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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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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우동이 먹고 싶었던 아기 엄마
징징인데요 추천 0 조회 7,021 23.12.04 12:2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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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상처 안 받아서 다행이다..

  • 23.12.04 12:28

    ㅠㅠ 따뜻해 ㅠㅠ

  • 훈훈한 이야기라 다행이군

  • 23.12.04 12:29

    나도 저런 상황에 인상쓰며 눈치주는 사람이 아닌 미소짓는 여유를 실천해야지 꼭 다짐한다

  • 애 데려왔다고 무조건 다 적대적으로 보는게 아닌걸 알았으면…본문도 너무 먹고 싶어서 간건데 무서워서 주변도 못쳐다보고 애 먹일라고 전전긍긍하니까 다들 도와준거같음…애 데려와놓고 폰이나 쥐어주고 애 안보고 자기 할일만 하는 사람들때문에 인식 안좋아진거지..

  • 23.12.04 12:39

    22 맞아ㅜㅠ 번외로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애 빡빡 울고 부모가 쩔쩔매면 난 그냥 그쪽으로 안 보려고.. 부모도 노력하는데 차가운 시선 주는게 좀 그렇더라ㅠ
    물론 애 울어도 지들 할 일 하면 인상 찌푸려짐

  • 23.12.04 12:29

    눈물,,🥹

  • 23.12.04 12:30

    나도 아기안아줄수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 23.12.04 12:33

    마자 애기들은 다 울면서 크니까 우는게 이해가는데 보호자 태도 보고 사람들 반응이 갈리는거같어.. 저엄마 힘들었겠네

  • 23.12.04 12:43

    나도 꼭 아기 안아조야지ㅠ

  • 23.12.04 12:45

    우리나라도 저랬으면 좋겠는데 시선이 너무 차가워... 저출산 문제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는 애기들한테 좀 각박한거같음 ㅠㅠㅠ (나 애엄마아님 남친도 없는 미혼여성임..)

  • 나왜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

  • 23.12.04 12:51

    이거 진쩌 갈리더라고 나는 저런 상황에 있으면 걍 우쭈쭈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 될라하고 뭔가 저 부모한테 애 울어도 된다(?)는 시그널을 보내려고 하는데 저번에 친구는 남의 애인데 그럴 필요가 있냐고 하더라고 부모가 알아서 하겟지 하던데 너무 눈치를 보니까 맘이 안좋앗거덩...

  • 23.12.04 12:53

    아🥹🥹🥹🥹🥹🥹🥹🥹

  • 23.12.04 13:20

    글읽으면서도 또 댓글로 잔소리하는 댓 있을꺼 같았는데 다행히 없네 ㅋㅋㅋㅋ ㅠ
    독박육아… 맛난거 하나도 제대로못챙겨먹는다니 참 안타깝다…

  • 23.12.04 14:40

    나도 보면 안아줘야지ㅜㅜ

  • 23.12.04 15:02

    근데한살반인데 애기가말을해…?

  • 23.12.04 15:28

    응응 싫다는 표현정도는 그쯤돼서 하는 애들 꽤 있어ㅜ

  • 23.12.04 16:47

    글구 저거 일본인거 같은데 그럼 우리나라 나이로 두살에서 세살쯤일가같엉

  • 23.12.04 16:07

    지금 우리나라라면 아무도 말 안걸어주고 저렇게 애기 안아보겠다는 남자도 없을듯 너무 삭막해

  • 나 애기 안아주고싶은데 요즘 전염병들땜시 상대방쪽이 오지랖이라 생각할까봐 용기가 안나더라 ... ㅎㅎㅎㅎ

  • 23.12.05 04:36

    지하철에서 저런 적 있었어
    9호선 마냥 낑겨가니까 애기가 답답했나봐 진짜.. 유모차 안에서 난리도 아니었고 나는 걱정했어..애가 불편한가 싶어서. 애기 엄마가 결국 애 꺼내서(12개월즘)왜그래? 하니까 애가 갑자기 말도 안되게 방실방실 웃는거야 공기가 답답했나봐. 지하철에 나랑 사람들이랑 다같이 소리내며 웃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 엄마도 그제서야 웃으시더라ㅎㅎ 사실은 모두 걱정하고 있었다는게 참 따듯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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