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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장에 중등출신 발탁 유력 | ||
도교육청 인사 하마평 | ||
강원일보 2015-2-5 (목) 2면 - 황형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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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오는 3월1일자 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이달 말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
우선 정년·명예퇴임과 임기를 채운 교육국장 및 교육장 등 기관장급 후보를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성호 교육국장 후임으로는 중등 출신 인사 발탁이 유력하다.
현재는 교육 경력과 능력만 따질 경우 이민찬 춘천교육장과 최종국 삼척교육장, 고경식 강원사대부고교장, 조주현 소양중 교장, 오영동 강원도교육연수원장, 연진숙 춘천여중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초등 출신 적임자의 고사로 현재까지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막판에 무게중심이 다시 초등으로 옮겨질 여지도 있다.
원주교육장은 이익환 평원중 교장과 권정한 북원여고 교장 등이, 영월교육장에 김희성 원주 교동초교장과 박용식 흥양초교장, 안길웅 평원초교장 등이, 정선교육장에는 홍문기 동해교육과장이, 화천교육장에 김운회 양구교육과장과 변금옥 춘천교육과장이, 양구교육장에 홍순목 홍천교육과장과 연진숙 춘천여중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호택 김화고 교장과 오세헌 사내고 교장, 이계호 용하중 교장도 손색없는 교육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도교육연구원장은 심규장 교원정책과장과 김동석 강릉교육지원청 과장, 박춘택 비봉초교장, 오흥금 남부초 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중등 출신 교육국장이 임명될 경우 양구교육장은 초등 출신을 임용할 가능성이 커 인사 밑그림이 요동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인사는 민병희 교육감이 의외의 인물을 발탁할 개연성도 높아 설 이전까지는 안갯속이라는 것이 교육계 주변의 진단이다.
황형주기자
중등출신 교육국장 임명 여부 관심
도교육청 23일 인사
교사 13일·신규교사 16일
강원도민일보 2015.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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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13일 교사·23일 교감급 이상 인사 | ||
강원일보 2015-2-5 (목) 1면 - 황형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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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오는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교사 전보는 13일, 교감급 이상 및 교육전문직은 23일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규 교사 인사는 16일 단행한다.
교사 전보인사 규모는 초등 690명, 중등 1,250명, 유치원 62명, 특수 46명, 비교과 96명 등 모두 2,140명 안팎이다.
교감급 이상 및 교육전문직은 340명 안팎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장·교감 승진은 160명(교장 80명·교감 80명) △공모교장 7명 △교장 중임 28명 △교장·교감 전보·전직 92명(교장 52명·교감 40명) △교육전문직 전보·전직 52명(장학관급 18명·장학사급 34명)이다. 신규 교사는 초·중등 교사 460여명, 유아·특수·비교과 60여명 등 모두 520여명이 임용된다.
황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