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div>짧은 Fact 공유합니다.</div><div><br></div><div><div>현재 기록이 14승 11패입니다. 역전패당한 최근 3연패와 버저맞고 진 4패를 생각하면....</div><div>원래는 21승 4패여야만 하나!! 이것도 실력이겠죠.</div><div><br></div><div>근데, 문제는 역전의 명수, 접전 게임의 황제 댈러스의 게임플랜이 상당히 달라졌다는겁니다.</div><div>접전을 항상 승리로 이끌던 클럿치 플레이어 키드, 노비, 테리가 각각의 이유로 부진하면서 </div><div>강팀과의 경기에서 경쟁력이 없습니다.</div><div>그 결과 댈러스는 리그내 대표적인 양학(양민학살)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div><div>작년 마이애미도 이런 점이 지적되었었고, 대개 이런 경우에는 컨텐더 팀이라 생각이 안되어집니다.</div><div>홀린져가 뭐라고 해도 아무런 불만이 있을 수 없습니다.</div><div><br></div><div><span style="font-weight: bold;">5할 승률 이상 팀 성적 : 5승 10패의 참담한 성적입니다.</span></div><div>2월은 거의 5할 이상팀과 경기가 있는데, 그런 이유로 좀 좌절되는 상황이고요.</div><div>초반 4연패를 비롯해서 전반 뒤진경우 1승 7패, 전반 앞선 경우 4승 3패(최근 3연패))의 성적입니다.</div><div>초반에 정신못차릴 때는 전반에는 확 뒤쳐졌고 최근에는 1,2점차로 뒤지기도 합니다. </div><div>그러다가 3쿼터에 확 밀리면서 패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당한 패배가 바로 위에서 거론한</div><div>7패 중에 6패입니다 ;;;; 이길 수 있었던 경기라는거죠.</div><div>하지만, 승리한 경우도 클럿치 패배이후 가졌던 오클전 홈경기, 전반 왕창 앞서다가 10연속 3점슛맞고 연장가서 이긴 </div><div>샌안 클로징 경기, 노비의 클럿치로 겨우 이긴 보스턴 경기, 해리스의 삽질로 이겼던 유타전 2연승이 다입니다.</div><div>내용상으로는 완전 불만족입니다. 11승 4패가 됐을수도 있고, 무승 15패가 되었을 수도 있는 게임내용입니다.</div><div><br></div><div><span style="font-weight: bold;">반면 5할 승률 이하 팀 성적 : 9승 1패(전반 앞선 경우 8승 1패, 전반 뒤진경우 1승) 매우 좋습니다.</span></div><div>피닉스, 뉴올등을 상대로 5할 승률이하 팀에게는 거의 이기곤 했습니다.</div><div>위 팀들의 공통점은 수비가 약하고 리바운드가 약하다.</div><div><br></div><div>우리 팀에 대해서 믿지만, 지금의 성적은 그리 경쟁력이 없음을 모두 감안했으면 합니다. </div></div><div>좋은 수비를 가지고 있지만, 댈러스의 점퍼가 안들어가면서 리바운드에서 밀릴 경우 거의 지는 게임을 가져갔습니다.</div><div><br></div><div>아쉽게도 올해 12년 연속 50승 이상은 실패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1년 연속기록으로 만족해야겠고요.</div><div>다만 플옵진출 기록은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플옵탈락해봤자 1라운드 픽은 레이커스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div><div>크기 때문이죠.</div><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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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50승 기록이니까 단축시즌에도 50승 채워야 기록이 인정됩니다. 그래서 스퍼스의 연속 기록이 12년 밖에 안되는 거죠. 98-99 당시 시즌 전체가 50경기 밖에 안되서 37승 13패로 리그 최고 승율을 기록했지만 연속 50승 기록은 이루지 못했죠. 이 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뤄졌다면 스퍼스는 14년 연속 50승으로 레이커스의 12년 연속을 깨고 리그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겹쳣다고 봐야죠. 리그 직장폐쇄 문제로 준비하는 것들이 꼬이고, 코어 선수들의 이탈은...아무래도 새로운 좋은 선수들이 들어왓지만 달라스 특유의 전술과 맞물리기엔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그리고 좋지못한 슛셀렉션을 보이는 선수들도 많이 있고 , 부상도 있고, 컨디션 난조에 멘탈문제에...
아쉬운건 이런 저런 이유로 달라스가 그동안 가졋던 이미지 - 역전의 명수, 진흙탕 싸움에서 승리하는 달라스, 5점차 이내 승부 혹은 클러치 상황에서 기어코 승리해내는 달라스- 라는 그런 모습이 올 시즌엔 많이 빛바랫다는건데...이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만...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야겟죠
첫댓글 정말 몇년전부터 느낀건데 강팀과의 진흙탕 싸움에서 이기려면 수비가 좋아야하죠 근데 요즘은 수비가 영... 선수들 정신 좀 차렸음 좋겠습니다ㅡㅡ
그런데 올해 66겜으로 단축 겜인데 이럴 경우 연속 50승 기준을 승률로 정하나요? 아님 정말 66겜에서도 50승을 해야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나요? 후자라면 왠만한팀들 기록 올해 다 끊기겠네요.
말 그대로 50승 기록이니까 단축시즌에도 50승 채워야 기록이 인정됩니다. 그래서 스퍼스의 연속 기록이 12년 밖에 안되는 거죠. 98-99 당시 시즌 전체가 50경기 밖에 안되서 37승 13패로 리그 최고 승율을 기록했지만 연속 50승 기록은 이루지 못했죠. 이 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뤄졌다면 스퍼스는 14년 연속 50승으로 레이커스의 12년 연속을 깨고 리그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겹쳣다고 봐야죠. 리그 직장폐쇄 문제로 준비하는 것들이 꼬이고, 코어 선수들의 이탈은...아무래도 새로운 좋은 선수들이 들어왓지만 달라스 특유의 전술과 맞물리기엔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 그리고 좋지못한 슛셀렉션을 보이는 선수들도 많이 있고 , 부상도 있고, 컨디션 난조에 멘탈문제에...
아쉬운건 이런 저런 이유로 달라스가 그동안 가졋던 이미지 - 역전의 명수, 진흙탕 싸움에서 승리하는 달라스, 5점차 이내 승부 혹은 클러치 상황에서 기어코 승리해내는 달라스- 라는 그런 모습이 올 시즌엔 많이 빛바랫다는건데...이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만...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지켜봐야겟죠
지난번 Finley님 분석처럼 작년은 호재만 겹쳤었는데...
개인적으로 챈들러가 그립네요.. 실력은 둘째치고 분위기 메이킹과 허슬, 터프함 그런것들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ㅜㅜ 설렁돔 땜에 팀전체가 설렁설렁해지는건지; 그래도 일단 플옵 올라가면 챔피언의 클래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문제는 플옵 올라가기까지가.. ㅜㅡ
제레미 린이 잘하는걸 보니 좋으면서도 배가 약간 아프네요.
전 매우 아픈데요..제레미 린보고, 도죠와 보브아 보니 참..
우리 내쉬 데려올수 없나요? ㅜㅜ
맞는 카드가 내쉬<->키드 스왑딜밖에 없어요
오돔+보브아 카드도 있습니다
오돔+보브아 로 데려올수있으면 완전 굿딜 아닌가요? 저라면 무조건 딜하겠습니다 ㅋ
저도 오돔+보브아 카드 생각햇었는데 과연 피닉스가 이딜을 할까요;;
수비는 챈들러가 빠지고 키드가 노쇠해짐에 따라 나타난 영향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