 5~6% 목표
4Q 매출 전년수준 유지 목표 → 2013년 매출 4,200억원(-1.2%), OPM 2% 예상
2014년 매출 약 20% 성장. ① 점포수 증대 효과 약 10%. 점포수 820개(+100개)로 증가
계획. ② 점포당 수익 개선 효과 약 10%. 주요 신제품 약 10개 출시 예정. ③ 마트와 메
트로에 비해 로드샵 실적 양호. 현 수준에서는 가맹점주 이탈 우려 낮은 상황
2014년 OPM 5~6% 달성. 메케팅비 집행은 연간 약 1,000억원 계획(매출 비중 20%. 광
고비 400억원+판촉비 600억원). 광고보다는 제품 판매와 연동된 프로모션에 집중 예정
- 해외 법인: 중국법인 호조 지속과 일본법인 회복 기대
중국매출: 2013년 320억원(연초 +90억원), 2014년 온라인 및 점포 확대로 400억원 예상
일본매출: 2013년 250억원(연초 -100억원) 예상, 2014년 300억원 목표
- 배당정책: 약 10%의 주식배당 실시 중이나 아직 미확정. 실적 감소로 현금배당 감소 가능
2. 실적 전망
- 4Q13 전망: 본사와 일본법인 부진, 중국법인 호조 흐름 지속 전망. ① 연결: 매출 1,387억원(-
6.2%), OP 68억원(-60.4%). ② 본사: 감소세 반영하여 매출 1,328억원(-4.7%), OP 64억원(-
60.1%) 예상. ③ 중국 매출 79억원(+45.3%), 일본 매출 64억원(-20.5%)
- 2014 전망: ① 연결: 매출 4,954억원(+10.8%), OP 300억원(116.4%). ② 본사: 매출 4,560억원
(+10.4%), OP 200억원(+171.3%). ③ 중국 400억원(+25.0%), 일본 250억원(+4.2%)
NHN엔터테인먼트 - 저평가 매력 + 모바일게임 신작 동향 Good - 이트레이드증권
4Q13 모바일게임 동향 Good : 포코팡 카카오톡 Good & 라인도저, 라인피쉬아일랜드 기대감
1) 모바일게임 신작 상용화 개수는 3Q13 4개에 그쳤으나, 4Q13 15-20개로 증가 예정. 2)
4Q13 주요 신작 라인업 동향 Good : ① 국내시장 - 포코팡 카카오톡 계정 Good(10/22 카
카오톡 계정 론칭. 11월 중후반 600만 다운로드 돌파. 12/9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5위. 11월 중후반부터 2주 이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5위 부근 유지. 일
매출 1억원 중반 수준 꾸준히 유지 추산) ② 일본시장 - 라인도저, 라인피쉬아일랜드 기대
감 Good. 라인피쉬아일랜드(11/21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론칭. 11/28 라
인 게임센터 연동. 12/9 현재 구글 기준 다운로드 순위 10위, 매출 순위 37위. 매출 순위는
전일 대비 6계단 상승). 라인도저(11/21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론칭. 12
월 중 라인 게임센터 연동 예정. 12/9 현재 구글 기준 다운로드 순위 4위, 매출 순위 64위.
다운로드 순위 가파른 상승세로 Top 5 진입. 아직 라인 게임센터 연동 전임에도 매출 순위
Top 100 진입, 전일 대비 15계단 상승. 도저 장르가 일본시장 인기장르인데다 구글 다운로
드 순위 Top 5 진입 등 감안 시 라인 게임센터 연동 시 히트 가능성 충분 판단). ③ 포코팡
카카오톡 매출기여는 4Q13부터, 라인도저/라인피쉬아일랜드 본격적 매출기여는 1Q14부터
TP 165,000원 유지. Buy 유지. 10만원 Under는 적극적 매수대응 바람직 판단
1) TP 165,000원 유지. Buy 유지. 보드게임 규제 영향 감안해도(14년 보드게임 매출 YoY
-22% 전망. 5월부터 규제 영향 감안한 것. 연간 환산 YoY는 -35%), 모바일게임 성장잠
재력 감안 시(14, 15년 모바일게임 매출 YoY 70%, 53% 추정) 적정가 10만원 중반 유효.
참고로 당사의 동사 TP 165,000원은 15E EPS 9,862원 대비 PER 16.7배 적용한 것. 2)
기본적으론 10만원 부근 여유로운 중기 저가매집 관점(보드게임 규제 영향 가늠할 수 있는
14년 4-6월까지는 규제영향 강도 관련 불확실성 상존하므로). 3) 10만원 Under에서는 보
드게임 규제영향 불확실성 감안하더라도 적극적 매수 대응 바람직 판단. 기본적으로는 모바
일게임 성장성 중심 큰 그림을 보고 투자하는 컨셉이나, 10만원 Under는 포코팡, 라인도저,
라인피쉬아일랜드 등 모바일게임 신작모멘텀 가능성도 고려해볼 만한 가격대라 판단
BS금융 - 단기 낙폭 과다, 적극 매수 타이밍 - 교보증권
BS금융의 주가가 최근 1주일간(11/29~12/6) 8% 하락하면서 은행주 평균 -1.4%를 크
게 하회했다. 이는 계절적으로 부진한 4분기 실적에 기인하기 보다는 1년 누적수익률 호
조에 따른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11/29일 기준 BS금
융의 1년 누적수익률은 23.5%로 은행평균 10.4%대비 13.1%p의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이는 1~3분기 동안 평균 ROE 11.2%로 은행평균 6.6%를 가장 크게 상회했기 때문이다.
4Q13 BS금융의 순이익은 55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분기의 969억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주로
판관비와 충당금의 계절적 증가로 인한 은행 공통요인이 많기 때문에 BS금융만의 주가
하락요인은 아니고, 이마저도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한다.
당사는 수급적 요인에 의한 단기적 주가 급락은 BS금융에 대한 적극 매수 시점이라고 추
천한다. 이는 1)2014년에도 ROE가 11.5%로 은행평균 6.9%대비 가장 높고, 2)지배구
조 안정에 따른 조직의 안정이 프리미엄으로 작용하고, 3)2014년 경남은행 인수 가능성
이 상존하면서 비유기적 성장이 기대되고, 4)연말 배당수익률이 2% 이상일 것으로 전망
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주식시장의 불안요인(대기업 부실 우려)이 일부 상존할 경우 실적의 안
정성이 높고, 지역경제의 성장여력이 차별화된 대출성장을 가져오는 BS금융의 투자가 매
력적이라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BS금융을 신한지주와 함께 당사 은행주 Top pick으로 추천한다
아이마켓코리아 - 새로운 성장의 시대가 열린다 - 교보증권
동사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812억원(+20.6%yoy, +13.2%qoq), 영업이익 143억
원(+20.4%yoy, +28.9%qoq)이 예상된다. 4분기부터 중국 시안 삼성전자 반도체 생
산법인 대상 MRO 통합구매서비스와 동반 진출하는 17개 협력사에 MRO 자재를 공급
하여, 특히 해외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2014년 초 삼성그룹이 베트남 생산
법인에 대한 신규 투자 집행으로 삼성향 해외 매출 성장세가 더욱 강화될 수 있겠다.
또한 상반기 영입된 매일유업 등의 신규 고객사 매출 반영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비삼성향 매출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한편 4분기 한화케미칼, 한국야구
르트, 대성엘텍 등의 신규 고객사가 확보되어 2014년 비삼성향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겠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B2B 전문 산업
자재 구매 통합 플랫폼을 통한 사업 확장성이 뛰어나며, 특히 2014년 새로운 성장 모
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다.
1) 보장된 물량 이상의 삼성향 매출 달성으로 주가 Level-up이 예상된다. 2014년부
터 모회사 인터파크와 삼성그룹간 합의된 연간 최소 보장물량이 전년대비 증가하지는 않지만,
지난 10년간 동사가 삼성그룹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다는 점을 감안
할 때, 2014년에도 삼성향 매출은 보장된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 M&A를 통한 비삼성향 매출 고성장과 품목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익률 상승이 기대
된다. 동사는 현재 연세세브란스병원의 원내처방 의약품을 독점 공급하는 의약품 도매
유통업체 ‘안연케어’의 인수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6월 약사법 개정으로 '의약품 도
매상은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다'로 법이 바뀌자 특수관계
를 끊기 위해 연세세브란스병원은 경영권과 지분 51%를 매각하게 되었으며, 인수금액
은 75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2012년 안연케어는 매출액 2,279억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