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뚫고 지나가요_
배우 전환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게 공포의 회전목마
그치만 백 번 양보해서 마의 16세를 잘 넘기지 못했다고 셈치고 넘어가줄 수 있음
그리고 일단 신현준도 잘 단장하면 봐줄 만함..
(별명이 아랍왕자시잖아)
머리를 무슨 더벅머리마냥 방치해서 그렇지..
찐은 이거임 난 이게 더 황당해..
작중 나왕식(태항호 분)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이어트+이발(?ㅋ)을 하고난 후 천우빈(최진혁 분)이라는 가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스토리..
차라리 달리면서(운동) 변하는 장면이 나았을 듯..
앞머리 걷어내면 숨은 키가 나타나나요..?
(실제로 두 배우의 키차이가 7cm라고 함)
(배우에 대한 인신공격이 절대 아님을 시사하는 바)
물론 천국의 계단의 화제성에 비하면 황후의 품격의 저 장면은 화제성이 크게 떨어져서 언급이 안 되는 걸 수도..
그치만 난 아직도 저 장면이 최고?최악? 하하 잘 모르겠어요
저 글 그만 쓰고 싶어요
문제시 수정
첫댓글 아 개웃겨 신현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아
아랍왕자시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신현준보고 얼마나 실망햇는지..
그 다락방에 처박혀서 남몰래 눈물흘리고 잔잔한 비젬 깔리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더 힘들었다죠..
그것도 생각난다 태극기 펄럭~ 하더니 안재모가 김영철로 변하고 초딩들 그날로 야인시대 끊음.....
나도 당시에 스토리상 배우 전환될 줄 전혀 몰랐고;;; 갑자기 사딸라 나와서 비명지르고 티비 끔.. 그뒤로 아예 하차함.. ㅋㅋㅋㅋ
@뚫고 지나가요_ ㅈㄴㄱㄷ 비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인정이요 ㅠ
엇... 근데 표정 말투가 달라져서 더 거부감드는거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무서운데 바뀌고나선
따라서 돌돌돌 쫓아오는것도무사와요
@고슴도치의 습껵 당사자도 회전목마가 멈추지 않았음 싶었을 듯..
그래서 야인시대도 중간부터 안 봤고 첫짤 회전목마 씬도 당시에 웃기지도 않았어 저 뒤로 드라마는 아예 안봤넴..
그런데 신현준 나중에 호평 받은걸로 기억남 연기 잘해서
천국의계단 저장면부터 하차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