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줄거리 그대로 차태현은 어느날 존재도
몰랐던 20대 초반의 딸이 자신의 손자라는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나타나 졸지에
30대 중반에 할아버지가 된 역할
그리고 박보영은 20대 초반에
5살짜리 아들을 두고 있는 미혼모로
아빠 차태현을 찾아가는 역할이었음
영화가 나온 연도가 2008년
그리고 차태현은 76년 생으로
영화 개봉 당시인 2008년에
고작 33살이었음
물론 영화 내 캐릭터 상으론 그보다
몇살은 더 많은 역할이었지만
의외로 생각보단 어렸음
또 극중 차태현의 딸로 나온
박보영은 당시 19살이었음
역시나 생각보다 어렸던 나이
이걸 2019년인 지금으로 따지자면
87년생이 차태현이 맡은 역할의 나이고
2001년생이 박보영 역할의 나이라는 것
고로
지창욱이 아빠
(87년생임)
보니하니 이수민이 딸
(01년생임)
이민호가 아빠
(87년생임)
시그널에 나왔던 박시은이 딸
(01년생임)
류덕환이 아빠
(87년생임)
탐정 홍길동에 나왔던
노정의가 딸
(01년생임)
김영광이 아빠
(87년생임)
프듀 출신 전소미가 딸
(01년생임)
역할로 각각 연기 할 수 있다는 소리임
이렇게 2019년 버전으로 비교해보니
둘다 생각보다 많이 어렸던거 같아서
쓰는 글임......
그럼 2000
첫댓글 헐...?
차태현 36~7이었을줄
와 진짜 어려
23년인 지금은 박보영이 저 당시 차태현보다 한살 위 누나됨...
헐 차태현 왜케 어렸어...?
헐..?
진짜 차태현 딸은 맞았어?
허걱...
응~! 차태현이 중딩때 할머니댁 옆집 첫사랑 누나랑..........
류덕환이 아빠에서 순간 어...? 함.. 진짜 다들 어렸다..
박보영은 내 또래라 어린거 알았는데 차태현이 33살이라니.... 차태현은 진짜 꾸준히 주연이구나
헐 차태현 33살때였다니
2023년 기준이면 91년생이 차태현 역할 하는거네…
19년도 글이네.. 23년도 지금 기준이면 박보영 05년생일때 저런 연기를 했다는건데 이게 진짜 미쳤다..
박보영이야 지금 저 역할 해도 잘어울리겠지만 차태현은 저때도 이미 아저씨배우 느낌이었는데.. 진짜 어릴때부터 작품 많이했나보구나...
약간 차태현이 아재같이 생겨서 찰떡이었어
둘 다 진짜 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