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교훈하신 바를 단지 교훈뿐에 그치지 않고 곧 실천에 옮겨 언제든지 산교훈을 주셨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를 불쌍히 여기사 친히 손으로 어루만져 고쳐주셨고 모든 병자를 일일이 손으로 만져 고쳐주셨다. 또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느니라’ 라고 하시사 우리를 친구로 여기시며 대신 십자가를 짊어지셨다. 영원히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으니 그 긍휼하심이 말할 수 없이 무한하다.
당신이 다른 이들에게 교훈으로 건낸 말들은 자신의 삶에 실천에 옮겨진 것들입니까?
막 1: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제자 양성의 구약적 모범 본문 : 출24:13,14
오늘날과 같이 발달된 교육 제도가 없었던 구약 시대에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특별한 은사를 지닌 하나님의 종과 그의 제자로 부름을 받은 자 사이의 관계성에 따라 좌우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선택하셔서 지상 사역 기간 동안 동고동락하셨던 것처럼 구약 시대의 지도자들도 선택된 제자들과 더불어 생활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시하심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비록 오늘날 교회가 제자를 삼기 위해서 구약 시대의 지도자들이 사용한 방법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을지라도 구약 시대의 지도자들이 제자를 양성하였던 것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오늘은 구약 시대의 지도자들이 제자를 선택하고 양성하였던 것을 상고함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모세와 여호수아(신1:38)
1)모세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입니다.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잘 알고 있듯이, 모세는 어린아이들이 애굽의 왕에게 죽임을 당하는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바로의 딸에게 구출된 모세는 애굽의 왕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히브리 여인이었던 생모로부터 양육을 받았기 때문에 자기 동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생각과 방식대로 동족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족의 대적으로 인해서 도리어 도망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계기로 40년 간 목자 생활을 하게 하심으로써 모세를 단련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찼을 때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험난한 인생의 길을 걸어왔던 모세는 하나님의 세우심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자기 동족을 해방시키려는 모세의 의지로 말미암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하시려는 하나님에 의해서 비롯된 것입니다(출9:16). 이는 참된 지도자는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로써 세워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2)여호수아는 모세의 지도를 받아 양육된 제자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지도를 받아 양육된 모세의 제자이며 모세의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기 위해서 산에 올라오라고 부르셨을 때 조력자였던 여호수아를 데리고 올라갔을 뿐만 아니라(출24:13), 아말렉 사람들과의 전투에 지휘자로 내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모세가 자신의 뒤를 이을 지도자를 세워 달라고 요청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함께 다니며 양육하였던 여호수아를 선택하여 주셨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권면하고 힘을 주시어 지도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 수 있도록 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종이었던 모세로부터 교육과 양육을 받았던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이스라엘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2. 엘리야와 엘리사(왕상19:15,16)
1)엘리야가 엘리사를 제자로 삼은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엘리야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은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도륙한 일일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가 참 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능한 신이심을 증거하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죽인 후에 도망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도망자 신세가 된 엘리야에게 찾아와 세 가지 명령을 하셨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엘리사를 제자, 곧 후계자로 삼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엘리사를 제자로 삼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셨으며 뜻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을 선택하시고 세우십니다.
2)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에 순종하였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계시를 듣고 엘리사를 만났을 때, 엘리사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의 제자로 불렀습니다. 그때 엘리사는 엘리야의 부름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으며 엘리야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엘리사는 부모와의 작별 인사를 한 후 엘리야를 따라 함께 생활하였으며 엘리야를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제자로의 부름은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그 부름에는 예외가 없으며, 회피할 어떠한 이유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제자로의 부름에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응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3. 예레미야와 바룩(렘36:8)
1)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룩을 양육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토지 매매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바룩에게 그 토지 매매 증서를 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물론 그것은 바룩에게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바룩은 토지 매매 증거를 받으면서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남다르게 들었을 것입니다. 바룩은 스승인 예레미야가 선지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뿐만 아니라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서, 예레미야의 제자로서 양육되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부르신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하며 그 말씀을 절대적 기준으로 따라야만 합니다.
2)바룩은 제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을 도왔습니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제자로서 예레미야가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할 때 스승을 도왔습니다. 실제로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시적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려고 할 때 바룩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토지 매매 증서를 준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바룩처럼 참된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에 동참해야만 합니다. 이 사역은 오늘날의 모든 제자들에게도 요구되는 지상대명령입니다.
결론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종된 지도자들은 제자를 삼을 때 하나님의 세우심과 지시하심을 따랐습니다. 구약 시대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이적에 동참하게 함으로 제자들을 양육하여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토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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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5:16
네 하나님이 명령한대로 네부모 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이 네게준 땅에서 네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아멘
오늘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주안에서 가족과 화목하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