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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예상, 2024년 태국 경제성장률 4.4%, 2025년은 2%로 감속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올해 태국 GDP 성장률이 주로 단기 경기자극책 덕분에 4.4%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GDP가 2.6% 성장한 지난해 태국 경제에 대해서는 관광업의 회복 등으로 개인 소비가 확대되었지만, 수요 감소로 수출이 감속해 국내 투자도 저조했다고 IMF는 지적한다.
또한 내년 2025년에 대해서는 경제성장 페이스가 떨어져 GDP 성장률이 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군사면에서 중요성 늘리는 드론 활용, 군경 합동 훈련으로 트레이닝 시간 확대
드론이 전쟁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회가 늘어나 그 활용과 대책의 중요성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태국 군경 간부회의에서는 올해 합동훈련에서 드론 기술에 관한 트레이닝을 늘리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
쏨윗 국군 최고 사령관이 의장을 맡은 이 회의에는 육해공 3군 최고 간부와 경찰 간부 등이 참석했으며, 2027년까지 군과 경찰 능력 향상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덧붙여 전문가 말에 따르면, 드론은 향후 기술진보에 따라 군사면에서도 그 중요도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드론 활용에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을 넣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태국 2023년 교통사고사 14,000명, 부상자 275명
교통사고정보센터(Thai RSC)가 정리한 2023년 태국 국내 교통사고 보고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126명(2022년 14,965명), 부상자는 807,565명(2022년 927,016명)이었다.
이 중 외국인은 사망자 1943명, 부상자 41,127명이었다. 국적별 사망자 수는 미얀마인이 가장 많은 1126명, 이어 캄보디아인 215명, 라오스인 105명 등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태국은 2016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2.7명(WHO 추정치)으로 중국(18.2명), 인도네시아(12.2명) 등을 크게 웃돌아 아시아 최악이었다.
태국 격투기를 세계에 발신하는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페스티벌 2024‘
태국 육군은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하여 2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에 있는 라차팍 공원에서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페스티벌 2024(Amazing Muay Thai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무워이타니의 스포츠 관광을 촉진하고 전 세계에 무워이타이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태국을 세계 무워이타이의 목적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메이징 무워이타이 페스티벌 2024’의 3일간 주요 이벤트 활동은 다음과 같다.
- 무워이타이 대회 'THAI FIGHT'
- 대회 전에 선수가 하는 의식 와이크루 세레모니
- 18세기 초 무워이타이를 보급한 무워이타이 아버지로 알려진 선펫 8세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숭배식
태국 킥복싱으로도 알려진 무워이타이는 우아함과 흐르는 것 같은 움직임을 결합하여 손, 팔꿈치, 무릎, 정강이를 무기로 이용하는 태국 독특한 격투기이다.
방콕 후워이꽝에 있는 유명 특수 안마장을 매춘 행위로 적발, 43명 체포
방콕 라마 9세 거리 후워이꽝 지역에 있는 유명 특수 안마장 'The Office'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를 실시하고 매춘과 관련됨 혐의로 43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43명의 내역은 매춘을 하고 있던 여성 37명(태국인 9명, 중국인 16명, 베트남인 12명)과 관리자 6명(태국인 5명과 중국인 1명) 이었다.
이 특수 안마장은 중국 범죄 자본과 연결이 있다고 보고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고급 오픈카에 사자, 스리랑카인과 우크라이나인 관여?
동부 파타야시 간선도로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사자를 태운 벤틀리 고급 오픈카를 운전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어 태국 언론에서 크게 보도되었다. 태국에서는 사자 사육과 이동이 법률로 규제되고 있기 때문에 태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를 담당한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기자회견에서 목격된 사자가 파타야 시내 주택에서 사육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출입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은 스리랑카인 남성이 임차했고 출입조사 당시 태국인 여성과 변호사인 태국인 남성, 우크라이나인 여성이 있었으며, 벤틀리를 운전했던 것으로 보이는 스리랑카인 남성은 태국을 출국한 후였다.
사자는 중부 나콘파톰 사육 시설에서 파타야시 주택으로 사육지를 옮기는 수속 중이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당국은 허가가 나오기 전에 사자를 이동시킨 것 등으로 태국인 여성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체포하고 상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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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국에서 오미크론 ‘JN.1’ 감염자 급증